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꿈이 아닌 것을 꿈꾸는 것은 꿈이 아니라 망상입니다.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마음에 담았을 때 요셉이 머무는 자리마다 하나님이 역사하여 형통케 되는 축복을 누렸듯이
Category: 칼럼
[발행인 편지] “2025년 ‘아시아엔’ 중점 보도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오늘 밤 자정이면 2024년 갑진년은 양력 음력 모두 다시는 우리 곁에 없게 됩니다. 지난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공이란’(에머슨 작) 시에 이런 구절이
[후기] 두렁농 심범섭의 ‘총각總角과 원만圓滿’
1월 27일자 아시아엔의 “[그때 그사람] 1986년 서울대 일반논리학 이상철 강사의 ‘총각總角’과 ‘원만圓滿’” 기사가 나간 뒤 양평에서 농사를 짓는 심범섭 선생이 아래와 같은 글을 보내왔습니다. 심범섭
[잠깐묵상] 신실함으로 등불이 꺼지지 않게
출애굽기 27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그때 그사람] 1986년 서울대 일반논리학 이상철 강사의 ‘총각總角’과 ‘원만圓滿’
시간이 흐를수록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특히 요즘처럼 시국이 어수선하고 명절 등과 겹칠 때 ‘그분이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실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내 인생에 깊숙이
[신정일 칼럼] “국회의원 정원 현행 300명–>100명으로 제안합니다”
“정치가 바로서야 대한민국이 제대로 살아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집단은 어디일까? 좌우 정치 성향을 떠나서 그 누구라도 정치인들을 꼽을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정치인들도
[이우근 칼럼] ‘또다시 을사년’…”변화와 쇄신, 지혜와 생명력 넘치는 2025년 함께 만들길”
<빈상설>(鬢上雪)은 1908년에 이해조가 발표한 신소설이다. ‘하얗게 센 귀밑머리’를 뜻하는 제목의 이 소설은 처첩(妻妾)의 갈등 때문에 몰락해가는 북촌 부잣집을 소재로 개화기의 혼란상을 그리고 있다. 이 소설에
[잠깐묵상] “무한자가 유한자에 내주內住 하시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이 어디 있을까요?”
출애굽기 25장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출
[잠깐묵상] 성경은 노예제도를 옹호하는가?
출애굽기 21장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는 여섯 해 동안 섬길 것이요 일곱째 해에는 몸값을 물지 않고 나가 자유인이 될 것이며”(출 21:2)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왜
[신정일의 시선] “세밑 문득 그리워 가만히 불러보는 어머니!”
어머니 기일에 떠올리는 대운이고개의 추억 그새 오래 전 이야기다. 어머니와 함께 고향인 진안 백운에 갔을 때의 일이니까, 그로부터 제법 오랜 세월이 지났다. 그 때 그
[잠깐묵상] “해방은 일시적 자유, 본질적인 자유는 소속에 달려있어”
출애굽기 19장 자유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종종 자유를 ‘어딘가로부터의 해방’으로 이해합니다. 억압에서 벗어나고 속박에서 풀려나는 순간 우리는 자유롭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그런 해방감은 일시적입니다. 진정한 자유는 단순히
[윤재석의 新쾌도난마] 대통령 부재 한국, 트럼프와 어떻게 딜 해야 할까?
도널드 트럼프가 20일(현지시간) 대통령이 4년 만에 미국 대통령직에 복귀하며 ‘미국 우선주의 시대 2.0’을 선포했다. 2017년부터 4년간 제45대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수도 워싱턴
[잠깐묵상] 구원 서사의 보조 기억장치
출애굽기 15장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건넜습니다. 동편으로부터 불어온 생기가 바다 사이에 길을 냈습니다. 그들은 물 벽 사이로 난 생명의 길을 걸었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고, 구원을
[임영상의 글로컬 뷰] 고려인 한국정착 ‘새 이정표’ 제과제빵 기술
부모는 고향을 만들어 주는 사람 2024년 12월 8일 전북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 금오마을 성광교회 세미나(오후 2~3시)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천타치아나(47세)씨가 “우리 가족의 14년 한국생활”을 주제로 발표했다.
[엄상익 칼럼] 탄핵정국…자해행위는 하지 말아야
총선거에서 부정이 있었다고 확신하는 의사친구에게서 어제 밤 늦게 전화가 왔다. “나 미국으로 망명하려고 해.” 뜬금없는 소리였다. “왜?” 내가 되물었다. “부정선거를 잡으려고 군대까지 동원한 대통령도 잡혀들어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