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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추천] 우리아이 첫식사는 ‘알토 브레드’ 우리밀 빵으로

[아시아엔 추천] 우리아이 첫식사는 ‘알토 브레드’ 우리밀 빵으로

[아시아엔=글 사진/이재백 인턴기자] 설탕, 달걀, 우유,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빵을 만들 수 있을까? 대다수 사람들은 이들을 넣지 않고서도 빵을 만들 수 있는지 의문을 품을 것이다. 이러한 의문을 단번에 풀어줄 가게가 바로 서울 마포구 토정로 31길 67 ‘ALTO BREAD’라는 빵집에서는 빵을 만들 때 설탕, 달걀, 우유, 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가족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빵을 […]

성폭행혐의 1심 무죄 안희정 지인들은 이렇게 봤다 “생각 너무 많아”

성폭행혐의 1심 무죄 안희정 지인들은 이렇게 봤다 “생각 너무 많아”

[아시아엔=편집국] 비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심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14일 오전 303호 법정에서 안 지사에 대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 혐의 선고공판을 열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차기 대권 주자로 거명되는 유력 정치인이고 도지사로서 별정직 공무원의 임명권을 가지고 있어 위력으로 보는게 타당하다”면서도 “다만 증거 조사 결과에 따를 때 […]

[광복절 73돌-구소련 강제억류①] 문재인 정부 15개월 ‘강제억류 문제’도 관심을

[광복절 73돌-구소련 강제억류①] 문재인 정부 15개월 ‘강제억류 문제’도 관심을

15일은 광복절 73주년과 대한민국정부수립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제 36년의 질곡을 넘어 해방을 맞고 3년만에 (남한만의 단독이긴 하지만) 정부가 수립됐다. 독립을 얻고도 고국땅에 오지 못하고 연합국이던 소련에 억류됐던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 대해 조국은, 정부는 무관심으로 일관해왔다. <아시아엔>은 문순남의 사례를 중심으로 그들의 삶을 추적하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아시아엔=문용식 ‘2차대전 후 옛소련 억류피해자’ 유족] 내 아버지의 이름은 문순남(文順南)이다. […]

14호 태풍 ‘야기’ 한반도 폭염 기세 꺾을까?

14호 태풍 ‘야기’ 한반도 폭염 기세 꺾을까?

[아시아엔=편집국]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야기(YAGI, ‘염소자리’ 별자리의 일본어)가 다음 주 초 우리나라 서해로 진입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9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일본 기상청은 이 태풍이 우리나라 내륙 쪽에 더 가깝게 이동하고 북한 서해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9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

[손혁재의 四字정치] ‘선시어외’···특활비 국감 통해 밝혀야

[손혁재의 四字정치] ‘선시어외’···특활비 국감 통해 밝혀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국회 특수활동비 유지 합의는 철회되어야 한다. 특활비가 기밀이 요구되는 국정수행이 아니라 뇌물처럼 쌈짓돈처럼 쓰인 게 박근혜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 국회는 특활비의 필요성과 오남용을 국정감사와 결산심의를 통해 밝혀내야 한다. 국회가 특활비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다른 국가기관들의 특활비문제를 제대로 따질 수 있겠는가.   * 선시어외(先始於隗 ‘외隗’는 춘추시대의 나라이름이니 먼저 가까운 데서부터 시작하라는 뜻 <戰國策>에 […]

일본 경제 경상수지 역대 최고 흑자 불구 트럼프 정책에 ‘좌불안석’

일본 경제 경상수지 역대 최고 흑자 불구 트럼프 정책에 ‘좌불안석’

[아시아엔=편집국] 일본의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국제수지 또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일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589만 89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출국 일본인은 같은 시기에 비해 4.3% 증가한 878만 3400명에 그쳤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사용한 금액이 일본인 관광객이 해외에서 사용한 돈을 훨씬 웃돌았다. 이와 함께 일본기업이 해외 […]

[인터뷰] 남북정상회담장 ‘북한산’ 작가 민정기 화백

[인터뷰] 남북정상회담장 ‘북한산’ 작가 민정기 화백

“익숙하면서도 낯설어서 김정은 위원장 관심 보인 듯” [아시아엔=김남주 <서울대총동창신문> 편집장]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됐던 그림 ‘북한산’의 작가 민정기(서울대 회화과 졸) 화백은 40년 이상 유화로 독특한 풍경세계를 그려왔다. 젊은 시절에는 오윤·임옥상 화백 등과 ‘현실과 발언’ 동인으로 활동하며 민중미술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6월 25일 경기 양평군 양서면 부용리 작업실에서 만난 민 화백을 만났다. 그는 […]

[난민, 감춰진 진실들①] 수용 반대 6가지 주장이 틀린 이유

[난민, 감춰진 진실들①] 수용 반대 6가지 주장이 틀린 이유

[아시아엔=윤지영 나눔문화 글로벌평화나눔팀장] 전쟁의 땅 예멘에서 평화의 섬 제주도로 온 500여명의 사람들. 우리는 처음으로 ‘난민과 함께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러나 국민 다수의 선택은 난민 수용 반대. 난민 반대 집회가 열리고, 다른 인종과 종교에 대한 극렬한 선입견이 거리낌 없이 표출되고 있다. 이 ‘낯선 존재’에 대한 공통의 정서는 두려움이다. 무엇이 이토록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 […]

[인터뷰-김영란 전 대법관②] “미투운동, 청탁금지법 등 중대한 사회변화 예고”

[인터뷰-김영란 전 대법관②] “미투운동, 청탁금지법 등 중대한 사회변화 예고”

[아시아엔=박수진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2012년 김영란 전 대법관이 국민권익위원장 시절 발의한 ‘부정청탁금지법’은 사회 풍토를 크게 바꿔놨다. 2016년 이 법이 시행된 이후 그의 의도대로 흘러온 부분도, 아닌 부분도 있었다. 정착되기까지 우리 사회 각계에서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많이 들렸던 것도 사실이다. 그는 “그러니까 더 잘 된 것”이라며 “청탁금지법의 핵심은 공무원들이 처음부터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

“스님의 마지막 초청장”···만해대상 제정 조오현, 열반 전 그림 남겨 ‘만해축전’ 초대

“스님의 마지막 초청장”···만해대상 제정 조오현, 열반 전 그림 남겨 ‘만해축전’ 초대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2018 만해축전의 하이라이트인 제22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2~4시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선 △평화부문 대만불교자제공덕회(설립자 증업 법사) △실천부문 조병국 홀트아동복지회 병원 명예원장 △문예부문 전북대 최승범 명예교수(원로시조시인), 부르스 풀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가 각각 수상한다.  만해축전은 강원도, 인제군, 동국대, 조선일보,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신흥사, 백담다, 낙산사가 후원한다. 올해 초청장은 조오현 큰스님이 지난 5월 26일 열반하기 전 미리 준비해놓은 그림과 글씨로 디자인됐다. 조오현 큰스님은 […]

[손혁재의 四字정치] ‘국사무쌍’···민주당 차기 당대표 역할은?

[손혁재의 四字정치] ‘국사무쌍’···민주당 차기 당대표 역할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문재인 정부 1년이 적폐청산과 한반도 평화로 시민의 지지를 받았다면 문 정부 2년차의 과제는 경제살리기와 일자리만들기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대통령도, 국회도 협치를 기반으로 경제에 올인해야 한다. 차기 당대표 선출 절차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도 이런 점에 유의해야 한다. 계파경쟁에 머물지 말고 당·정·청의 협업, 야당과의 협치에 누가 적임자일까 고민해야 한다. * 국사무쌍(國士無雙) 나라 안에 둘도 없는 뛰어난 인재. […]

[아시아엔 플라자] 원불교 청소년 교화교재 공모전

[아시아엔 플라자] 원불교 청소년 교화교재 공모전

  [아시아엔=편집국] 원불교는 ‘제17회 청소년 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참가자격은 출가, 재가교도 개인 또는 단체다. 공모분야는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및 교구 △생애주기별 교화 선물용품 등이다. 청소년 관련 프로의 경우 법회후 활동, 설교안 및 법회 운영안, 다문화교육 가족 교구 등이 포함된다. 공모 제출은 8월 20일~9월 30일이며 선정작품은 10월 8일(예정)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1명 200만원 △우수상 1명 […]

[오늘의 시] ‘여름에는 저녁을’ 오규원 “달빛을 깔고 먹는다”

[오늘의 시] ‘여름에는 저녁을’ 오규원 “달빛을 깔고 먹는다”

여름에는 저녁을 마당에서 먹는다 초저녁에도 환한 달빛 마당위에는 멍석 멍석위에는 환한 달빛 달빛을 깔고 저녁을 먹는다 마을도 달빛에 잠기고 밥상도 달빛에 잠기고 밥그릇 안에까지 가득 차는 달빛 아! 달빛을 먹는다 초저녁에도 환한 달빛  

[오늘의 시] ‘가을날’ 릴케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

[오늘의 시] ‘가을날’ 릴케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

주여, 때가 왔습니다.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에 얹으시고 들녘엔 바람을 풀어 놓아 주소서   마지막 과일들이 무르익도록 명해주소서 이틀만 더 남국의 날을 베푸시어 과일들의 완성을 재촉하시고 진한 포도주에는 마지막 단맛이 스미게 하소서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습니다. 지금 혼자인 사람은 그렇게 오래 남아 깨어서 책을 읽고 긴 […]

“종철아 잘 가그레이” 고문치사 박종철 열사 부친 박정기 선생 별세

“종철아 잘 가그레이” 고문치사 박종철 열사 부친 박정기 선생 별세

[아시아엔=편집국] 1987년 1월14일.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와 취조를 받던 만 22살 한 청년이 숨졌다. 당시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던 故 박종철군. 경찰은 박군이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며 단순 쇼크사였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의사의 증언으로 그가 공안당국에게 ‘물고문’을 당해 숨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박종철군을 추모하는 시위가 이어졌고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전국으로 확산됐다. 시위에 참가했던 연세대 […]

[오늘의 시] ‘흘러가는 것들을 위하여’ 나호열 “

[오늘의 시] ‘흘러가는 것들을 위하여’ 나호열 “

용서해다오 흘러가는 강물에 함부로 발 담근 일 흘러가는 마음에 뿌리내리려 한 일 이슬 한 방울 두 손에 받쳐드니 어디론가 스며들어가는 아득한 바퀴 소리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 것들을 위하여 은밀히 보석상자를 마련한 일 용서해다오 연기처럼 몸 부딪쳐 힘들게 우주 하나를 밀어올리는 무더기로 피어나는 개망초들 꽃이 아니라고 함부로 꺾어 짓밟은 일

[오늘의 시] ‘노회찬 추모시’ 서해성 “검은 옷도 흰 옷도 입을 수 없구나”

[오늘의 시] ‘노회찬 추모시’ 서해성 “검은 옷도  흰 옷도 입을 수 없구나”

  긴 옷도 짧은 옷도 입을 수 없구나. 날은 지지리도 뜨겁건만 차마 속살 한 점 내놓을 수 없구나. 추모하기에는 너무 푸르고 향을 모시기에는 아직 시퍼렇구나. 흰 옷을 입자니 눈물에 검어질 것이고 검은 옷 뒤로 숨자니 흰 눈물이 적시는구나. 정의여, 너의 순결로 그 몸 어디에서부터 먼저 처벌을 시작했는가. 가시밭길에서 발바닥에 돋는 피로 쓰던 양심이여, 너는 아무 것도 빚지지 않은 양 이토록 함부로 대낮 같은 운명을 처형하는가. 흰 옷도 검은 옷도 입힐 수 없구나. 흰 눈물도 검은 눈물도 흘릴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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