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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강경화 장관님, ‘억울한 옥살이’ 양현정·전대근씨에 자유 되찾아주시길

[발행인 칼럼] 강경화 장관님, ‘억울한 옥살이’ 양현정·전대근씨에 자유 되찾아주시길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님께. 지난 6월말부터 오늘까지 7박11일간 한미정상회담과 G20 정상회의에서 장관님의 적절한 역할로 두 회담 모두 성공적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데뷰무대’를 멋지게 장식하신 셈입니다. 저는 그와 같은 결과의 뒤에는 서열의식과 관행에 젖어있는 일부 외교 기득권층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관님을 발탁한 문재인 대통령의 과감한 인사와, 장관님의 熱과 誠, 그리고 진정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

33살 청춘의 마지막 당부···”제가 먼저 하늘나라로 가게 되면”

33살 청춘의 마지막 당부···”제가 먼저 하늘나라로 가게 되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오늘 이른 아침 지인한테서 문자가 왔습니다. “우리 딸이 어제 하늘나라에 올랐소.” 바로 건 핸드폰 넘어 들리는 예비역 장군의 목소리가 점차 희미해졌습니다. 아마 눈에는 물기가 흘러내리고 있었을 겁니다. 2000년대 초 국방부 정책통으로 특유의 강단(剛斷)과 남다른 지식·지혜를 지닌 전직 육군소장의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위암으로 1년 동안 투병했어. 좋은데 갔겠지.” 저는 “형님 하나님 곁으로 갔을 거예요. […]

정계은퇴 바른정당 황진하 전 의원 숨겨진 일화

정계은퇴 바른정당 황진하 전 의원 숨겨진 일화

군 현역시절 광견병 물려 생사 기로 부하장교 가족 구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오늘 황진하 바른정당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이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3선의 황 전 의원은 육사 25기로 군 재직시절 일화가 많다. 언젠가 그에 관한 글을 읽은 것이 생각나 기억을 더듬었다. <장군들의 리더십>(2005년 늘푸른소나무)이었다. <신동아> 조성식 기자가 쓰고 심재륜 전 검사장이 추천사를 보탠 이 책에는 김덕수, 배양일, 신원배, 이진학, […]

오준 전 유엔대사 “평생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운 것, 후학에 빠짐없이 전하겠다”

오준 전 유엔대사 “평생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운 것, 후학에 빠짐없이 전하겠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오준 전 유엔대사는 국내외 외교가에서 다음과 같은 외교관으로 통한다. 첫째 매너 좋고, 둘째 영어에 능통하며, 셋째 드럼 잘 치며, 넷째 연하장은 직접 그린 그림을 인쇄해 보낸다. 필자 역시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런데 하나 보탤 것이 있다. 자기의 모든 것을 걸고 깊이 배려하는 마음씨다. 작년 11월 유엔대사를 끝으로 38년간의 직업외교관 생활을 마감한 오준 전 대사의 […]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햇빛 그대로 ‘썬룸과 전원주택’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햇빛 그대로 ‘썬룸과 전원주택’

“아름답고, 살기 편하고, 가치 있는 주택을 최고 가치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임태성 썬룸과 전원주택(https://gutdesign04.modoo.at/) 대표의 오랜 꿈이다. 썬룸이란 회사이름은 어떻게 나왔을까? “시골 출신인 저는 어려서 들로 산으로 햇볕 쬐고 비바람 맞으며 맘껏 뛰어다니며 놀았어요. 그런데 25년 전 군 제대와 함께 서울로 올라온 이후 어릴 적 시골은 단지 기억 속에만 남았어요. 그게 많이 속상합니다.” 임 대표는 “어린 […]

인니 법인장이 남긴 2천일의 기록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인도네시아’

인니 법인장이 남긴 2천일의 기록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인도네시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전세계 4대 인구 강국, 공용어가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나라, 이슬람 신자가 가장 많은 국가, 전세계 최다인 1만7000개의 섬으로 이뤄진 나라, 세계 최대의 불교사원과 미려한 힌두교 사원이 있는 곳, 세계 50대 맛있는 요리 1·2위에 각각 뽑힌 나라, 다양한 종교 속에 300여 종족이 하모니를 이루며 사는 나라.” 한국사람들은 인도네시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무엇이 인도네시아의 […]

[발행인 칼럼] 문재인 정부 인사청문회 첫 시련, 정면돌파가 해법

[발행인 칼럼] 문재인 정부 인사청문회 첫 시련, 정면돌파가 해법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회에서 임기중 첫 번째 시련을 맞고 있다. 대선 기간 공약한 ‘공직배제 5원칙’이 그 자신을 옭아매고 있는 것이다. 병역 면탈, 부동산 투기, 탈세, 위장 전입, 논문 표절. 보통시민들의 편에 서온 문재인 대통령은 이 다섯가지를 어기는 공직자와 지도층 인사들을 보며 수없이 이를 깨물고 다짐했을 것이다. ‘내가 되면 저런 사람들은 […]

[책산책] 안병훈 회고록 ‘그래도 나는 또 꿈을 꾼다’

[책산책] 안병훈 회고록 ‘그래도 나는 또 꿈을 꾼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필자는 누가 회고록이나 자서전을 보내오면 빼놓지 않고 읽는 편이다. 몇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이들 책에는 지은이의 삶이 비교적 솔직하게 응축돼 있으며 둘째, 그 안에서 내가 닮고 싶은 삶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셋째,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서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회고록(또는 자서전)이 저자의 자랑투성이라고 비판하는 이들도 종종 있다. […]

[발행인 칼럼] “내 가족 식비도 월급으로” 문재인 대통령 결정의 롤모델 두 사람

[발행인 칼럼] “내 가족 식비도 월급으로” 문재인 대통령 결정의 롤모델 두 사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5일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발표다. “앞으로 대통령의 공식행사를 제외한 가족식사 비용, 사적 비품 구입 등은 예산 지원을 전면 중단하겠습니다. 대통령은 앞으로 공식회의를 위한 식사 이외의 개인적인 가족 식사 등을 위한 비용은 사비로 결제하게 됩니다. 이는 국민의 세금인 예산으로 비용을 지급할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경우를 명확히 구분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다운 결정이다. […]

성매매 누명 캐나다 한인 목사의 옥중육성 “문 대통령님, 제 억울함 들어주세요”

성매매 누명 캐나다 한인 목사의 옥중육성 “문 대통령님, 제 억울함 들어주세요”

[아시아엔=취재 이상기 기자, 편집·정리 박호경 기자] 캐나다서 26개월 수감중 전대근 목사 ‘옥중통화’ 대한민국 한 개인과 캐나다 연방검찰과의 싸움 억울한 누명, 26개월의 외로운 투쟁, 그리고 희망 “문재인 대통령님. 제가 이곳에 있는 동안 주변 사람들이 너희 나라는 힘이 없다고 합니다. 만약 캐나다 시민권을 가지고 있거나 미국인 혹은 일본인이었다면 지금처럼 억울하게 당하지 않았을 겁니다···. 억울한 누명 벗고 사회에 […]

[발행인 칼럼] SBS ‘웃찾사’ 화려한 부활 그리고 KBS 개콘 수화방송을

[발행인 칼럼] SBS ‘웃찾사’ 화려한 부활 그리고 KBS 개콘 수화방송을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나는 어려서부터 코미디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편이었다. 라디오시대엔 김영운·고춘자 선생의 만담 프로를, 60년대 말 텔레비전이 집에 들어오고 나서는 ‘웃으면 복이와요’를 거의 안 빼고 즐겼다. 이후 중고교 시절은 입시라는 개인사와 유신시대라는 시대사가 겹쳐 코미디 프로그램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 20년 가까운 공백이다. 이후 80년대 중반 ‘유머1번지’가 등장해 고 김형곤씨가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할 […]

[추모] “김지석 부산영화제 수석, 하늘서도 영화제 하나 제대로 만들려 그리 서둘렀나요?”

[추모] “김지석 부산영화제 수석, 하늘서도 영화제 하나 제대로 만들려 그리 서둘렀나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나는 딱 한번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를 만났다. 2014년 8월 11일 늦은 밤, 인제 만해마을에서였다. 이튿날 만해대상(문예부문) 을 받는 이란의 모흐센 마흐말바프 영화감독을 만나기 위해 김 수석이 부산에서 인제까지 온 것이었다. 나는 김 수석에게 “전찬일 평론가한테 얘기 들었다. 훌륭한 영화감독을 소개해주고 한국까지 오도록 협조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는 마흐말바프 감독과 오랜 친구라고 했다. 김 수석은 […]

‘억울한 옥살이’ 멕시코 현장출동 100일새 3번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억울한 옥살이’ 멕시코 현장출동 100일새 3번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외교문제 해답은 늘 현장에…조카같은 양씨 수감 길어져 너무 송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양현정(39·애견옷 디자이너)씨가 내달 초중순경 16개월 만에 무죄로 석방되는 것과 관련해 외교부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는 “정말 다행이다. 양씨가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가슴이 멘다”고 말했다. 한동만 대사는 “사건 초기 공관대응이 다소 미흡해 양씨가 중범죄범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장기간하게 됐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사업무 전반에 […]

[북리뷰] 갈등하는 당신께 일독을 권함, 한의사 김명근의 ‘이기적 논어읽기’

[북리뷰] 갈등하는 당신께 일독을 권함, 한의사 김명근의 ‘이기적 논어읽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책 지은이가 기자에게 자신의 책을 선물할 때, 대체로 이런 맘이 아닐까 싶다. ‘내가 쓴 책 좀 읽어주세요. 그리고 소개도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구요.’ 그렇다. 나도 몇권의 책을 직접 쓰기도 하고, 쿠웨이트 시인의 시집을 번역(의뢰해) 출판하면서 같은 심정이었다. 솔직히 두 번째 맘이 더 앞서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책을 선물할 때 기왕이면 몇 문장이라도 써서 보내면 […]

[북리뷰]35살 ‘때 늦은 나이’라고요?···박노해 시집 ‘참된 시작’

[북리뷰]35살 ‘때 늦은 나이’라고요?···박노해 시집 ‘참된 시작’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머리를 45도쯤 들면 늘 마주치는 문장이 하나 있다.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박노해 시인이 2010년 가을 어느날 내게 써준 것이다. ‘이상기 仁兄’이라고 가로로 쓴 아래 세로 두 줄로 쓴 후 다시 ‘2010 가을날 박노해’라고 마무리 썼다. 나는 그의 시를 좋아하면서도 대학과 기자 초년 시절 이후 그의 시집을 사지 않았다. 그래서 영 […]

[북리뷰]2008년 발간 ‘노무현 예찬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예감?

[북리뷰]2008년 발간 ‘노무현 예찬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예감?

오시영 변호사가 9년전 쓴 ‘노무현 예찬론’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집무실에서 퇴근하면 시내 골목길에 있는 단골 술집에 들러 맥주잔을 앞에 놓고 이웃과 담소를 즐겼던 사람. 청바지를 입고 말보로 담배를 즐겨 피우며 국민들과 함께 담소하며 길을 걸었던 사람. 2003년 2월 2일 13년간의 직을 물러난 바츨라프 하벨 체코 대통령 얘기다. 단 5분간 그의 퇴임 연설은 이랬다. “제가 실망시킨 국민, […]

문재인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

[아시아엔=편집국]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에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는 41.4%를 득표했다. 2위는 홍준표 후보(23.3%), 3위는 안철수(21.8), 유승민 후보는 7.1%, 심상정 후보는 5.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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