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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축구협회 전무 취임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의 오랜 꿈

[발행인 칼럼] 축구협회 전무 취임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의 오랜 꿈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감독! 전무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마침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하던 국가대표팀이 지난 주부터 홍 감독의 대한축구협회 전무 내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전하고 있어 더욱 안심이 됩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이 좌절되고 이후 중국 프로팀에서 고전하면서 적잖은 팬들이 홍 감독에 대한 기대를 접는 분위기도 있었지요. 하지만 홍 감독은 “제가 부족한 탓”이라며 그 […]

‘미얀마불교문화순례단’과 함께한 나를 찾아 떠난 3박5일

‘미얀마불교문화순례단’과 함께한 나를 찾아 떠난 3박5일

[아시아엔=글 이상기 기자, 사진 전희구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부·울·경 지회장] 지난 10월 25일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색적인 북콘서트가 열렸다. 한국과 미얀마의 장애인들이 공동으로 발간한 시집에 실린 시를 낭송하는 것이었다. 불교장애인 모임인 ‘보리수아래’ 최명숙 대표 눈에는 물기가 흘렀다. 작년 말께부터 1년 가까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동분서주한 끝에 한국-미얀마 장애인 공동시집 <빵 한 개와 칼 한 자루>(모과나무)가 그 직전 출간돼 […]

[발행인 칼럼] 캐나다서 ‘억울한 옥살이’ 32개월 전대근 목사 구명 나선 노동자 이야기

[발행인 칼럼] 캐나다서 ‘억울한 옥살이’ 32개월 전대근 목사 구명 나선 노동자 이야기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대구의 중소기업에서 기계 수출포장작업을 하는 문용식씨는 내후년이면 환갑을 맞습니다. 인천 부평구가 집인 문씨는 가족과 8년째 떨어져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육체노동을 하기엔 많은 나이로 다소 힘이 부치지만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직업인으로 지금 하는 일 외에 그는 두가지 일을 더 하고 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초저녁까지 파김치가 되도록 노동일을 마치고 퇴근해서 하는 일입니다. 하나는 […]

한국장애인들의 200달러, 미얀마 장애인들에겐 ‘사랑’과 ‘감동’

한국장애인들의 200달러, 미얀마 장애인들에겐 ‘사랑’과 ‘감동’

불교장애인 단체 ‘보리수아래’ 미얀마장애인협회에 성금 전달 [아시아엔=미얀마 양곤/이상기 기자] 미얀마 장애인 후원에 한국 장애인이 앞장섰다. 장애인단체인 보리수아래(대표 최명숙 시인)는 지난달 30일~3일 미얀마를 방문해 미얀마장애인협회(회장 미얏 우)에 성금을 전달했다. 최명숙 대표와 홍현승·김영관·이용현·지소현·미영순씨 등 장애를 지닌 보리수아래 회원과 지도법사 효현스님 등 18명으로 구성된 ‘미얀마 불교성지 순례단’은 지난 31일 양곤 시내에 있는 미얀마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아예 코코 사무총장 등과 […]

[AJA 글로벌 리더스 포럼, 인도네시아를 가다 下] 인도네시아에서 함께 한 열정과 도전의 4박5일

[AJA 글로벌 리더스 포럼, 인도네시아를 가다 下] 인도네시아에서 함께 한 열정과 도전의 4박5일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사진 류진·김기만] (사)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가 주최하고 과 이 후원해 8월 23~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에서 열린 ‘2017 AJA 글로벌 리더스 포럼’ 개최안내가 시작될 때만 해도 “인도네시아 인구하고 자원 많은 나라지만 가봐야 별 것 있겠어?” “일본 관광이나 중국 골프여행이면 모를까…” 대부분 시큰둥했다. 그리고 몇 주 후, 포럼 참가자들 반응은 이랬다. “다시 꼭 찾고 싶은 나라 목록에 […]

[발행인 칼럼] 10·26 아침에 박근혜 전 대통령께

[발행인 칼럼] 10·26 아침에 박근혜 전 대통령께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박근혜 전 대통령님, 귀하의 판단과 결심, 실천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 있습니다. 그것은 양보와 비움,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님. 오늘 새벽 어린이대공원과 어린이회관을 거닐었습니다. 특별히 찾아간 것은 아니며, 집 근처에 있어 종종 산책하는 곳입니다.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지대한 관심으로 1970년대 초중반 골프장이 있던 자리에 어린이대공원과 어린이회관을 조성한 덕분이지요. 늦가을 […]

10·26 그후 38년···신당동 ‘박정희가옥’엔 적막만 맴돌았다

10·26 그후 38년···신당동 ‘박정희가옥’엔 적막만 맴돌았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유신의 심장’이 부하의 총격에 의해 숨이 멎은 ‘10·26’을 이틀 앞둔 24일 오전 서울 신당동 고 박정희 대통령 가옥엔 정적이 감돌았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는 이곳을 찾아오는 이는 손으로 셀 정도라고 한다. 권력무상(權力無常)을 몸으로 느끼려면 이곳을 찾으면 될 듯하다. 박정희 대통령이 육군 7사단장 시절이던 1958년 5월부터 1961년 8월 장충동 국가재건최고회의 […]

[발행인 칼럼] “뭣이 중헌디?”도 모르고 세금 축내는 게 진짜 ‘적폐’

[발행인 칼럼] “뭣이 중헌디?”도 모르고 세금 축내는 게 진짜 ‘적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뭣이 중헌디?” 한때 무척이나 유행하던 말이다. 그런데 곱씹을수록 이 말이 정말 중요한 것처럼 느껴진다. 기자들이 흔히 쓰는 말 가운데 ‘야마’라는 말이 있다. 은어로 ‘기사의 주제나 핵심’을 이르는 말을 말한다. 야마는 ‘중요한 일 또는 것’을 가리킨다. “뭣이 중헌디”를 제대로 아는 것은 야마를 잘 잡는 것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고 보면 될 듯하다. 행사장에 가면 ‘무엇이 […]

[발행인 칼럼] 88올림픽 직후 “유전무죄 무전유죄” 남기고 떠난 지강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그들은 잊혀졌지만, 그들이 남긴 말은 갈수록 뇌리에 깊이 박혀온다. 탈주범 지강헌 등과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다. 서울올림픽 폐막 직후, 전두환과 5공청산 열기가 뜨거웠던 1988년 10월8일 영등포교도소에서 공주교도소로 이송 중이던 25명 중 미결수 12명이 집단 탈주했다. 이른바 ‘지강헌 사건’이다. 이 사건은 도중에 몇몇은 경찰에 연행되거나 자수하고 주범 지강헌 등 4~5명이 행당동, 안암동과 신촌 형제갈비 등에 […]

[평창올림픽 D-121] 강산에의 ‘라구요’를 18번으로 삼은 그들

[평창올림픽 D-121] 강산에의 ‘라구요’를 18번으로 삼은 그들

평창올림픽이 4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은 메달 수 못지 않게 남북관계 개선과 세계질서의 평화적 재편의 계기가 되길 바라는 염원이 많다. 동계올림픽 하면 김연아와 이상화 그리고 쇼트트랙을 떠올리게 된다. 그들은 언감생심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조국에 선사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근 반세기 전에 이미 한반도에 세계적인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가 있었다. 북한 출신의 한필화(1942년생)가 주인공이다. 그는 1964년 인스부르크 […]

[평창올림픽 D-123] 남북 최초 전화상봉···”오빠! 나야 나, 오빠~” “필화야, 필화야”

[평창올림픽 D-123] 남북 최초 전화상봉···”오빠! 나야 나, 오빠~” “필화야, 필화야”

평창올림픽이 4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은 메달 수 못지 않게 남북관계 개선과 세계질서의 평화적 재편의 계기가 되길 바라는 염원이 많다. 동계올림픽 하면 김연아와 이상화 그리고 쇼트트랙을 떠올리게 된다. 그들은 언감생심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조국에 선사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근 반세기 전에 이미 한반도에 세계적인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가 있었다. 북한 출신의 한필화(1942년생)가 주인공이다. 그는 1964년 인스부르크 […]

[발행인 칼럼] ‘스포츠 거목’ 김운용 죽음과 ‘부음기사’

[발행인 칼럼] ‘스포츠 거목’ 김운용 죽음과 ‘부음기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어떤 이는 세계 태권도계의 대부로, 어떤 이는 IOC위원으로, 어떤 이는 스포츠계의 거목으로 또 다른 이는 비리온상으로 그를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상당수는 아예 그의 이름조차 알지 못할 것이다. 그의 현직은 두가지가 남아있다. 대한체육회 고문과 대한태권도협회 명예회장. 지난 3일 새벽 86세를 일기로 별세한 김운용씨 얘기다. 그만큼 파란만장의 삶에 엇갈리는 평가를 받는 이도 드물 것이다. 추석연휴 한 가운데 작고한 […]

“하늘나라 은영아 내 연주소리 듣고 있지?”

“하늘나라 은영아 내 연주소리 듣고 있지?”

클라리넷 이승권 2년전 숨진 동생 이은영 추모 독주회···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오늘 아침까지 그의 이름을 몰랐다. 말을 붙여본 적도 물론 없었다. 다만 아침 6시27분께가 되면 어김없이 낮고 은은한 선율이 베이직교회 예배실에 퍼져나가는 걸 매일 느낄 뿐이었다. 오늘 아침 예배가 파할 무렵 설교를 마친 조정민 목사가 말했다. “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이승권 형제 클라리넷 […]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참변 “기관총 소리가 들리네요. 테러인지는 아직 모름”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참변 “기관총 소리가 들리네요. 테러인지는 아직 모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기관총 소리가 들리네요. 테러인지는 아직 모름.”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대참변 범인은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기관총 소리가 들리고 최소한 50명 이상의 사망자와 100명 이상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테러 현장 바로 인근에 있던 차민수(66) 강원관광대 명예교수는 <아시아엔>에 위와 같은 1보를 전해왔다, 그리고 범인은 사살됨으로써 범행동기와 원인 등이 묻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일 밤(현지시각) 미국 […]

두테르테 취임 후 필리핀 경찰 사건조작 등 ‘적폐청산’ 과연 얼마나?

두테르테 취임 후 필리핀 경찰 사건조작 등 ‘적폐청산’ 과연 얼마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최근 필리핀 경찰이 범죄혐의를 조작해 송아무개(41)씨를 불법 감금하고 있다는 <아시아엔> 보도와 관련해 현지 교민 문종구 하니십 대표가 30일 다음과 같은 의견을 보내왔다. <필리핀 바로알기> <더미> 등의 저자이기도 한 문종구 대표는 <아시아엔>에 필리핀의 ‘더미’ 관련 문제 등에 대해 여러 차례 기고해 왔다. 문씨는 “한국인들끼리 관련된 사건은 자못 복잡한 경우가 많다”며 “한국인들의 사업활동이 애초에 불법으로 […]

[발행인 칼럼] 상투적인 ‘추석 인사말’ 이제 그만

[발행인 칼럼] 상투적인 ‘추석 인사말’ 이제 그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추석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등으로 추석인사를 전하는 단문장과 이미지가 ‘폭주’한다. 최근 3~4년 사이에 이메일에서 핸드폰 문자메시지와 카톡 등으로 바뀐 것이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내용에다, 특히 수신자를 특정하지 않고 단체로 보내는 것들이 주류를 이룬다. 이미지의 경우 조금 특이하다 싶으면 어김없이 발신인을 달리해 다시 도착한다. 말 그대로 ‘인사 베끼기’에 ‘인사 공해’인 것이다. 더욱이 이름도 […]

78살 논객의 눈물···봉급·연금 아껴 18년간 대학원생 108명에 장학금

78살 논객의 눈물···봉급·연금 아껴 18년간 대학원생 108명에 장학금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제 2017-2-480호 장학증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과정 홍지수’ 위의 사람은 학위논문 연구계획서가 우수하여 보건학 연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박명윤·이행자 특지장학생으로 선발하여 학위논문 연구비를 지급키로 결정하였기에 이 증서를 수여함. 2017년 9월 28일 서울대학교총동창회 회장 서정화, 박명윤·이행자 특지장학회 대표 박명윤” 10월 28일 오전 11시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박명윤·이행자 특지장학회’ 제36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박명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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