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多事多難), 한해도 빠짐없이 연말이면 등장하는 성어(成語)입니다. 2018년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숙제가 많이 있지만, 전년보다는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입니다. 아시아 각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다사다난(多事多難), 한해도 빠짐없이 연말이면 등장하는 성어(成語)입니다. 2018년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숙제가 많이 있지만, 전년보다는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입니다. 아시아 각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포퓰리즘의 기원은 어디인가? 어떤 학자는 로마제국의 의회를, 또다른 한편에선 미국 건국 이후 확산된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흐름에서 생겨났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의회이다. 본래 국가운영에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인터넷이 대세인 요즘, 어떤 이들은 하루 하루의 소식을 전해주는 일간지와 일간지 기자들의 필요성을 간과하곤 한다.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았나.” 아시아기자협회(AJA) 회원이 인쇄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총리직에 올랐던 1959년부터 세상을 떠난 2015년 3월 23일까지 싱가포르 정계를 지배했던 리콴유. 그는 자신이 꿈꿔왔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언론을 이용했다. 은퇴
싱가포르는 전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높은 GDP와는 반대로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가 보장돼 있지 않은 나라이기도 하다.
[아시아엔=아이반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2017년 9월 13일, 싱가포르는 역사적인 날을 맞이했다. 대통령선거위원회(PEC)의 대통령 후보 적격 심사를 유일하게 통과한 말레이계 할리마 야콥 전 국회의장이 여성으로선 최초로 대통령직을
아시아기자협회 회장과 아세안기자연맹 회장을 역임한 베테랑 언론인 아이반 림은 그동안 <아시아엔>에 ‘아시아 주요 현안’들을 관통하는 명칼럼들을 기고해 왔습니다. 이번에 그가 다룰 주제는 작금의 북핵 사태
‘차명상 대가’ 백거스님 “행복한 사람이 더 좋은 차를 우려냅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스트레이트타임스> 전 선임기자, 아시아기자협회 전 회장] 우리는 온돌이 깔린 나무 바닥위에 놓인 방석에 가부좌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AJA) 회장, 전 싱가포르스트레이트 타임즈 선임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지난 9월12일 열린 싱가포르 조기총선에서 집권 여당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AJA) 회장, 전 싱가포르스트레이트 타임즈 선임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가운데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AJA) 회장, 전 <스트레이트타임스> 선임기자] 8월9일 싱가포르 독립50주년을 불과 넉달 반 남기고, 국부 리콴유 전 총리가 3월23일 별세했다. 작은 섬나라 싱가포르에 일생을 바쳤던
살생을 금하는 팔리어 경전을 따르는 소승불교 국가 스리랑카와 미얀마 불교신자들이 저지른 폭력은 자비와 평화의 상징으로 알려진 불교 명성에 먹칠을 했다. 사태의 주범은 스리랑카 보두 발라
석가모니가 창설한 불교는 사랑과 평화를 가르친다. 네팔 남부와 인도의 국경지역인 카필라성 귀족 출신인 석가모니는 네팔 땅 룸비니 언덕에서 태어났다. 석가모니는 생로병사의 문제로 고민하던 중 29세에
*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미얀마 야권 지도자 아웅산 수지의 대권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USDP)이2015년 대선에서 수지의 입후보를 막아온 헌법 조항 개정을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편집자 주: 동아시아 지역 안보에 격랑이 일고 있다. 뿌리 깊은 영토분쟁과 민족갈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 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