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미얀마 야권 지도자 아웅산 수지의 대권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USDP)이2015년 대선에서 수지의 입후보를 막아온 헌법 조항 개정을
Author: 아이반 림
동아시아 안보 위기에 대한 상식적 접근법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편집자 주: 동아시아 지역 안보에 격랑이 일고 있다. 뿌리 깊은 영토분쟁과 민족갈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 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반림 칼럼] 디지털 시대의 언론자유, 그 희망과 위험
아이반 림(Ivan Lim, 사진 왼쪽에서 3번째) 아시아기자협회(AJA) 회장이 지난 2013년 2월 9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컨퍼런스에서 ‘디지털시대의 언론자유, 그 희망과 위험’이라는
아웅산 수치와 말랄라…”아시아를 변화시키다”
*아시아기자협회와 아시아엔(The AsiaN)이 ‘2012년 아시아인’으로 아웅산 수치와 말랄라를 선정했다. 아시아기자협회 아이반 림 회장의 코멘트를 소개한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즈>는 아웅산 수치에 대한 가택연금조치를 해제하고 새로운 민주화의 길을
“모방은 안된다고?···애플은 삼성한테 한 입 베어 물릴 것”
‘모방은 최고의 칭찬’이라는 격언은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기업들은 좀 더 새롭고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경쟁하며 발전해 나가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1인자를 따라하려는 것을 가만 놔두질
아세안(ASEAN)은 어떻게 소셜미디어로 교류하는가
감수성이 풍부한 내 친구 압둘 라작(Abdul Razak)은 외국에 나갈 때면, “나는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 사람”이라고 농담처럼 말하곤 한다. 그는 흰 피부를 가진 인도네시아인이다. 그는 “싱가포르에서는 중국
싱가포르 녹색사원 ‘보은사’···”전기 직접 만들어 사용”
아시아 나라의?불교 사원에 들른 적이 있는가. 그곳에 가면 영혼의 양식을 얻을 수 있다. 그 중?싱가포르 보은사에서는?과학적이고 계몽적인 무언가가 더 있다. 싱가포르의 첫 녹색사원이라는 찬사를 받고
아시아 경제강국들, 북극으로 눈 돌리다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북극 해로가 뚫리면 빙하 속에 있는 천연자원을 두고 각국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예상된다. 중국, 일본,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역시?북극을 둘러싼 체스게임을 두고
[이반 림 특별기고] 박종철·전두환, 그들이 머물렀던···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그동안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Y세대 김정은에게 필요한 건?
28일 평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이 열려 그의 대형 영정 사진을 실은 차량이 운구 행렬을 인도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온라인 시대 ‘소프트 파워’로 북한 개방 이끌어야 북한
[이반림 칼럼] 기후변화, 생존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직결
다음의 질문을 던져보자. 그동안 석탄과 석유에너지에 기반한 산업개발 모델이 이제는 지속가능한 발전모델로 전환해야 할 때가 아닌가? 녹색성장이란 지속가능한 성장을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석유와 석탄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