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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필리핀 경찰, 범죄혐의 조작해 40대 한국남성 불법 감금

[단독] 필리핀 경찰, 범죄혐의 조작해 40대 한국남성 불법 감금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40대 한국인 남성이 필리핀 경찰에 의해 ‘불법총기류 소지’ 등의 혐의로 조작돼 마닐라 경찰에 의해 강제연행돼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현지 교민 등에 따르면 한국인 송아무개(41·리조트 경영)씨가 지난 13일 무장한 필리핀 경찰에 체포돼 이날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필리핀 경찰은 산파블로 법원이 발부한 불법총기류 수색영장을 갖고 송씨를 연행했다. 필리핀 경찰은 […]

장신대 총학 ‘동성애’ 관련 성명 발표···’동성애자·동성애 옹호자 입학불허’ 교단에 ‘반기’

장신대 총학 ‘동성애’ 관련 성명 발표···’동성애자·동성애 옹호자 입학불허’ 교단에 ‘반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이 최근 동성애자나 동성애 옹호자에 대해 교단 소속 7개 신학대 입학 불허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한 것과 관련해 이 교단 소속의 장로회신학대(장신대) 총학생회가 이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22일 발표했다. 장신대 총학생회는 이날 ‘교회는 혐오의 총칼에 맞서는 최후의 보루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옛날 우리 부모님과 선배들이 북한 동포를 ‘뿔 달린 괴물’로 오해했던 것처럼, 우리는 동성애자들을 오해하고 싶지 않을 뿐”이라며 “그들의 신앙과 삶의 모습을 적확하게 알고, 보다 성경에 가깝게, 보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정신에 가깝게 알고, 그들에게도 예외 없이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성명는 “(동성애 옹호 교직원 총회 회부 및 징계 조치 등에 대한) 총회 결의가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차별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극적 타결을 이루어 낸 예루살렘 공의회 정신을 계승한 것인가”라고 묻고 “예수 그리스도처럼 그들을 배제와 소외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과 섬김의 대상으로 여겨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총학생회는 특히 “우리는 동성애를 옹호하거나 찬양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며 교수들을 향해 “신학생으로서 배움의 길을 당당히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소수자를 배척하고 혐오하는 이 시대의 문화에서 교회와 신학이야말로 혐오와 배제의 극악무도한 공격을 막아 내는 최후의 보루라는 것을 증명해 달라”고 했다. 이에 앞서 예장통합은 지난 19일 102차 […]

‘아시아엔’ 박영순 커피전문기자, 한국 최초 커피분야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아시아엔’ 박영순 커피전문기자, 한국 최초 커피분야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커피비평가협회 회장이자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인 박영순씨가 ‘2017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지난 9월 1일자로 등재됐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마르퀴즈 후즈 후’는 “커피인문학, 커피 테이스터, 플레이버(flavour) 마스터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해 박 회장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커피 분야에서 선정된 것은 한국 최초이며, […]

[멕시코 지진 이경재씨 희생] 교민사회 단합과 재외공관의 책임감 회복에 밑거름 되소서

[멕시코 지진 이경재씨 희생] 교민사회 단합과 재외공관의 책임감 회복에 밑거름 되소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이경재씨. 멕시코 대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당신을 나는 만난 적이 없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어제 낮, 그러니까 그곳 한밤중에 붕괴된 콘크리트 더미 속에 당신이 묻혀 있다는 얘길 듣고서 당신을 처음 알게 됐지요. 그리고 6시간 뒤, 그러니까 당신이 견디기 어려운 무게와 어둠에 갇힌 지 10여 시간 뒤 주검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울산에서 발행되는 <경상일보>에 당신에 관한 기사가 […]

[발행인 칼럼] 누가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양씨의 실명을 앗아갔나?

[발행인 칼럼] 누가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양씨의 실명을 앗아갔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그제 오전 9시49분과 50분 국제전화가 1분 간격으로 두번 걸려온 것을 놓쳤다. ‘0025570004700’. 이 번호로 전화를 했다.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안내 멘트가 나온다. 그리고 11분 뒤인 10시 11분 같은 번호가 떴다. 받으니 한국여성의 음성이 들린다. “기자님, 멕시코예요. 너무 일찍 전화드렸지요. 여기 교도소 공중전화라 전화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요.” 작년 9월 추석 […]

[멕시코 지진] 교민 매몰 사실 대사관보다 교민이 빠르고 정확히 알려

[멕시코 지진] 교민 매몰 사실 대사관보다 교민이 빠르고 정확히 알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외교부는 20일(한국시간) 오전 멕시코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관련해 “주멕시코대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중이며,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들의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외교부 발표 얼마 뒤인 오전 10시49분 현지 교민한테서 문자메시지가 왔다. “교민 한인 1명 델바예 지역에서 매몰되었다는 소식 들어왔습니다” 이 교민은 델바예 지역은 멕시코시티 한인 거주지역인 소나로사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라고 했다. 애초 […]

[단독] 멕시코 지진, 한국교민 1명 붕괴건물에 깔려 구조 기다려

[단독] 멕시코 지진, 한국교민 1명 붕괴건물에 깔려 구조 기다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9일 낮(현시시각) 멕시코시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국교민 이경재(41)씨가 델바예 지역의 한 건물더미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델바예 지역은 교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소나로사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이다. 이경재씨는 델바예 지역의 한 건물에서 원단회사를 운영했으며 이날 사무실에서 근무중 무너져내린 건물에 깔렸다고 교민들은 전했다. 교민 이만복씨는 “붕괴 당시 건물에는 이씨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

[AJA 글로벌 리더스 포럼, 인도네시아를 가다 上] 대통령 최측근 2인이 말하는 인도네시아

[AJA 글로벌 리더스 포럼, 인도네시아를 가다 上] 대통령 최측근 2인이 말하는 인도네시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사진 류진·김기만] “여행의 성공여부는 시간과 비용이 아니라 호기심과 용기에 의해 결정된다.” “직접 현장을 확인한 사람들에 의해 기적은 만들어지고 역사는 새로 기록된다.” (사)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가 주최하고 <아시아엔>과 <매거진 N>이 후원해 8월 23~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에서 열린 ‘2017 AJA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그랬다. 포럼 개최안내가 시작될 때만 해도 “인도네시아 인구하고 자원 많은 나라지만 가봐야 별 것 […]

[발행인 칼럼] 이창재·박민표 변호사,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기대해도 되겠지요?

[발행인 칼럼] 이창재·박민표 변호사,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기대해도 되겠지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작년 봄 아주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있다. 주로 주말에 몰아치기로 봤는데, 평소 좋아하는 박신양씨가 주연한 드라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야기다. 잘 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변호사로 인생 2막을 정말 멋지게 반전시키는 이야기다. 불이익을 감수하며 약자와 정의의 편에 서는 조들호 변호사는 필자 말고도 대다수 시청자들에게 박수를 받았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

바둑왕 조훈현과 ‘톱 갬블러’ 차민수의 40년 우정

바둑왕 조훈현과 ‘톱 갬블러’ 차민수의 40년 우정

“나는 바둑판을, 차민수는 도박판을 떠날 수 없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30대 이상 성인들은 2003년 벽두부터 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sbs드라마 <올인>을 또렷이 기억할 것이다. 이병헌과 송혜교가 주연한 이 드라마는 톱 갬블러 차민수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리고 있다. 강원관광대 석좌교수인 차민수씨가 <아시아엔>에 연재하고 있는 ‘올인 인생 차민수’는 잔잔한 감동과 극적인 반전을 전해주고 있다. 차 교수의 자전적 시리즈 가운데 […]

[단독] 멕시코서 ‘인신매매 누명’ 구속 이만호씨 친형 인터뷰 “멕시코 검찰 증거도 없이 사건 조작”

[단독] 멕시코서 ‘인신매매 누명’ 구속 이만호씨 친형 인터뷰 “멕시코 검찰 증거도 없이 사건 조작”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멕시코 산타마르타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양아무개(39·애견옷 디자이너)씨의 끝 모를 ‘억울한 옥살이’가 600일째 되던 지난 7일, 이번엔 양씨가 회계일을 봐주다 연행된 W노래방 업주 이만호(48·무역업)씨가 멕시코 검찰에 구속 수감됐다. 검찰에 의하면 이씨 혐의는 ‘인신매매·성매매 강요 및 임금 착취’. 여기에다 검찰은 이씨가 이같은 범행을 위해 국제 범죄조직을 구성한 두목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검찰의 이같은 발표는 멕시코 유력신문인 <엘 […]

진상혁 에스명심 대표 “레이저사격훈련 시스템, 국민 안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인니 조코위 정부와 궁합 잘 맞아”

진상혁 에스명심 대표 “레이저사격훈련 시스템, 국민 안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인니 조코위 정부와 궁합 잘 맞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16년 8월 7일 밤 ‘2016 리우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 텔레비전 중계를 바라보던 진상혁(52) 대표 등 (주)에스명심 직원들 눈시울이 붉어졌다. 호앙 쑤안 빈 선수가 202.5점의 올림픽신기록으로 베트남 올림픽 사상 최초로 사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기 때문이다. 밤에도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던 당시, 한국 국민들은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에 잔뜩 희망을 걸고 있었다. 진종오 선수는 5위에 그쳤지만, […]

[아자 인니 포럼] ‘인도네시아의 오늘과 내일’ 특강 “인니는 정확하고 겸손한 사람들에 기회의 땅”

[아자 인니 포럼] ‘인도네시아의 오늘과 내일’ 특강 “인니는 정확하고 겸손한 사람들에 기회의 땅”

[아시아엔=자카르타/이상기 기자, 사진 박양술 (주)에스명심 회장, 류진 이든이앤씨 대표, 강현철 주인니대사관 1등서기관] “인도네시아는 말 그대로 기회의 땅이다. 그러나 정확하고 겸손한 사람들이라야 확실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23일 저녁 6시(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한복판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대사 조태영) 1층 강당에서 아시아기자협회(아자)의 ‘2017 아자 글로벌 인도네시아 포럼’ 참가자, 정무웅 코린도 부사장, 교민 그리고 대사관 직원 등 80여명을 […]

‘불교평론’ 25일 심포지엄···불교서 ‘지속가능 발전’ 지혜를 찾다

‘불교평론’ 25일 심포지엄···불교서 ‘지속가능 발전’ 지혜를 찾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자원은 유한하다. 현재와 같은 무분별한 개발과 대량소비가 계속된다면 환경파괴는 물론 모든 자원은 고갈되고 말 것이다. 그 결과는 끔찍하다. 식량위기와 자원전쟁, 불평등의 심화는 물론이고 미래세대의 생존권까지 위협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유엔은 2015년 각국 정부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합의했다. 경제 성장과 환경 보전, 나의 욕구와 타인의 욕구, 현세대의 욕구와 미래 세대의 […]

LA올림픽 금메달 김원기씨 발인예배 31일 아침 목동 평강교회

지난 28일 나눔과 베품의 큰뜻을 남기고 별세한 고 김원기(1984 LA올림픽 레슬링금메달리스트)씨 발인예배가 31일 오전 7시50분 서울 양천구 목동 평강교회(02-2646-6652 ) 본당에서 열린다. 장례는 대한레슬링협회 협회장으로 열리며 장지는 벽제화장터. 장례식장은 이대목동병원 특1호실.  

[발행인 칼럼] 강경화 장관님, ‘억울한 옥살이’ 두사람에 자유 되찾아주시길

[발행인 칼럼] 강경화 장관님, ‘억울한 옥살이’ 두사람에 자유 되찾아주시길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님께. 지난 6월말부터 오늘까지 7박11일간 한미정상회담과 G20 정상회의에서 장관님의 적절한 역할로 두 회담 모두 성공적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데뷰무대’를 멋지게 장식하신 셈입니다. 저는 그와 같은 결과의 뒤에는 서열의식과 관행에 젖어있는 일부 외교 기득권층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관님을 발탁한 문재인 대통령의 과감한 인사와, 장관님의 熱과 誠, 그리고 진정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

33살 청춘의 마지막 당부···”제가 먼저 하늘나라로 가게 되면”

33살 청춘의 마지막 당부···”제가 먼저 하늘나라로 가게 되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오늘 이른 아침 지인한테서 문자가 왔습니다. “우리 딸이 어제 하늘나라에 올랐소.” 바로 건 핸드폰 넘어 들리는 예비역 장군의 목소리가 점차 희미해졌습니다. 아마 눈에는 물기가 흘러내리고 있었을 겁니다. 2000년대 초 국방부 정책통으로 특유의 강단(剛斷)과 남다른 지식·지혜를 지닌 전직 육군소장의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위암으로 1년 동안 투병했어. 좋은데 갔겠지.” 저는 “형님 하나님 곁으로 갔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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