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푸네 네다이 이란 ‘쇼카란’ 매거진 발행인] 단어는 제가 지닌 무기입니다. 이란의 모든 곳곳은 군사시설이든 작은 강이든 우리의 집입니다.
Author: 푸네 네다이
38년 걸린 이란여성 축구경기장 입장…당국 월드컵 예선전 관람 허용
[아시아엔=푸네 네다이 기자] 이란 축구경기장이 10일 밤 여성들에게도 문을 활짝 열었다. 38년만이다. 이란 여성들은 환호를 지르며 자유를 만끽했다. 이란 당국은 10일 밤 10시30분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이란 기자를 10년간 사로잡은 ‘추석의 추억’
[아시아엔=푸네 네다이 이란 <쇼크란 매거진> 편집장, 아시아기자협회 부회장] 추석은 한국인들에게 아주 좋은 명절이다. 조상을 숭배하고 가족을 다시 이어주는 추수감사절이다. 나는 2009년 한국에 있을 때 추석
[100단어로 읽는 아시아] 美 경제제재로 기로에 선 이란 출판업계
[아시아엔=푸네 네다이 이란 <쇼크란> 출판사 대표, 아시아기자협회 부회장] 최근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확대된 후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이란 새해명절 ‘노루즈’···”일년 내내 노루즈만 같았으면···”
[아시아엔=푸네 네다이 <아시아엔> 이란 특파원, <쇼크란> 편집장] 이란에서는 페르시아 양력으로 봄을 시작하는 첫날이 새해가 된다. 금년은 3월 21일이 그날이다. 페르시아 새해로 알려진 ‘노루즈’는 ‘새로운 날’이라는
[해외기고] 한국-이란 관계, 이슬람 혁명 전후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푸네 네다이 이란 <쇼크란> 발행인·번역 김아람 기자] 최근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현지에선 한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조망하는 기사들이
[특별기고] ‘경제제재’ 해제 이란, 새 시대 희망 마주하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푸네 네다이 이란 <쇼카란> 발행인] 2015년 7월14일 이란은 역사적인 비핵화 타결을 이뤘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P5+1)은
네팔 아이들이 맑은 눈빛을 다시 찾을 수있도록···
[아시아엔=푸네 네다이 이란 <쇼크란> 발행인] 아시아엔 이란 지역 담당 기자인 시인 겸 출판인 푸네 네다이(38)씨가 2014년 12월 네팔 수도 카트만두 시내에서 소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란의 시향] 당신을 알게 됐을 때
내가 당신을 보았을 때 나는 다시 태어났어요 내가 당신의 향기를 맡았을 때 나는 꽃처럼 활짝 피어났어요 내가 당신을 알게 됐을 때 죽음은 가장 멀리
[이란의 시향]배
바다 위 노를 잃고 떠있어요 하지만 두렵지 않아요 그냥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요 대기 속에 스며들고 있죠 물고기들에게 취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