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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포퓰리즘-싱가포르] 60년 절대권력 싱가포르에도 포퓰리즘?

[아시아 포퓰리즘-싱가포르] 60년 절대권력 싱가포르에도 포퓰리즘?

포퓰리즘의 기원은 어디인가? 어떤 학자는 로마제국의 의회를, 또다른 한편에선 미국 건국 이후 확산된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흐름에서 생겨났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의회이다. 본래 국가운영에 국민의 뜻을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의회정치는 그러나 실제로는 국민을 앞세워 자기 자신과 정파의 이익을 챙기는 정치인들에 의해 오염되는 일이 다반사다. 바로 이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포퓰리즘’이다. <매거진 N>은 아시아 […]

싱가포르 정부의 언론 통제와 민간 블로그 “누구를 신뢰해야 하는가의 문제”

싱가포르 정부의 언론 통제와 민간 블로그 “누구를 신뢰해야 하는가의 문제”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인터넷이 대세인 요즘, 어떤 이들은 하루 하루의 소식을 전해주는 일간지와 일간지 기자들의 필요성을 간과하곤 한다.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았나.” 아시아기자협회(AJA) 회원이 인쇄 매체 기자들 위주로 구성돼 있다는 말에 놀란 필자 동료의 말이다. “요즘 시대엔 블로거, 시민논객 등 온라인에 글을 올리는 모든 사람이 기자다.” 싱가포르 대표 일간지 스트레이트 타임즈에서 기자로 재직하다 사업가가 된 […]

싱가포르 50년 지배 ‘리콴유’ 총리 언론 어떻게 길들였나?

싱가포르 50년 지배 ‘리콴유’ 총리 언론 어떻게 길들였나?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총리직에 올랐던 1959년부터 세상을 떠난 2015년 3월 23일까지 싱가포르 정계를 지배했던 리콴유. 그는 자신이 꿈꿔왔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언론을 이용했다. 은퇴 언론인 여툰주는 1963년부터 1975년까지 12년간 ‘잉글리시 메이저 데일리’ ‘스트레이트 타임즈’와 지금은 폐간된 타블로이드지 ‘뉴 네이션’ 등에 몸담았다. 그는 저서 ‘Confessions of Lee Kuan Yew’s Simplistic Pressman’을 통해 ‘리콴유가 어떻게 언론을 […]

싱가포르 언론의 현주소 “취재의 자유 누리지 못하거나 혹은 일자리를 잃거나”

싱가포르 언론의 현주소 “취재의 자유 누리지 못하거나 혹은 일자리를 잃거나”

싱가포르는 전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높은 GDP와는 반대로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가 보장돼 있지 않은 나라이기도 하다. 싱가포르 대표 일간지 <스트레이트 타임즈>의 선임기자를 지낸 베테랑 언론인 아이반 림이 싱가포르 언론의 현실을 보여주는 두 이야기를 전한다. -편집자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이 이야기는 싱가포르 주요 일간지 <스트레이트 타임즈>의 […]

3명의 중국계 총리들이 다스린 싱가포르, 다음 총리는 비중국계 차례?

3명의 중국계 총리들이 다스린 싱가포르, 다음 총리는 비중국계 차례?

[아시아엔=아이반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2017년 9월 13일, 싱가포르는 역사적인 날을 맞이했다. 대통령선거위원회(PEC)의 대통령 후보 적격 심사를 유일하게 통과한 말레이계 할리마 야콥 전 국회의장이 여성으로선 최초로 대통령직을 맡게 된 것이다. 싱가포르는 1991년 6년 임기의 대통령 직선제를 도입했지만, 이번 선거는 그동안 대통령직을 맡지 못한 말레이계에만 입후보 권한이 주어졌다. 리센룽 총리는 작년 말 최근 5차례 임기 동안 대통령을 배출하지 […]

[특별기고] ‘화염과 분노’가 해결책?···“북한 스스로 핵실험 중단할 것, 때가 무르익길 기다려야”

[특별기고] ‘화염과 분노’가 해결책?···“북한 스스로 핵실험 중단할 것, 때가 무르익길 기다려야”

아시아기자협회 회장과 아세안기자연맹 회장을 역임한 베테랑 언론인 아이반 림은 그동안 <아시아엔>에 ‘아시아 주요 현안’들을 관통하는 명칼럼들을 기고해 왔습니다. 이번에 그가 다룰 주제는 작금의 북핵 사태 입니다. 마침 지난 8월 그의 모국 싱가포르를 방문한 오준 전 유엔대사와 만난 아이반 림 기자는 김정은이 이루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핵 미사일 실험의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

[템플스테이] 70대 싱가포르 기자의 백담사 ‘1박 2일’

[템플스테이] 70대 싱가포르 기자의 백담사 ‘1박 2일’

‘차명상 대가’ 백거스님 “행복한 사람이 더 좋은 차를 우려냅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스트레이트타임스> 전 선임기자, 아시아기자협회 전 회장] 우리는 온돌이 깔린 나무 바닥위에 놓인 방석에 가부좌 자세로 앉았다. 백거 스님은 우리 신참자들에게 모든 것을 간단하게 알려주셨다. “숨을 깊이 들이 쉬고 내 쉬세요. 리듬을 느끼면 마음이 편안해 질 것입니다. 몸의 긴장을 푸세요.” 그는 불교, 기독교, 무슬림 신자들이 […]

싱가포르, 리콴유의 그림자는 여전하다

싱가포르, 리콴유의 그림자는 여전하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AJA) 회장, 전 싱가포르스트레이트 타임즈 선임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지난 9월12일 열린 싱가포르 조기총선에서 집권 여당 인민행동당(PAP)과 제1야당 노동당(WP) 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인민행동당이 69.9%를 득표해 의석은 전체 89석 가운데 83석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인민행동당은 역대 최저 득표율 60.1%를 기록한 지난 2011년 총선에 비해 약 […]

빈민가 출신 싱가포르 기업가 에디의 ‘자선 40년’ 비하인드스토리

빈민가 출신 싱가포르 기업가 에디의 ‘자선 40년’ 비하인드스토리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AJA) 회장, 전 싱가포르스트레이트 타임즈 선임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가운데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했다. 그러나 눈부신 발전 뒤에는 아픔의 역사가 있기 마련이다. 싱가포르는 1963년 당시 말레이시아 연방의 구성원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지만, 불과 2년뒤인 1965년 연방에서 추방됐다. 당시 세계 언론은 작은 섬나라에 불과한 싱가포르의 전망을 비관했지만, […]

[특별기고]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 멘토는 ‘제갈량’과 ‘마키아벨리’였다

[특별기고]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 멘토는 ‘제갈량’과 ‘마키아벨리’였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AJA) 회장, 전 <스트레이트타임스> 선임기자] 8월9일 싱가포르 독립50주년을 불과 넉달 반 남기고, 국부 리콴유 전 총리가 3월23일 별세했다. 작은 섬나라 싱가포르에 일생을 바쳤던 리 전 총리의 별세소식에 싱가포르 국민들은 슬퍼했다. 수만명이 리콴유를 추모하기 위해 국회로 모여 장대비 속에서도 “리콴유!”를 외쳤다. 하지만 리콴유는 사랑받는 정치인이라기보단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르네상스시대의 사상가 마키아벨리는 “만약 나를 두려워하는 이가 […]

미얀마·스리랑카 불교-이슬람 갈등, ‘평화언론’이 풀어야

미얀마·스리랑카 불교-이슬람 갈등, ‘평화언론’이 풀어야

살생을 금하는 팔리어 경전을 따르는 소승불교 국가 스리랑카와 미얀마 불교신자들이 저지른 폭력은 자비와 평화의 상징으로 알려진 불교 명성에 먹칠을 했다. 사태의 주범은 스리랑카 보두 발라 세나 종파 신자들과 미얀마 969운동 추종자들이다. 국가와 종교를 보호한다는 명목 하에 스리랑카 신할라 불교신자들은 타밀 소수민족을, 미얀마 라킨 불교신자들은 로힝야 이슬람교 신자들을 무참히 살해했다. 네팔 정부·불교 교단·아시아 언론인들은 부처가 탄생한 […]

AJA 네팔지부, “평화전파는 부처님뜻이자 언론인 사명”

AJA 네팔지부, “평화전파는 부처님뜻이자 언론인 사명”

석가모니가 창설한 불교는 사랑과 평화를 가르친다. 네팔 남부와 인도의 국경지역인 카필라성 귀족 출신인 석가모니는 네팔 땅 룸비니 언덕에서 태어났다. 석가모니는 생로병사의 문제로 고민하던 중 29세에 아내와 자식을 궁궐에 두고 출가해 35세에 네란자나강 인근에서 불면 수행 중 득도(대각 大覺)했다. 이후 그는 45년간 제자들을 이끌고 인도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사랑과 평화를 가르치고, 집착과 욕심에서 벗어나라고 주문했다. 아시아기자협회(AJA) […]

[이반림 칼럼] 아웅산 수지, 미얀마 대통령 될 수 있을까

[이반림 칼럼] 아웅산 수지, 미얀마 대통령 될 수 있을까

*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미얀마 야권 지도자 아웅산 수지의 대권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USDP)이2015년 대선에서 수지의 입후보를 막아온 헌법 조항 개정을 제안했다. 수지가 대표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 출마를 공표했다. 수지는 공정 선거를 촉구했고, 떼인 세인 대통령은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이는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미얀마 최초의 시민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 대중 여론을 반영한 결과다. 데이비드 캐머런 […]

동아시아 안보 위기에 대한 상식적 접근법

동아시아 안보 위기에 대한 상식적 접근법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편집자 주: 동아시아 지역 안보에 격랑이 일고 있다. 뿌리 깊은 영토분쟁과 민족갈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 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사국인 한국과 중국, 일본 모두 지도부 교체기를 맞아 새로운 질서를 모색 중이다. 아시아엔(The AsiaN)은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동북아 역사현안 및 갈등 해소 방안을 강구하는 국제전문가 기고 […]

[이반림 칼럼] 디지털 시대의 언론자유, 그 희망과 위험

[이반림 칼럼] 디지털 시대의 언론자유, 그 희망과 위험

*편집자 주: 아이반 림(Ivan Lim)?아시아기자협회(AJA) 회장이 지난 9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ICT(Information?and Communication Technology)?컨퍼런스에서 ‘디지털시대의 언론자유, 그 희망과 위험’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네팔컴퓨터협회(Computer Association of Nepal)와 인터넷 소사이어티(Internet Society of Nepal)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네팔의 인터넷 민주주의 확대(Promoting E-Democracy in Nepal)’를 주제로 2월 8~9일 이틀간 열렸다. 네팔의 정보통신분야 정부 고위관료와 국회의원, 대학교수들은 물론 방글라데시, 인도, […]

아웅산 수치와 말랄라…”아시아를 변화시키다”

아웅산 수치와 말랄라…”아시아를 변화시키다”

*아시아기자협회와 아시아엔(The AsiaN)이 ‘2012년 아시아인’으로 아웅산 수치와 말랄라를 선정했다. 아시아기자협회 아이반 림 회장의 코멘트를 소개한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즈>는 아웅산 수치에 대한 가택연금조치를 해제하고 새로운 민주화의 길을 연 미얀마의 떼인 세인 대통령을 2012년 아시아인으로 선정했다. 군사 정부가 아웅산 수치 없이 권력을 포기할 수 있었을까? 수치가 이끄는 민주국민연맹이 총선에서 승리했던 1990년 사건을 포함해 반대 세력에 대한 군부 탄압에서 […]

[아이반림 칼럼] 모방은 안된다고? “애플은 삼성한테 한 입 베어 물릴 것”

‘모방은 최고의 칭찬’이라는 격언은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기업들은 좀 더 새롭고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경쟁하며 발전해 나가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1인자를 따라하려는 것을 가만 놔두질 않는다. 바로 한국 최대 전자기업이 이런 현실과 마주하게 됐다. 삼성은 미국에서 열린 지적재산권 판결에서 경쟁사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며 10억 5000만 달러의 배상금을 통보받았다. 이 판결은 삼성 갤럭시 S2 스마트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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