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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 ‘48.1%’···택시기사 분신·기무사령관 자살·KTX 탈선·이재명 ‘잇단 악재’

문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 ‘48.1%’···택시기사 분신·기무사령관 자살·KTX 탈선·이재명 ‘잇단 악재’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48.1%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19세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전주보다 1.4%포인트 내린 48.1%로 13일 집계됐다. 지난해 5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다.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대구·경북 △50대와 40대 △사무직에서는 상승했으나 다른 지역과 연령층에서는 대부분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

[오늘의 시] ‘연탄 한 장’ 안도현 “온 몸으로 사랑하고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오늘의 시] ‘연탄 한 장’ 안도현 “온 몸으로 사랑하고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선들선들해지는 날부터 이듬해 봄까지 …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연탄은, 일단 제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매일 따스한 밥과 국물 퍼먹으면서도 몰랐네 온 몸으로 사랑하고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

수능 놓쳤다고 인생도 포기하면 ‘바보’···값싸고 뜻있는 유학길도 있다

수능 놓쳤다고 인생도 포기하면 ‘바보’···값싸고 뜻있는 유학길도 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꿈은 그 꿈을 꾸는 사람의 것이다. 가난해도 세계 명문대 갈 수 있다.” 30년 이상 언론인 삶을 마치고 해외유학 길잡이를 하고 있는 미래교육연구소 이강렬(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소장이 ‘몇달의 산고를 거쳐’ 책을 냈다. ‘美 대학 장학금 받거나 아시아·유럽 대학 저렴하게 가는 법’이란 부제가 붙은 <가난한 아빠, 세계 명문대 학부모 되기>이다. 그는 지난 2004년 연구소 설립 […]

[오늘의 시] ‘운동회는 끝나고’ 박기섭 “그 소리 며칠은 간다 그 냄새도 그렇다”

[오늘의 시] ‘운동회는 끝나고’ 박기섭 “그 소리 며칠은 간다 그 냄새도 그렇다”

텅 빈 운동장에 가득한 함성 소리 교문 쪽 담장 가를 떠도는 국밥 냄새 그 소리 며칠은 간다 그 냄새도 그렇다   # 감상노트 어느 산골 초등학교일까. 흙먼지 이는 운동장에서 청군 백군 줄다리기도 하고, 오자미로 바구니 먼저 터뜨리기도 하고. 이런 운동회는 지금도 마을 단합(團合) 대회라 학교담장 가에는 큰 솥에 국밥도 끓이고 떠들썩하지. 목청껏 응원하던 온 동네사람들. […]

[12.13 날씨·속담] 출근길 중부 함박눈·주말 또 한파···’크리스마스 캐롤’ 듣는 밤

[12.13 날씨·속담] 출근길 중부 함박눈·주말 또 한파···’크리스마스 캐롤’ 듣는 밤

[아시아엔=편집국] 13일 출근길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13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아침 출근길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많은 눈이 집중되겠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북 북부에 최고 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호남·경북 내륙에도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특히 아침 서울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

나눔문화 박노해 시인 “지식·재미 축적보다 ‘내적 식별력’ 채워 나누길”

나눔문화 박노해 시인 “지식·재미 축적보다 ‘내적 식별력’ 채워 나누길”

[아시아엔=편집국] 나눔문화 18주년 후원모임이 11월 22일 34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을 나눴다. 이날 박노해 시인은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살아갈 힘을 회원들과 함께 길어올렸다. 다음은 박 시인의 이야기 전문이다. <편집자> 보고 싶었습니다. 올 한해도 심란하고 힘든 일이 많으셨죠? 그 모든 일을 다 감당해내고 이렇게 빛나는 마음을 지키며 여기 다시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진정한 ‘위너’입니다. 우리 잘 살아냈다고, […]

내년 5월 총선 인도에 ‘힌두주의’ 광풍···뭄바이에 시바지왕 동상 건립으로 부추겨

내년 5월 총선 인도에 ‘힌두주의’ 광풍···뭄바이에 시바지왕 동상 건립으로 부추겨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가야 허왕후의 고향으로 알려진 인도의 지방 소도시 아요디아가 내년 5월 인도 총선을 앞두고 힌두교와 이슬람교 간 갈등의 핵(核)으로 떠오르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극우 힌두 정당 ‘시바지의 군대’(Shiv Sena)와 극우 단체인 ‘세계힌두위원회’(VHP)가 주축이 된 힌두 민족주의 세력이 아요디아에 조속히 힌두교 사원을 지으라고 인도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문제는 사원 건립부지다. 이들이 라마신 사원을 세워야 […]

카자흐스탄 ‘독수리사냥대회’···몽골·러시아·터키 등서 90마리 출전

카자흐스탄 ‘독수리사냥대회’···몽골·러시아·터키 등서 90마리 출전

[아시아엔=편집국] 중앙아시아의 초원국가 카자흐스탄. 이 나라를 세운 카자흐족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말을 달리며 검독수리를 이용해 사냥하는 민족이다. 알타이 산맥을 중심으로 카자흐스탄과 몽골 초원의 유목민들은 오래 전부터 검독수리를 길들여 사냥에 이용해왔다. 이들은 사냥 전에 검독수리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먹이를 주지 않는다. 아이들 교육에도 상당부분 적용된다고 한다. 카자흐스탄에서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제2회 아시아 맹금류 사냥대회’가 개최됐다. 카자흐스탄 남부 […]

[12.13 역사속 아시아]‘철강왕’ 박태준 별세(2011)·AJA 두테르테·마윈 등 올해의인물 발표(2017)

[12.13 역사속 아시아]‘철강왕’ 박태준 별세(2011)·AJA 두테르테·마윈 등 올해의인물 발표(2017)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59 재일동포 북송 반대 데모 -1967 TBC-FM CM방송 개시 -1978 주한미군 철군계획에 따라 1진 219명 오산기지서 첫 철수 -1990 노태우 대통령 소련 공식방문, 고르바초프와 정상회담 -1991 제5차 남북고위급 회담(쉐라톤워커힐)에서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서명 -2004 북한 작가 홍석중 금강산에서 제19회 만해문학상 뒤늦게 받음(원래 시상은 11월 24일 예정이었는데 홍 작가가 서울에 오지 못함) 수상작 <황진이>. -2004 […]

태국 내년 2월 총선···탁신 전총리, 쁘라얏 현 총리 막후 경쟁 ‘점입가경’

태국 내년 2월 총선···탁신 전총리, 쁘라얏 현 총리 막후 경쟁 ‘점입가경’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내년 2월 24일 총선을 치르는 태국에서 군부정권 최고 지도자인 쁘라윳 짠-오차 현 총리와 해외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추종세력 간의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하다. 2014년 쿠데타 뒤 4년 넘게 집권 중인 쁘라윳 총리는 특정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채 의원 신분이 아닌 ‘비선출직 명망가’ 자격으로 재집권을 노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 반면 2000년대 이후 […]

中 사상 최고성능 두뇌 스캐너 개발 착수

中 사상 최고성능 두뇌 스캐너 개발 착수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중국이 사상 최고성능의 두뇌 스캐너 개발에 나선다. 중국과학원 산하 선전고등기술연구소는 중앙정부가 지난 11월 10억위안(약 1600억원) 이상을 들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중국 연구진은 “새로 개발되는 MRI가 뇌 연구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그 근거로 14테슬라(Tesla·자기장의 밀도 단위)에 이르는 강력한 자기장 출력을 들고 있다. […]

[오늘의 시] ‘거룩한 사랑’ 박노해 “나는 어머님의 삶에서 눈물로 배웠다”

[오늘의 시] ‘거룩한 사랑’ 박노해 “나는 어머님의 삶에서 눈물로 배웠다”

성聖은 피血와 능能이다   어린 시절 방학 때마다 서울서 고학하던 형님이 허약해져 내려오면 어머님은 애지중지 길러온 암탉을 잡으셨다 성호를 그은 뒤 손수 닭 모가지를 비틀고 손에 피를 묻혀가며 맛난 닭죽을 끓이셨다 나는 칼질하는 어머니 치맛자락을 붙잡고 떨면서 침을 꼴깍이면서 그 살생을 지켜보았다   서울 달동네 단칸방 시절에 우리는 김치를 담가 먹을 여유가 없었다 막일 다녀오신 […]

[석혜탁의 공감Talk]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자신을 탓하는 C에게

[석혜탁의 공감Talk]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자신을 탓하는 C에게

©PIXABAY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우리는 그동안 기준을 높게 잡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해온 것 같아요. 목표가 높으면 그것의 반이라도 이루면 되는 거 아니냐고. 200을 목표로 잡으면 80, 90이라도 하지 않겠냐고. 그런데, 그렇게 높은 목표에 허덕이다 보니 열심히 한 우리를 위로할 공간이 사라진 것 같아요. 190을 이루어도, 뭔가 기분이 개운치 않죠. 200을 못 이루었으니. 달성 가능한 수준의 목표를 잡는 태도가 필요해요. […]

[12.12 날씨·속담] 몹시도 추웠던 그해 겨울···귀가 서둔 이유는 또 있었다

[12.12 날씨·속담] 몹시도 추웠던 그해 겨울···귀가 서둔 이유는 또 있었다

[아시아엔=편집국] 12일 출근길은 오늘보다 더 춥겠다. 서울 아침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고, 낮 동안에도 서울 기온이 2도에 머무는 등 쌀쌀하겠다. 12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제주도 눈이 약간 내리고 다른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보이겠다. 영하의 날씨 속에 눈비가 얼어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겠다. 교통사고와 특히 연세 드린 분들 낙상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며칠 […]

[12.12 역사속 아시아] 인권변호사 조영래 별세(1990)·사우디 첫 여성참정권 허용(2015)

[12.12 역사속 아시아] 인권변호사 조영래 별세(1990)·사우디 첫 여성참정권 허용(2015)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48 유엔총회 대한민국정부를 한반도내 유일합법정부로 승인 -1979 12.12 군반란 사건. 군 수사기관이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과 관련 혐의 내세워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연행 과정에서 총격전. 12.12 계기로 전두환 보안사령관 중심의 신군부가 권력 장악 -1990 인권변호사 조영래 세상 떠남 -1992 영종도 국제공항 기공식 -1992 한국-베트남 수교 -1995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협상 완전 타결 -2012 북한 은하 3호 로켓 […]

[알파벳-유럽] 현대 세계공용어의 뿌리 ‘라틴어’

[알파벳-유럽] 현대 세계공용어의 뿌리 ‘라틴어’

우리가 하루 동안 읽는 글자는 모두 몇 자나 될까요?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단어는 얼마나 될까요? 아무 것도 읽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며칠이나 견딜 수 있을까요? ‘나’와 ‘글자’에 대해 한번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지요? 매거진N이 ‘알파벳’이란 보통명사로 통칭되는 ‘글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니다. 이집트·파키스탄·이탈리아 그리고 터키기자들은 무슨 얘기를 펼쳤을까요? <편집자>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아시아엔> 기자] 로마의 티베르강 […]

[오늘의 시] ‘겨울기도’ 마종기 “하느님 추워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의 시] ‘겨울기도’ 마종기 “하느님 추워하며 살게 하소서”

하느님 추워하며 살게 하소서 이불이 얊은 자의 시린 마음을 잊지않게 하시고 돌아갈 수 있는 몇평의 방을 고마워하게 하소서 겨울을 살게 하소서 여름의 열기 후에 낙엽으로 날리는 한정 없는 미련을 잠재우시고 쌓인 눈속에 편히 잠들 수 있는 당신의 긴뜻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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