*이 글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운영하는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EMERiCs)에서 제공했습니다. 지난해 종파간 갈등으로 4500여명 사상 최근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시아파)의 사퇴를 요구하는 순니파의 시위가 지속되며 순니와 시아의
Category: 칼럼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청나라 발상지 요녕 ‘신빈현’은 조선의병 거점지
신빈만족자치현 왕청문 조선족촌 요녕성 동부 산간지역에 있는 신빈현의 옛 이름은 흥경(興京)이다. 이곳은?청나라의 발상지다. 청태조 누루하치의 4대조를 모신 영릉과 누르하치가 만주족을 통일하고 한(汗)으로 등극한 허투아라성 등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나의 ‘취향’과 당신의 ‘취향’이 만날 때
타이틀 : 타인의 취향 (Le Go?t des autres / The Taste of Others ) 감독 :아녜스 자우이 주연 : 장 피에르 바크리 (카스텔라 역), 안느
[김국헌의 직필] 한미연합사 해체 연기가 북핵 위기 ‘방어선’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다고 전제하고 이제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의해보자. 북한의 핵능력이 어느 단계인가를 알기 위해 차라리 기다려 본다는 입장까지도 있었던 것 같지만 이 상황이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조용히 네 말 다 들어줄게
나, 지금 이 순간? 너무 괴로워 미치겠어. 포기하고 싶어, 진심이야. 근데 한 가지 약오르는 게?있어. 시간이란 놈은?무심하게도 그냥?흘러가더라. 난 정말 괴로워 미치겠는데 정말 약올라. 난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⑦ “분노 조절? 적절히 행동하라”
분노를 어떻게 다룰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중 하나로 ‘주지화’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황이 생겨난 과정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사회적 비리를 보면
[주식농부 박영옥칼럼] ‘적정유보초과세’ 도입 더 늦기 전에···
세상은 늘 변한다. 그에 맞춰 법과 제도도 적절하게 고쳐줘야 막힘없이 흐른다.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지만 시대의 요구에 맞춰 법과 제도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멈추어서는 안된다. 과거 고도성장기
화폭에 담긴 시리아 폭력사태 참상
탐맘 아잠, 명화 이미지 겹쳐 형상화 유엔 인권위원회는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2011년 3월 이래 6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지난
[이병효 칼럼] 퇴장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성적표
이명박 대통령의 퇴임회견이 5일자 <조선일보>에 실렸다. 예로부터 ‘사람이 죽을 때는 말이 선하다’라고 했는데 아쉽게도 그의 말에는 진솔한 느낌이 별로 없었다. 이 대통령은 역시 자신에게 집착하고,
오현 큰스님의 깨달음, ‘시’로 말하다
지난해 가을 우리가 강원도 만해마을로 찾아가 그를 만나기 위해 접견실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민머리에 대담한 미소를 머금은 노승이 들어섰다. 그와의 악수에서 조오현이라는 사람의 면모가 드러났고,
[란코프 칼럼] 박근혜정부 복지정책, 통일한국 대비해야
‘국가연합’이 통일이후 전환기 유력 대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제사회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 언론은 박 당선인이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라는 점을, 다른 언론은 그가
터키 유력지 “아시아엔, 아시아의 지도를 그리다”
터키에서 발행되는 매거진 <지한 데르기(Cihan Dergi)>가 아시아를 무대로 뉴스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아시아엔(The AsiaN) 매체를 1~2월호 보도를 통해 소개했다. 지한 데르기는 터키 지한통신사가 발행하는 언론인을
[동사의 재발견] 600년전 明영락제가 북경으로 수도 옮긴 까닭은?
1398년 주원장(朱元璋)이 사망했다. 명조를 개창하고 31년 동안 권좌에 앉아 통치 기반을 다졌던 홍무제(洪武帝)가 7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면서 차세대 지도자가 등장해야 했다. 공교롭게도 14세기 후반 동아시아
[이병효 칼럼] ‘국보법 폐지’로 획기적 국면전환 가능
북한이 곧 3차 핵폭탄 실험을 강행할 것 같다. 북한은 국방위원회 명의 성명에서 “우리가 계속 발사하게 될 여러 가지 위성과 장거리 로켓도, 우리가 진행할 높은 수준의
[박선무의 진료실] 의사에게 ‘폼잡는 것’이란?
오늘날 좋은 일이란 돈을 잘 버는 것이 되고 있다. 그것도 아주 자~알 버는 것이다. 그 수단과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그나마 폼이라는 것을 중요시하기도 한다. “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