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일년 열두달 매일매일 ‘메리 크리스마스’ 되려면…

시청앞 크리스마스 트리

다윗의 동네에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구주, 예수가 나셨으니 곧 메시아,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입니다.

그리스도의 빛이 임하면 흑암과 공허, 혼돈이 사라지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납니다. 이것이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그리스도의 빛으로 우리 안의 어둠을 밀어내는 것이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총체적으로 문제가 와 있는 이 시대 양심에 화인 맞은 자들,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 역술·무속·점술에 묶인 자들이 일어나 강력하게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지만 그리스도의 빛을 이길 흑암은 없습니다.

영세 전의 그리스도, 영원한 그리스도,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심판의 주로 다실 오실 그리스도, 그리스도, 그 이름 불러서 하나님이 주신 천국열쇠로 영원한 축복을 누리는 것이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연약함과 실수, 실패 가운데 인생 끝났다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미 와있는 응답,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과의 연속성 속에서 총체적 치유가 일어나고 새로운 시작이 찾아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복의 근원이 되어 날마다 기쁨 가운데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면 매일매일 메리 크리스마스가 됩니다. 아멘!

(사도행전 53:1-6, 누가복음 2:10, 요한복음 1:3-4, 마태복음 24:14, 요한계시록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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