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을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전쟁이 발발하면 당사자들 눈에는 승리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전쟁을 사전에 방지하거나 멈추도록
Category: 중동
라틴 아메리카의 지지 않는 태양 시몬 볼리바르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을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시몬 볼리바르는 라틴 아메리카 역사에 있어서 단순히 역사적 인물이 아닌 지지 않는 태양과도 같은
[특별기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비극, ‘캠프데이비드 협정’ ‘오슬로 협정’은 어디에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을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2023년 5월 15일, 중동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크바’(이스라엘 건국일이자 아랍어로 ‘재앙의 날’을 의미) 75주년을
[잠깐묵상] 자존심 구기는 믿음
마태복음 15장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마 15:25-26) 예수님의 말씀이 좀 지나치지 않습니까?
이란 언론 격동의 한 세기 “우린 멈추지 않는다”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ISNA통신 편집장] 세계 곳곳의 언론인들이 그렇듯, 이란의 언론인들도 갖은 고초를 겪어왔다. 이란 언론의 역사는 그리
걸프협력회의-중앙아 11개국, 자원-노동력 교류 활성화 초석 다졌다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문판 편집장]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이
[잠깐묵상] 인생이란…상향평준화도, 하향평준화도 없고 사망평준화만 존재
무의미의 바다에서 건진 보물 전도서 12장 ‘모든 것이 헛되다’ 전도서의 첫 문장이자 전도서 전체에 흐르는 논지입니다. 전도자가 인생을 살면서 찾아해맸던 것은 의미였습니다. 의미를 찾아보려 안간힘을
[잠깐묵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인생 드라이브
시편 37편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시 37:5) ‘버스를 탄다‘, ’비행기를 탄다‘는 말 대신에 ’버스에 몸을 실었다‘,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는 말을 쓰기도
[특별기고] 오현 스님이 떠오른다, 결코 저물지 않는 생기 넘치는 그 영혼이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쿠웨이트 <알아라비매거진> 전 편집장] 승려이자 시인 오현 스님의 시집 ‘아득한 성자’를 아랍권에 소개한 적이 있다. 그 작업은 백담사에 있는 스님의 혼
[김선규의 시선] ‘화성탐사’ 나선 두 어머니의 ‘전원일기’
두 어머니가 ‘화성탐사’를 하셨습니다. 장모님은 흙집에서 기도하고 어머니는 텃밭에서 호박 심고 아내는 두릅, 오가피순 따고 화성남자는 감자, 옥수수 심고… 사랑하는 세여자의 방문으로 화성의 봄이 그
[베이직 묵상] 상처가 나은 지도자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상처에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시고 후회와 복수를 넘어갈 줄 아는 지혜를 주소서 – 하나님과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진심을
[김연수의 에코줌] 정초 한파에 재두루미도, 나도 고개 숙이다
계묘년 설 연휴 끝 날, 올 겨울 들어 가장 혹독한 추위가 몰려왔다. 햇님의 따뜻한 손길도 무용지물. 한낮도 영하 14도를 밑돈다. 들녘으로 먹이활동을 나가야 할 재두루미(White-naped
[베이직 묵상] 믿고 뭘 해야 하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푯대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달려가는 신앙 되게 하소서 – 주의 말씀만이 내 발에 등이요 길에 빛이 되어 주소서 2.
[성명] 아시아기자협회, 이란 정부 히잡 시위 평화적 해결 촉구
아시아기자협회(이사장 구본홍, 회장 아시라프 달리)가 이란 사태 관련 성명을 통해 “마흐사 아미니 의문사에 따른 반정부 시위 촉발 이후 이란 정부의 반인권적 행태는 인간의 기본권에 대한
[역사속 아시아·8.9] 마라튼 손기정 베를린(1936)·황영조 바르셀로나(1992) 우승·나가사키 원폭(1945)·싱가포르 독립(1965)
세계원주민의 날 “누구에게나 자기 생의 치열하던 날이 있다/제 몸을 던져 뜨겁게 외치던 소리/소리의 몸짓이/저를 둘러싼 세계를/서늘하게 하던 날이 있다//강렬한 목소리로 살아 있기 위해/굼벵이처럼 견디며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