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헌법재판관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깨어서 믿음을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좁은 길 걷는 참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내 생각과 욕망이 아닌 성령에 이끌려 살아가는 참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헌법재판소)
-차기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이 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넘어 국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이 임명되게 하소서
-내외부의 압력 및 회유에 휘둘리지 않게 하시고, 바른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판결만 이어지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그레나딘 제도의 작은 섬들까지 십자가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지게 하소서.
-단속을 피하기 쉬운 화산섬의 구릉지대와 많은 섬에 만연한 불법 대마초 재배가 뿌리 뽑히게 하소서. 의료용 마약 합법화가 폐지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요한계시록 21:9-27, 해보다 더욱 밝은 빛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1. 하나님은 인간의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분입니다. 인간의 언어로 다 담을 수 없는 크고 위대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2. 어찌 피조물이 창조주를 다 이해할 수 있으며, 어찌 다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신 하나님은 설명될 수 없는 분입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인간에게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이 계시를 기록해 놓은 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4. 성경은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별 계시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신을 설명해 주신 책입니다.
5. 그래서 성경에는 비유와 상징이 많이 등장합니다. 비유와 상징은 인간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일종의 장치입니다.
6. 요한복음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4개의 키워드로 설명합니다. 알파벳 ‘L’로 시작하는 4개의 키워드라고 해서 ‘4L(Logos, Light, Life, Love)’이라고 합니다.
7.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경험해본 적이 있습니까? 작은 빛이라도 그 영향력은 엄청납니다.
8. 정말 밝은 빛을 본 사람은 더이상 어둠에 헤매지 않습니다. 햇빛을 본 사람이라면, 촛불이나 손전등 같은 인공의 빛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9. 성경은 하나님을 빛(light)으로 묘사합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요 1:9)
10. 빛은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그리고 인간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비유한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함, 영광, 그리고 진리의 완전함을 나타냅니다.
11. 사도바울은 해보다 더 밝은 빛을 보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자신이 전부라고 믿고 있던 율법이라는 작은 촛불이 무의미해졌기 때문입니다.
12. 여러분은 지금 어떤 빛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촛불이나 손전등에 만족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해보다 더 밝은 하나님의 빛이 비춰야만,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영원함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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