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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흔적찾기④] 천신만고 끝에 돌아온 조국은 아버지를 빨갱이로 여겨

[아버지 흔적찾기④] 천신만고 끝에 돌아온 조국은 아버지를 빨갱이로 여겨

“나의 부친 문순남(1924~1974, 文順南)은 일본제국주의 말기 조선 총독부 동원령에 의거 전장에 끌려가 중국 동북지역 만주 봉천에서 복무했다. 선친은 일본 패망과 2차대전이 끝난 후에도 전쟁포로로 수용돼 옛 소련연방 카자흐스탄공화국에서 억류돼 3년 4개월간 강제노동을 하다 풀려났다. 해방의 기쁨도 누리지 못한 채 아버지는 영문도 모른 채 노역에 내몰리며 기약 없는 ‘지옥생활’을 한 것이다.” 대구에서 노동 일을 하는 문용식(59)씨는 […]

아시아기자협회 김근상·방은진·이석우·홍명보씨 이사 선임

아시아기자협회 김근상·방은진·이석우·홍명보씨 이사 선임

[아시아엔 편집국] (사)아시아기자협회(아자, 이사장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회장 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는 15일 김근상 CBS 이사장(전 대한성공회 주교), 방은진 영화감독, 이석우 두나무 대표(전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를 이사로 위촉했다.  아시아기자협회는 이와 함께 이하령 전 아자미디어앤컬처 간사를 미래디자인팀 팀장, 알파고시나씨 전 터키 <지한통신사> 한국특파원을 글로벌커뮤니케이션팀 팀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 겸 상임이사는 “21세기 세번째 10년을 […]

[2018 신년사]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 즉위 600주년에 세종시 인구 30만”

[2018 신년사]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 즉위 600주년에 세종시 인구 30만”

무술년 새해엔 평창올림픽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제18회 아시안게임(자카르타, 8.18~9.2) 등 국내외 주요 일정이 이어집니다. 2018년을 맞아 각계에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를 결산하고 올해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이들의 다짐이 꼭 이뤄지길 기원하며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1987년 헌법체제 30년이 되는 올해 대한민국은 강력한 지방분권형 국가를 이룩해 중앙과 지방이 더불어 잘 사는 나라로 재편될 시점에 […]

‘러시아지성사’ 넘어 재외동포·문화콘텐츠 연구에 바친 36년

‘러시아지성사’ 넘어 재외동포·문화콘텐츠 연구에 바친 36년

‘역사학도’로 출발해 응용역사학인 ‘문화콘텐츠학’ 개척  임영상 교수 정년퇴임 ‘역사와 문화콘텐츠’ 소책자 펴내   [아시아엔=편집국] 과거 대학에서는 교수가 정년퇴임을 맞을 때, 동료교수와 후학들이 두툼한 정년퇴임기념 논문집을 간행해 증정하는 퇴임행사를 갖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퇴임교수를 포함한 학과 교수 및 제자 교수들이 공통의 주제로 글을 쓰고 이를 단행본으로 출판하는 경향이 있다.임영상 교수는 퇴임을 3년 앞둔 2015년 3월, <경기신문>에 월 […]

[2018 신년사] 최승호 MBC 사장 “‘실패할 자유’로 창의력 발휘를”

[2018 신년사] 최승호 MBC 사장 “‘실패할 자유’로 창의력 발휘를”

무술년 새해엔 평창올림픽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제18회 아시안게임(자카르타, 8.18~9.2) 등 국내외 주요 일정이 이어집니다. 2018년을 맞아 각계에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를 결산하고 올해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신년사 그대로 이뤄지길 기원하며 일독을 권합니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최승호 MBC 사장은 “MBC의 미래는 당장의 매출이나 이익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MBC 구성원들이 얼마나 큰 꿈을 꾸느냐에 달려 있다”며 “MBC 구성원들에게 실패할 […]

[2018 신년사] 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대행 “진료선택권 보장 앞장”

[2018 신년사] 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대행 “진료선택권 보장 앞장”

무술년 새해엔 평창올림픽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제18회 아시안게임(자카르타, 8.18~9.2) 등 국내외 주요 일정이 이어집니다. 2018년을 맞아 각계에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를 결산하고 올해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이들의 다짐이 꼭 이뤄지길 기원하며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여야 국회의원들의 참여로 ‘한약(첩약)의 건강보험 급여화’ 법안이 발의됨으로써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이른 […]

시베리아 억류 피해자 유족의 피맺힌 절규

시베리아 억류 피해자 유족의 피맺힌 절규

[아시아엔=문용식 <아시아엔> 독자] 답답한 심경에 이 글을 올린다.  나는 실향민인 아버지(문순남)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김포공항 인근 농촌마을에서 자랐다. 부친이 돌아가시고 형편은 더 어려워져 중학자격 검정고시를 거쳐 공고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할아버지에 대해 종종 묻곤 했지만 실향민인 부친과 함께 한 시간이 짧아 제대로 알려줄 수 없어 늘 미안한 마음이 많았다. 그같은 미안한 […]

전국 136개 전문대 정시접수 6일 시작···2만7999명 선발

전국 136개 전문대 정시접수 6일 시작···2만7999명 선발

[아시아엔=편집국] 전국 136개 전문대학이 6일부터 정시 접수를 시작한다. 정시모집에서는 2만7999명(전체 모집인원 20만6014명의 13.6%)을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의 ‘2018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사항’에 따르면 전체인원의 49.4%인 1만3842명을 수능위주로 선발하며 △서류위주 5488명(19.6%) △학생부위주 4106명(14.7%) △실기위주 2681명(9.6%) △면접위주 1882명(6.7%) 등으로 선발한다. 전문대학에 개설된 총 2592개의 전공 가운데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분야는 간호·보건분야이며, 분야별로는 △간호 3008명(10.7%) △보건 2888명(10.3%) △디자인 […]

서울경찰청이 준비한 성탄축하 페스티벌에 모십니다

서울경찰청이 준비한 성탄축하 페스티벌에 모십니다

[아시아엔=편집국] 성탄축하 페스티벌이 14일(목) 오후 6시30분 서울경찰청(서울 종로구 사직 8길 31)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경찰청 경목회와 교경회 주최, 경찰선교회 주관으로 열리는 페스티벌에선 이혜정 교수 등의 ‘오 거룩한 밤’ 합창과 서울경찰악대의 캐롤 메들리, 서울경찰홍보단의 ‘난타’, 베드로의 삶과 고민을 그린 뮤지컬 ‘시몬 베드로’ 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에선 지난 10월 19일 종교교회 앞에서 열린 순직경찰 유자녀 및 […]

‘억울한 옥살이’ 1000일만에 석방 전대근 목사 “외교부가 재판 준비 적극 도와주길”

‘억울한 옥살이’ 1000일만에 석방 전대근 목사 “외교부가 재판 준비 적극 도와주길”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할 정도로 심신 너무 지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캐나다 몬트리올 연방구치소에서 1000일 가까이 수감됐다 지난 23일 밤(현지시각) 구속정지 조치로 석방된 전대근(49) 목사는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건강이 매우 안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28일 낮(한국시각) <아시아엔>에 전화를 해와 “제가 석방된 데에는 아시아엔이 지속적으로 저의 억울한 사정을 제기해준 결과”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

JSA 망명 인민군 계기로 북한 의료실태 살펴보니…

JSA 망명 인민군 계기로 북한 의료실태 살펴보니…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세계보건기구(WHO), 국립중앙의료원 등 국내외 전문기관들은 북한 주민들이 결핵, 간염, 말라리아, 기생충 등 각종 감염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본다. WHO 2010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중 감염성 질환 사망자 비율은 남한은 5.6%인데 비하여 북한은 31.0%로 나타났다. 감염성 질환 가운데 결핵(結核, tuberculosis, T.B.)은 인구 10만명 당 513명(201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76.8명보다 6.7배 높다. 사망자도 […]

[‘올인’ 인생 차민수 33] 기억하고 싶지 않은 승부

[‘올인’ 인생 차민수 33] 기억하고 싶지 않은 승부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예전에 LA에 있는 ‘바이시클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가 3시간만에 8만 달러를 잃은 적이 있다. 몇년에 한번 나올 만한 악운의 연속이었다. 약이 바짝 오른 나는 라스베가스로 전화를 해보니 큰 게임이 돌아가고 있었다. 마지막 비행기를 타기에도 시간이 빠듯해 집에 가서 금고열쇠를 가져갈 시간이 없어 카지노에 남아있던 3만 달러만 […]

1000일간 억울한 옥살이 전대근 목사 캐나다 구치소 나서며 외친 세마디

1000일간 억울한 옥살이 전대근 목사 캐나다 구치소 나서며 외친 세마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나 지금 나왔어요. 엄청 추워요. 누구 좀 보내주세요.” 일주일이 빠진 1000일간 캐나다 몬트리올 연방구치소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 풀려난 전대근(49) 목사의 석방 일성은 단 세 마디였다. 지난 23일 밤 9시30분(현지시각) 구치소 문을 나선 전 목사는 행정실장으로 있던 노던라이트칼리지(Northern Light College, 직업학교 및 고교 3년 크레딧과정, 현재 폐쇄중) 김병화 원장에게 전화해 이렇게 외쳤다. 그는 애초 […]

[‘올인’ 인생 차민수 32] 포커판에 난무하는 소문의 허와 실

[‘올인’ 인생 차민수 32] 포커판에 난무하는 소문의 허와 실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2008년 한국에 머무를 때의 일이다. 한번은 워커힐카지노에서 포커대회가 열렸다. ‘포커스터스’라는 세계 최대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회를 개최하였다. 세계각지에서 포커플레이어 400여명이 몰려 들었다. 그 중에는 네임플레이어도 섞여 있었다. 나의 친구인 테드 포레스트, 요시 나까노 등 일본에서도 많은 플레이어들이 왔다. 나는 주최사로부터 5000달러 상당의 스폰서 제의를 […]

[‘올인’ 인생 차민수 34] 카지노서 패가망신한 사람 이야기

[‘올인’ 인생 차민수 34] 카지노서 패가망신한 사람 이야기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라스베가스에 한인들을 상대로 택시영업을 하는 한씨 姓을 사용하는 할아버지가 있다. 한씨가 본성인지는 알 길이 없다. 나는 우연히 그의 과거를 알게 되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포커에서 남을 유난히 끝까지 따라가는 사람을 ‘독일병정’이라고 부르는데 원조가 바로 그였다. 96년 초 라스베가스에서 20여일을 계속하여 일하다 피곤을 느껴 […]

[‘올인’ 인생 차민수⑨] 시련의 연속, 그러나 터널의 끝은 분명 나온다는 믿음으로

[‘올인’ 인생 차민수⑨] 시련의 연속, 그러나 터널의 끝은 분명 나온다는 믿음으로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석좌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한국을 떠나 미국에 도착하였지만 돈 한푼이 없고 갈 때도 없었다. 다행히 차는 한대 있었기 때문에 한인타운에 주차하고 잠을 잘 수는 있었다. 겨울밤이라 무척이나 추웠다. 10달러면 담요 한장을 살 수 있고 덮고 자면 춥지 않았을 텐데, 그런 생각조차 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나는 참으로 […]

[내가 겪은 멕시코 공권력②] 요새같은 ‘코르도바교도소’와 애견옷 디자이너 양씨 갇힌 ‘산타마르타교도소’

[내가 겪은 멕시코 공권력②] 요새같은 ‘코르도바교도소’와 애견옷 디자이너 양씨 갇힌 ‘산타마르타교도소’

해외에서 사업하는 것은 국내보다 몇 갑절 힘들다고들 한다. 언어가 안 통하고 문화가 다르며 특히 법과 제도보다 물리력이 우선인 국가에선 더욱 그렇다. 게다가 공권력이 불완전·불공정한 경우 숨이 턱 막힌다고 한다. 멕시코도 그런 국가 중 하나다. 1968년 올림픽과 1970년 월드컵을 치르며 남미의 선도국가로 알려진 이 나라는 실제 속을 들여다보면 성한 곳이 별로 없다는 게 교민들 이야기다. 현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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