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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설정스님 퇴진···“아름다운 퇴장, 한국불교 혁신 주춧돌”

총무원장 설정스님 퇴진···“아름다운 퇴장, 한국불교 혁신 주춧돌”

[아시아엔=편집국] 설정스님의 용기있는 결단에 한국불교가 거듭나길 바랍니다. <아시아엔>은 스님이 여생 한국불교와 신도들 그리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총무원장으로 못다한 일을 마무리하여 주시리라 믿고 기원합니다. 한용운 선생의 ‘님의 침묵’으로 그의 용퇴에 경의를 표합니다. <편집자>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

[코피 아난 별세] 반기문 전 유엔총장 “그의 비전과 용기, 늘 존경받고 기억될 것”

[코피 아난 별세] 반기문 전 유엔총장 “그의 비전과 용기, 늘 존경받고 기억될 것”

[아시아엔=편집국] 아프리카 가나 출신으로 유엔 평직원으로 시작해 첫 유엔 사무총장에까지 올라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80. 그는 2006년 유엔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유엔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일들에 누구보다 활발히 매진했으며, 서울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과도 인연이 많았다. 코피 아난의 뒤를 이어 2007년부터 10년간 유엔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전 총장은 18일 “유엔의 […]

[손혁재의 四者정치] ‘임기응변’···내년 예산안 기조는 ‘재정확대’에

[손혁재의 四者정치] ‘임기응변’···내년 예산안 기조는 ‘재정확대’에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9월 정기국회에 제출될 2019년도 예산안의 기조는 재정확대여야 한다. 재정 뒷받침 없이 최저임금만 인위적으로 올리는 소득주도성장은 탈이 나기 쉽다. 적극적 재정정책으로 소득재분배를 하고, 주거·보육·의료 등 복지와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내수를 살려야 한다. 모든 선진국들이 시장이 해결 못한 문제를 정부의 재정정책으로 해결하면서 성장한 데서 배워야 한다. * 임기응변(臨機應變) 그때 그때의 형편에 따라 그 일에 알맞게 처리한다는 […]

영장 기각 김경수 지사 “특검의 정치적 무리수, 대단히 유감”

영장 기각 김경수 지사 “특검의 정치적 무리수, 대단히 유감”

[아시아엔=편집국] ‘드루킹’ 김동원씨의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8일,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부장판사는 “공모관계의 성립 여부 및 범행 가담 정도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는 점, 증거인멸의 가능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한 점, 피의자의 주거, 직업 등을 종합해 보면 구속의 […]

에코나프···”철제스프링도, 발암물질도 없는 천연매트리스”

에코나프···”철제스프링도, 발암물질도 없는 천연매트리스”

코코넛 껍질과 마(麻)섬유, 천연고무만 100% 사용 김대원 코코리아 대표 “고객들 단잠이 내 평생 꿈”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올 여름 폭염으로 한여름 밤을 설친 이들이 너무 많다. 어느덧 8월 중순, 무더위는 조금씩 꼬리를 내리고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또 독서의 계절이기도 한 이 가을, 무엇보다 단잠을 이루지 못하면 컨디션을 제대로 유지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잠, 잠, 잠이 문제다. 깊은 […]

전유성의 청도 ‘개나소나 콘서트’ 내년에도 봐야겠다

전유성의 청도 ‘개나소나 콘서트’ 내년에도 봐야겠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내년에는 못 보실 수도~~~” 어제 저녁 <아시아엔>에 “내년 말복 무렵에도 전유성의 ‘개나소나콘서트’ 볼 수 있을까?”란 제목을 달고 보도된 기사(http://kor.theasian.asia/archives/191856)에 대한 전유성 청도철가방극장 극장장의 답이다. 지난 4일 청도 개나소나콘서트 공연장에서 4년여 만에 만난 그는 많이 지쳐보였다. “내년에 하기 힘들 거예요” 목소리에도 기운이 없다. 홀홀 단신 청도에 내려가 지난 10년 신인들을 발굴하며 코미디 대중화에 발벗고 […]

말복···연변·평양사람들의 최고 별식 ‘개고기’

‘동의보감’ ‘조선교회사’에서도 종종 언급 [아시아엔=편집국] 과거 조상들은 가정에서 키우던 개를 잡아 마을 사람들과 먹으며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강하곤 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개고기는 “성(性)이 온(溫)하고 미(味)는 산(酸)하고 무독(無毒)하다. 오장(五臟)을 편안하게 하고 혈맥을 조절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여 기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양기를 도와서 양물(陽物)을 강하게 한다”고 한다. 한국의 개식용에 관한 최초의 외국으로의 소개는 1847년 프랑스 선교사 달렌이 […]

서울대 인근 ‘녹두거리’의 변신은 무죄···박종철기념관·창업단지 ‘공존’

서울대 인근 ‘녹두거리’의 변신은 무죄···박종철기념관·창업단지 ‘공존’

  [아시아엔=박수진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1970년대초 서울대종합화에 따라 관악산 밑에 캠퍼스를 조성한 국립서울대학교. 당시 일부에선 “종합화는 구실이고, 데모 막기 쉽게 한곳으로 모아놓은 것”이라는 말도 떠돌았다. 진위를 떠나 40여년 전 서울대를 다닌 세대뿐 아니라 최근에도 서울대 관악캠퍼스 인근 대학동의 상업·주거지역은 오가는 이들로 북적댄다. ‘녹두거리’다. 황량한 벌판이던 이곳은 대학문화와 고시문화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발전했다. 1975년 서울대가 관악캠퍼스로 옮겨온 […]

[아시아엔 추천] 우리아이 첫식사는 ‘알토 브레드’ 우리밀 빵으로

[아시아엔 추천] 우리아이 첫식사는 ‘알토 브레드’ 우리밀 빵으로

[아시아엔=글 사진/이재백 인턴기자] 설탕, 달걀, 우유,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빵을 만들 수 있을까? 대다수 사람들은 이들을 넣지 않고서도 빵을 만들 수 있는지 의문을 품을 것이다. 이러한 의문을 단번에 풀어줄 가게가 바로 서울 마포구 토정로 31길 67 ‘ALTO BREAD’라는 빵집에서는 빵을 만들 때 설탕, 달걀, 우유, 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가족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빵을 […]

성폭행혐의 1심 무죄 안희정 지인들은 이렇게 봤다 “생각 너무 많아”

성폭행혐의 1심 무죄 안희정 지인들은 이렇게 봤다 “생각 너무 많아”

[아시아엔=편집국] 비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심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14일 오전 303호 법정에서 안 지사에 대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 혐의 선고공판을 열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차기 대권 주자로 거명되는 유력 정치인이고 도지사로서 별정직 공무원의 임명권을 가지고 있어 위력으로 보는게 타당하다”면서도 “다만 증거 조사 결과에 따를 때 […]

[광복절 73돌-구소련 강제억류①] 문재인 정부 15개월 ‘강제억류 문제’도 관심을

[광복절 73돌-구소련 강제억류①] 문재인 정부 15개월 ‘강제억류 문제’도 관심을

15일은 광복절 73주년과 대한민국정부수립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제 36년의 질곡을 넘어 해방을 맞고 3년만에 (남한만의 단독이긴 하지만) 정부가 수립됐다. 독립을 얻고도 고국땅에 오지 못하고 연합국이던 소련에 억류됐던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 대해 조국은, 정부는 무관심으로 일관해왔다. <아시아엔>은 문순남의 사례를 중심으로 그들의 삶을 추적하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아시아엔=문용식 ‘2차대전 후 옛소련 억류피해자’ 유족] 내 아버지의 이름은 문순남(文順南)이다. […]

14호 태풍 ‘야기’ 한반도 폭염 기세 꺾을까?

14호 태풍 ‘야기’ 한반도 폭염 기세 꺾을까?

[아시아엔=편집국]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야기(YAGI, ‘염소자리’ 별자리의 일본어)가 다음 주 초 우리나라 서해로 진입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9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일본 기상청은 이 태풍이 우리나라 내륙 쪽에 더 가깝게 이동하고 북한 서해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9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

[손혁재의 四字정치] ‘선시어외’···특활비 국감 통해 밝혀야

[손혁재의 四字정치] ‘선시어외’···특활비 국감 통해 밝혀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국회 특수활동비 유지 합의는 철회되어야 한다. 특활비가 기밀이 요구되는 국정수행이 아니라 뇌물처럼 쌈짓돈처럼 쓰인 게 박근혜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 국회는 특활비의 필요성과 오남용을 국정감사와 결산심의를 통해 밝혀내야 한다. 국회가 특활비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다른 국가기관들의 특활비문제를 제대로 따질 수 있겠는가.   * 선시어외(先始於隗 ‘외隗’는 춘추시대의 나라이름이니 먼저 가까운 데서부터 시작하라는 뜻 <戰國策>에 […]

일본 경제 경상수지 역대 최고 흑자 불구 트럼프 정책에 ‘좌불안석’

일본 경제 경상수지 역대 최고 흑자 불구 트럼프 정책에 ‘좌불안석’

[아시아엔=편집국] 일본의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국제수지 또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일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589만 89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출국 일본인은 같은 시기에 비해 4.3% 증가한 878만 3400명에 그쳤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사용한 금액이 일본인 관광객이 해외에서 사용한 돈을 훨씬 웃돌았다. 이와 함께 일본기업이 해외 […]

[인터뷰] 남북정상회담장 ‘북한산’ 작가 민정기 화백

[인터뷰] 남북정상회담장 ‘북한산’ 작가 민정기 화백

“익숙하면서도 낯설어서 김정은 위원장 관심 보인 듯” [아시아엔=김남주 <서울대총동창신문> 편집장]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됐던 그림 ‘북한산’의 작가 민정기(서울대 회화과 졸) 화백은 40년 이상 유화로 독특한 풍경세계를 그려왔다. 젊은 시절에는 오윤·임옥상 화백 등과 ‘현실과 발언’ 동인으로 활동하며 민중미술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6월 25일 경기 양평군 양서면 부용리 작업실에서 만난 민 화백을 만났다. 그는 […]

[난민, 감춰진 진실들①] 수용 반대 6가지 주장이 틀린 이유

[난민, 감춰진 진실들①] 수용 반대 6가지 주장이 틀린 이유

[아시아엔=윤지영 나눔문화 글로벌평화나눔팀장] 전쟁의 땅 예멘에서 평화의 섬 제주도로 온 500여명의 사람들. 우리는 처음으로 ‘난민과 함께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러나 국민 다수의 선택은 난민 수용 반대. 난민 반대 집회가 열리고, 다른 인종과 종교에 대한 극렬한 선입견이 거리낌 없이 표출되고 있다. 이 ‘낯선 존재’에 대한 공통의 정서는 두려움이다. 무엇이 이토록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 […]

[인터뷰-김영란 전 대법관②] “미투운동, 청탁금지법 등 중대한 사회변화 예고”

[인터뷰-김영란 전 대법관②] “미투운동, 청탁금지법 등 중대한 사회변화 예고”

[아시아엔=박수진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2012년 김영란 전 대법관이 국민권익위원장 시절 발의한 ‘부정청탁금지법’은 사회 풍토를 크게 바꿔놨다. 2016년 이 법이 시행된 이후 그의 의도대로 흘러온 부분도, 아닌 부분도 있었다. 정착되기까지 우리 사회 각계에서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많이 들렸던 것도 사실이다. 그는 “그러니까 더 잘 된 것”이라며 “청탁금지법의 핵심은 공무원들이 처음부터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