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1.24] 가수 구하라 숨짐(2019)·日세균학자 노구치 히데요 출생(1876)

“가을은 내 가슴의 추수를 끝내버렸네/빈 기슭이 되었네/달던 과실도/알곡식도 푸르른 나뭇잎도 떠나버렸네/무엇으로 채울까/못 견디게 서늘한 바람만 부는데/목메이게 불러볼/그리운 이도 없는데/불타듯/부르짖어 기다리는 고운 세상도/멀기만 한데/꽃도 져버렸네 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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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中대사 “한중 양국, 코로나19 이후 방역협력의 모범 보여줘”

중국대사관ㆍ한중도시우호협회 공동주최 ‘한중우호청년포럼’  [아시아엔=편집국] 한중 우호를 위한 ‘2020 한중 우호 청년포럼’이 19일 낮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주한중국대사관과 사단법인 한중도시우호협회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싱하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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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11.15] ‘자살론’ 뒤르켕(1917)·통일운동가 조용술 목사 별세(2004)

세계도로교통사고희생자추모의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가을엔 돌아가고 싶다/그림자 따라 빈들에 나서면/사라지는 모두와 결별의 말을/나누고 싶어//기러기처럼 사라지는 계절, 세월을 향해/아쉬움을 울고 싶다/허연 낙엽은 지고/마른 풀잎은 가볍게 날리는/여기에선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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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11.7] 입동·중국 시진핑-대만 마잉주 정상회담(2015)·퀴리 부인 출생(1867)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고즈넉한 찻집에 앉아/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처럼/풋풋한 가을향기가 어울리는/그런 사람이 그립다//모락모락 피어오르는/차 한 잔을 마주하며/말없이 눈빛만 마주보아도/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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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11. 4] 과학수사의날·점자의날·성철스님 입적(1993)

“외로운 사람들이여,/외로워서 죽고 마는 사람들이여,/그냥 외로워하시게나./가을은 그렇게 외로운 사람들의 것이니/들꽃도 가을벌레도/그리고/너도 나도/처음부터 외로웠으니/외로움이 또 다른 외로움 보며/살아왔으니//곧 눈보라와 함께 겨울이 올 것이다./찬바람도 윙윙 불어올 것이다.//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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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11. 3] ‘역사란 무엇인가’ E.H 카 별세(1982) 야권단일화 DJP 성사(1997)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사랑하지만 보내야 하겠어/텅 빈 적막 늦가을의 고요…자꾸만 지워지는 이름 앞에 붙들고픈 십일월!…욕심의 언저리 벗어나지 못하고/늦가을 저녁의 풍요를 꿈꿨어//해는 자꾸 서쪽으로 기울잖아/이젠 십일월의 나무처럼/내려놓을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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