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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박사 박명윤의 ‘아주 특별한 팔순’···회갑·칠순 이어 다일공동체 ‘밥퍼’ 나눔

보건학박사 박명윤의 ‘아주 특별한 팔순’···회갑·칠순 이어 다일공동체 ‘밥퍼’ 나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1일 팔순(만 79세)을 맞은 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은 아직 어둠이 남아있는 아침 7시40분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승용차에 올랐다. 청량리 소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였다. 9시30분 박 위원은 고등학생·일반인 등으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분주히 부식 준비를 했다. 오늘 식단은 흰쌀밥과 미역국 그리고 부식(돼지고기볶음, 김치, 나물, 사과). 후식으로 귤과 초코파이도 제공했다. 그는 […]

“삐삐~삐삐~삐삐”···일본의 ‘마지막 삐삐’ 추억만 남기고 51년만에 사라진다

“삐삐~삐삐~삐삐”···일본의 ‘마지막 삐삐’ 추억만 남기고 51년만에 사라진다

[아시아엔=편집국] 추억의 그 소리 “빠삐~삐삐~빠빠”. 일본의 ‘마지막 삐삐’(일본명 포켓벨)가 51년 역사를 끝으로 사라진다. NHK방송은 3일 “일본의 유일한 삐삐 사업자 도쿄 텔레커뮤니케이션이 2019년 9월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보도했다. 한국에선 2009년 마지막 삐삐(무선호출기) 사업자였던 리얼텔레콤이 폐업했다. 삐삐는 무선으로 전송되는 신호를 수신하여 음향이나 진동 또는 빛으로 휴대자에게 호출을 알리는 소형 수신기. 호출자가 유선 또는 무선 단말기로 호출신호를 보내면 무선 […]

‘90살 청년’ 박상설의 강화 석모도 낙조···’육안’ 희미하지만 ‘마음의 눈’은 되레 ‘뚜렷’

‘90살 청년’ 박상설의 강화 석모도 낙조···’육안’ 희미하지만 ‘마음의 눈’은 되레 ‘뚜렷’

‘시력 거의 제로 상태’···”점자로라도 글 쓰다 죽는 게 마지막 소망”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아시아엔> 최고령 필자이신 박상설(90)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가 9일 낮 필자에게 카톡을 보내왔다. “이유나 변명 그리고 합리화를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그간 글을 못쓴 사유를 전하지 않겠습니다. 눈 레이저 수술을 또 겹치기로 하다 보니 글을 좀 쉬었습니다. 허나 글은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점자를 써서라도 […]

[인터뷰] 광운대 학생 노재헌의 꿈 “세계 최초 카멜레온박물관 건립”

[인터뷰] 광운대 학생 노재헌의 꿈 “세계 최초 카멜레온박물관 건립”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척추동물, 파충강, 뱀목에 속하며 아시아·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숲속이나 나무 위에 서식한다. 파리나 귀뚜라미, 나비, 나방 등 육식을 하며 크기는 3~70cm까 다양하다. 몸 색깔을 바꾸는 능력이 탁월해 ‘변신의 귀재’로 불린다.” 카멜레온(Chamaeleon) 얘기다. 22살 광운대생 노재헌(전자공학과 2년)씨는 카멜레온에 푹 빠져 산다. 10월 20~21일 서울 강남역 인근 부띠크모나코에서 열린 ‘세계파충류전시회’에 세계 각국의 카멜레온 200여 마리를 내놓을 정도다. […]

[겨울철 맛집] ‘청국장과보리밥’ 잠실점···가미비(가력대비 맛) ‘으뜸’

[겨울철 맛집] ‘청국장과보리밥’ 잠실점···가미비(가력대비 맛) ‘으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2월에 접어들면서 한기가 옷 속으로 깊숙이 스며든다. 청국장 계절이 다가온 것이다. 독특한 향 탓에 선뜻 다가가지 않았던 나도 ‘청국장과보리밥 잠실점’ 청국장은 또 먹고 싶다. 지난 늦여름 처음 발걸음을 한 후 초가을 한번 더 들른 게 고작이지만 이 난에 소개할 맘이 들 정도로 썩 좋았다. 식당은 뭐니뭐니 해도 음식맛이 으뜸이라야 한다. 여기에 100% 가까이 […]

[인터뷰] 하노이 HIBS국제학교 사을람 이사장 “히즈멧교육 30년전에도, 지금도 희망”

[인터뷰] 하노이 HIBS국제학교 사을람 이사장 “히즈멧교육 30년전에도, 지금도 희망”

[아시아엔=하노이/글·사진 이상기 기자] 5년 뒤인 2023년은 터키공화국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다. 기자는 2009년 이후 두 번의 터키 현지방문과 국내 체류 터키인들을 만나면서 가장 부러웠던 것이 이 나라의 교육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다. 2009년 방문한 이스탄불과 앙카라의 파티대학과 사만열루고교, 그리고 이후 두차례 방문한 서울 양재동 소재 무지개국제학교(Rainbow International School, RIS)는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다. 이들 학교를 방문할 […]

역사·문화콘텐츠 연구 40년 임영상 외대 명예교수, 재한 중국동포·고려인 삶의 현장 뛰어들다

역사·문화콘텐츠 연구 40년 임영상 외대 명예교수, 재한 중국동포·고려인 삶의 현장 뛰어들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재외동포연구자에서 재한동포사회 연구·활동가로 살아온 1년. 퇴직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경착륙’하는 사람들이 허다한 요즘, 최소 3~5년은 재직시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삶을 통해 세상에 빚을 갚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는 구로구 가리봉동과 안산 선부동, 인천 연수동 등 수도권의 중국동포와 고려인동포의 한국살이를 돕고 있다. 2017년부터 구로구 가리봉도시재생 주민공모 프로젝트를 입체적으로 […]

서울대 총장 선출 D-1일···서울대이사회의 선택을 주목한다

서울대 총장 선출 D-1일···서울대이사회의 선택을 주목한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31년 전 일이니 시간이 제법 많이 흘렀다. 6월항쟁으로 민주화의 가을이 찾아온 1987년 11월 장군 진급인사와 관련된 일화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고 앞으로도 “인사는 만사”다. 장군의 경우 가장 까다롭고 그만큼 중요한 것은 대령에서 준장 진급 심사 때다. 경력·능력·평판·인성 등 다면평가를 통해 한 사람의 장교가 장군 반열에 드는 것이다. 진급심사를 위한 심사위원회가 구성되고 얼마 안 있어 […]

선교100주년교회 이재철 목사 ‘빈손’ 은퇴···거창으로 ‘낙향’

선교100주년교회 이재철 목사 ‘빈손’ 은퇴···거창으로 ‘낙향’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퇴직금 없음. 주거비 싸고 서울서 먼곳서 여생” 18일 주일 낮 설교를 마지막으로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직을 은퇴하는 이재철 목사 이야기다. 이 목사는 정년 70세를 몇 달 앞두고 자신이 약속한 대로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경남 거창군으로 이사할 예정이라고 이 교회 신도들이 11일 밝혔다. 이 목사는 땅값이 가장 싼 곳을 찾다가 겨우 발견한 곳이 거창이어서 그곳을 택했다고 […]

‘총장 재선거’ 코앞 ‘서울대총장’이란 자리를 생각해본다

‘총장 재선거’ 코앞 ‘서울대총장’이란 자리를 생각해본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 봄 총장 최종후보자의 낙마로 실시되는 서울대총장 재선거 결과가 이달 안에 모두 마무리돼 ‘총장 부재 사태’가 마감될 전망이다. 반년 가까이 총장자리가 비어 있지만, 주목은커녕 관심도 그다지 없다. 그 사이 두 번이나 같은 방식으로 선거를 치르지만, “그런가 보다” 할 뿐이다. 서울대 총장이란 자리가 정말로 별 것 아니라서 그런가? 아니다. 그동안 총장의 역할과 구실이 적잖이 […]

‘영원한 배우’ 신성일 레드카펫 밟고 하늘로 가다

‘영원한 배우’ 신성일 레드카펫 밟고 하늘로 가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영원한 배우 신성일 선생이 4일 새벽 2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82. 신성일 선생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의 한 의료기관에서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이사장인 신 선생의 본명은 강신영이었으나 고 신상옥 감독이 지어준 예명 ‘신성일’을 주로 사용하다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앞두고 ‘강신성일’로 개명했다. 유족으로 부인 영화배우 선배로 만난 엄앵란씨와 아들 강석현, […]

[10·26 39주기] 중학생 박근혜는 무슨 꿈을 꾸고 있었을까?

[10·26 39주기] 중학생 박근혜는 무슨 꿈을 꾸고 있었을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오늘은 고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한 지 만 39년 되는 날이다. 박 전 대통령은 5년여 전 부인 육영수 여사를 먼저 보내고, 딸 박근혜는 현직 대통령 최초로 탄핵돼 1년 7개월 넘게 수감생활 중이다. 사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중학시절 찍은 가족사진이다. 반세기 조금 지난 시점이다. 다가올 50년 뒤 국민들은, 역사는 두 전직 대통령과 가족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

‘어둠의 자식들’ 이철용의 아주 특별한 초대···’가능성 그대로 우리는 한다!’

‘어둠의 자식들’ 이철용의 아주 특별한 초대···’가능성 그대로 우리는 한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2회째! 26일 저녁 7시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홀에서 열리는 ‘가능성 그대로 우리는 한다!’ 공연은 1990년대 후반부터 줄곧 이어져 왔다. ‘저-너머 비욘드예술단과 함께 하는’이란 수식어가 붙은 공연은 <어둠의 자식들> <꼬방동네 사람들> 작가 이철용씨가 노래를 부르고, 발달장애인들이 춤 추며, 장애인 화가가 무대 위에서 그림을 그린다. 또 시각장애인 학생들은 하모니카 합주로 20년간 한결같이 장애인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노 대통령께 ‘억수로 수고했네’ 칭찬 듣고 싶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노 대통령께 ‘억수로 수고했네’ 칭찬 듣고 싶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두번째로 통상교섭본부장을 하면서는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재수생의 심정으로 있는 그대로의 사실과 입장을 국민 여러분과 소통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한미FTA개정 협상 서명 후 제가 입장을 밝히고 뉴스 인터뷰도 적극 출연하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그래야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평가도, 앞으로의 정책도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일정 중 EU와 통상회담을 위해 벨기에를 방문중인 김현종 […]

[책산책] ‘기자 이형균’ 팔순에 낸 첫 책 ‘세상이 변한 것도 모르시네!’

[책산책] ‘기자 이형균’ 팔순에 낸 첫 책 ‘세상이 변한 것도 모르시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원로언론인 ‘이형균’은 언론계에서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헹퀸’ ‘나폴레온’ ‘작은 거인’ ‘진짜 마당발’ ‘왕형님’ 등등···. 대부분 외모와 관계에 따른 것이며 대체로 그를 잘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필자가 그를 처음 만난 것은 한국기자협회 회장 시절이던 2002년 3월이니 만 16년반이 지났다. 중국기자협회와의 정기교류를 위해 단장인 필자를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구성된 ‘한국기자협회 중국방문단’ 고문으로 그가 동행했다. 7박8일 […]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지원 ‘신속히’ 한국위상에 걸맞게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지원 ‘신속히’ 한국위상에 걸맞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진과 쓰나미로 인도네시아에서 2000명 이상의 사상자와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는 한국인도 포함돼 있다. 한국정부는 우선 100만 달러 안에서 지원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복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에 조속한 시일내에 지원이 이뤄지면 좋겠다. 인도네시아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채택한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다. 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 등 양국정상은 작년 가을과 올 가을 상호방문을 통해 […]

[이광길 돌나라한농 총괄대표②] “정성과 진심으로 가꾼 돌나라, JTBC 왜곡 너무 속상해”

[이광길 돌나라한농 총괄대표②] “정성과 진심으로 가꾼 돌나라, JTBC 왜곡 너무 속상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돌나라한농복구회 이광길 총제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국회와 농수산부 등 여러 곳을 다니며 얘기했지만, 건성건성 듣기 일쑤였다”며 “그 가운데 박태준 전 총리와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두분은 진지하게 경청해 주셨다”고 했다. 기자는 ‘박태준·김성훈 두분에게 인상적이었다면 뭔가 더 들을 게 있겠다’고 생각했다. 모임이 파할 즈음 정식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리고 8월 2일과 8일 아침 두차례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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