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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엔 무슨 잘?”···종근당 하면 생각나는 두 사람

“두통엔 무슨 잘?”···종근당 하면 생각나는 두 사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두통엔 무슨 잘?” “펜잘!”로 잘 알려진 종근당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물론 내년이면 탄생 100주년을 맞은 고 이종근 회장이 안 계셨다면 맺어지지 않았을 인연이다. 2010년 9월 유명을 달리하신 김두식 전 종근당 사장이다. 1975년 동아일보 해직기자는 그는 한겨레신문 창간 때 사회부장으로 합류해 사장으로 마친 분이다. 내가 그를 처음 만난 건 1988년 3월 한겨레신문 수습기자로 […]

[발행인 칼럼] ‘장애인의 날’에 떠오르는 단상들

[발행인 칼럼] ‘장애인의 날’에 떠오르는 단상들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작년 10월 장애인 모임인 ‘보리수 아래’(회장 최명숙 시인) 주도로 한-미얀마 장애시인 시선집이 나왔습니다. 당시 미얀마에 같이 갔던 김영관(35)씨가 이를 전하려 오늘 아침 단체 커뮤니티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제활(재활)을 108배로 새벽에 일어나 평일이면 절 드리고 있는 게 어느덧 십년이 넘어가네요. 몸은 점점 좋아지는것 같은데 감정조절실패로 일어나는 말실수는 마음공부가 많이 필요한가 봐 참회합니다” 김씨는 2004년 […]

[책산책] ‘선진국 담론’ 과연 이대로 좋은가?

[책산책] ‘선진국 담론’ 과연 이대로 좋은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김종태 연구교수 ‘선진국의 탄생’ 펴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얼마 전 책 한권이 내게 배달됐다. <선진국의 탄생>(돌베개)이었다. ‘한국의 서구 중심 담론과 발전의 계보학’ 부제를 달고 나온 책 표지를 넘기니 “이상기 선배 혜존 김종태 올림”이라고 쓰여있었다. 필자가 1994년 한겨레신문에서 젊은 기자들을 지휘하는 ‘시경캡’을 할 때 수습기자로 입사한 그 김종태였다. 그는 기자생활 10년만인 2004년 한겨레를 퇴사해 미국 […]

[책산책] 박명윤 ‘100세 건강시대’···여든살 당신 삶은 어떤 모습?

[책산책] 박명윤 ‘100세 건강시대’···여든살 당신 삶은 어떤 모습?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웰빙’만큼 ‘웰다잉’ 역시 흔히 통용되는 말이 됐다. 최근 몇년 사이 “잘 살아야 잘 죽는다”와 “잘 죽으려면 잘 살아야 한다”는 말은 같은 뜻으로 이해되고 있다. ‘100세 건강시대’라는 부제를 달고 지난달 말 나온 <웰빙, 웰다잉>은 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이 7년반 동안 매달 5의 배수일(5, 10, 15, 20, 25, 30일)에 쓴 ‘건강편지’를 모은 것이다. 저자의 웰빙과 […]

[발행인 칼럼] 국민테너 임웅균은 상해임정 99주년 음악회에 왜 몰입하나?

[발행인 칼럼] 국민테너 임웅균은 상해임정 99주년 음악회에 왜 몰입하나?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테너 임웅균 교수(한예종)는 요즘 잠을 제대로 못 이룬다고 합니다. 오는 6월 1, 2일(서울 예술의전당)과 18일(부산문화회관) ‘3·1운동선언과 상해임시정부수립 99주년 기념음악회’ 총감독을 맡은 까닭이지요. 임 교수는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을 생각하면, 그리고 이 공연에 오천만 국민이 공감하고 하나되길 바라는 맘에서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임 교수가 총감독을 맡은 건 작년 11월 중순, […]

경청·마중물 작가 박현찬은 ‘작가의 책상’ 역자후기를 이렇게 썼다

경청·마중물 작가 박현찬은 ‘작가의 책상’ 역자후기를 이렇게 썼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중고책방에 들러 퀘퀘한 종이냄새에 파묻히다 보면 때아닌 횡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오래 전 읽었다 내곁을 떠난 책을 발견하기도 하고, ‘이런 책 없을까?’ 하고 상상해온 책들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새봄 내가 오래 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 번역되어 내 손에 들어오게 된 것도 중고책방 덕택이다. 아니 조금 더 정확히 얘기하면 중고책방을 들러 그 책을 […]

[발행인 칼럼] 이낙연 총리 7남매 ‘어머니의 추억’

[발행인 칼럼] 이낙연 총리 7남매 ‘어머니의 추억’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상당수 책은 매력이 있다. 어머니에 관한 책은 매력이라고 보다 마력을 지니고 있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쓴 책은 훨씬 울림이 크다. 최근 어머니를 기억하며 쓴 책 한권이 나를 눈물짓게 했다. 길지 않은데다 구어체로 되어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인데도 마지막 장을 쉬 덮지 못했다. 나의 어머니가 자꾸 떠올라서였다. 지난달 27일 늦은 오후 이낙연 총리 모친(陳小姙, […]

[발행인 칼럼] 13년 전 식목일 ‘낙산사 화재’ 때 오현스님의 그 말씀

[발행인 칼럼] 13년 전 식목일 ‘낙산사 화재’ 때 오현스님의 그 말씀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오늘은 낙산사 화재가 발생한 지 꼭 13년 되는 날이다. 한국전쟁 때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53년에 다시 지은 낙산사는 2005년 4월 5일 일어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양양군은 재난경보를 발령했지만 산불이 확산되어 방화선이 무너지면서 불과 1시간 만에 낙산사 대부분의 전각이 화재로 소실되었다. 4월 7일 양양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당시 화재로 건물 21채가 불타고 보물 […]

[발행인 칼럼] 62주년 ‘신문의 날’ 앞두고 떠오른 문재인 대통령과 토머스 제퍼슨 미 대통령

[발행인 칼럼] 62주년 ‘신문의 날’ 앞두고 떠오른 문재인 대통령과 토머스 제퍼슨 미 대통령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가장 좋은 적금, 신문 읽는 지금” “정보의 풍랑 속에서, 시대의 중심을 지킵니다” “세상이 답답할 때 신문은 답합니다” 오는 7일 제62주년 신문의 날을 앞두고 신문협회·편집인협회·기자협회가 함께 공모한 표어에 선정된 것들이다. 신문의 날은 1957년 <독립신문> 창간 61주년을 맞아 신문의 자유와 품위를 강조하고 책임을 자각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제정 이후 상당 기간, 신문의 날은 국내 모든 신문이 […]

[발행인 칼럼] 내년 4월 3일엔 전국에서 묵념해 새 날 열면 어떨까

[발행인 칼럼] 내년 4월 3일엔 전국에서 묵념해 새 날 열면 어떨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요즘 제주는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어 있다. 70년 전에도 똑 같이 섬 전체가 노랗게 덮였을 것이다. 그런데 노란색 유채꽃에 붉은 피가 튕겼다. 검붉은 피는 섬 곳곳을 적셨다. 이름을 찾은 지 불과 20년도 안 되는 4·3항쟁. ‘그날’들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제주 전역에서 거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를 대표해 2006년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로 피해현장을 직접 찾아 […]

강지원 변호사 ‘통곡물자연식 전도사’ 자임한 까닭?

강지원 변호사 ‘통곡물자연식 전도사’ 자임한 까닭?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강지원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 상임대표는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204-12 청미래(대표 민형기)에서 이무하 전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와 ‘통곡물발효연구소’ 현판식을 했다. 통곡물은 쌀과 밀 등 도정하기 이전의 곡물을 말하는 것으로,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는 흰쌀과 흰밀가루 등 도정한 곡물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작년 3월 발족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현판식을 계기로 △통곡물자연식 교육 […]

[발행인 칼럼] 강경화 장관, 김상일 주멕시코 대사에게 거는 기대

[발행인 칼럼] 강경화 장관, 김상일 주멕시코 대사에게 거는 기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앞 부분 생략) 1905년 한인 1,033명이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에네켄 농장으로 이주하면서 시작된 한국과 멕시코의 관계는 지난 1962년 국교를 수립하고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과 멕시코의 무역규모는 2016년 기준 136억불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브라질, 칠레, 페루, 콜롬비아와의 교역량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규모입니다. 현재는 삼성전자, […]

[책산책] 최문영 첫 소설집 ‘대웅을 기다린, 이차돈’

[책산책] 최문영 첫 소설집 ‘대웅을 기다린, 이차돈’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 3월 말 책 한권이 배달돼 왔다. 겉봉에는 내 이름과 ‘최문영 소설집’ <대웅을 기다린, 이차돈>이라고 적혀 있었다. 낯선 이름이다. 불교문예출판부인 것을 보니 혜관스님이 보낸 것으로 짐작했다. 표지와 차례, 뒷페이지와 책날개에 담긴 문장들만 읽고 책상 위에 던져놓았다. 종종 그렇듯이 내게 배달된 책을 주말에 다시 살펴봤다. 저자 소개란을 보니 올해 <월간문학>에 소설로, 2016년에 <문학의봄>에 수필로 […]

‘스티브 창교’ 정창교, ‘아이가 꿈꾸는 관악’ 내걸고 관악구청장 출사표

‘스티브 창교’ 정창교, ‘아이가 꿈꾸는 관악’ 내걸고 관악구청장 출사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비법을 전수해온 정창교 전 관악구청 정책실장이 6.13지방선거에서 관악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섰다. 4년 전 정 후보가 10여년 이상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쓴 <2014년 지방선거를 위한 당선 노하우 99%>를 꼼꼼히 읽고 그대로 따라 한 사람 상당수가 성공했다. 기자가 아는 몇몇 단체장들은 정창교 후보와 그 책 자랑을 내게 아끼지 않았다. 그들의 칭찬은 대체로 이렇게 모아진다. “(정창교는) […]

‘보리수 아래’ 최명숙 시인 ‘마음이 마음에게’ 작가와의 만남

‘보리수 아래’ 최명숙 시인 ‘마음이 마음에게’ 작가와의 만남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시인 최명숙의 <마음이 마음에게> 시집 출간을 기념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1일 오전 11시~오후 1시 서울 학여울역 ‘SETEC’ 불교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최명숙 시인의 이번 시집에는 시인의 독창적인 언어와 삶의 깊은 곳까지 들여다보는 통찰이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이번 책은 ‘한지본’과 ‘일반본’ 2종으로 출간됐다. 최명숙 시인은 1992년 반년간지 <시와 비평> 신인상으로 등단해 <버리지 않아도 소유한 것은 […]

서강대 교수 내려놓은 최진석 교수 ‘건명학관’ 개강

서강대 교수 내려놓은 최진석 교수 ‘건명학관’ 개강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최진석 교수가 20년 가까이 몸담아온 서강대 교수직을 내려놓았다. 3년 전 건립한 건명원(建明苑)에 올인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선택받은 이들 외에 좀처럼 외부에 문을 열지 않은 건명원이 4월 5일 건명학관(建明學館)을 새로 문 열고 대중 속으로 파고 든다. 기획·운영을 총괄하는 최진석 교수의 설명은 이렇다. “더 나은 삶과 더 높은 결정은 지금 우리에게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좌우하는 […]

‘억울한 옥살이’ 전대근 목사 만 3년만에 ‘완전한 자유’ 찾다

‘억울한 옥살이’ 전대근 목사 만 3년만에 ‘완전한 자유’ 찾다

캐나다 검찰, 정식재판 하루 남기고 기소취하로 사건종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캐나다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전대근(50) 목사에 대해 캐나다 연방경찰이 11일(현지시각) 기소를 취하해 전 목사 사건이 사실상 종결됐다. 캐나다 연방검찰은 이날 오후 10시35분 전 목사측 현지 변호사에게 “검찰은 연방 법무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전대근 목사의 모든 혐의에 대해 검찰의 기소를 취하한다”며 “이로써 12일 예정된 재판은 열리지 않는다”고 통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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