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미혹의 영과 진리의 영을 분별하다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하는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영을 다 믿지 말고 가증스러운 영,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거짓 영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꺾어버려야 합니다.(본문에서) <사진 이영준 독자 제공>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사도 요한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으니 미혹의 영인지, 성삼위 하나님의 영인지를 분별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기준과 주관으로 말하는 것이 적그리스도의 영입니다.

하나님의 영에 속한 우리는 그들을 이겼으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승리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은 세상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그리스도의 영을 받으면 혼미하지 않고 정확한 분별력과 판단력을 갖게 됩니다.

세상에 속한 말은 이념전쟁 사상전쟁으로 분리시키는 거짓 교사들의 말로서 세속적으로 인기는 얻을 수 있으나 무너질 바벨탑의 말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우리는 미혹의 영과 진리의 영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하는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영을 다 믿지 말고 가증스러운 영,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거짓 영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꺾어버려야 합니다.

세상의 소리와 하나님의 소리를 분별할 수 있어야 배신과 갈등의 히스토리로 살지 않습니다. ‘보혜사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망아, 질병아, 무능아 떠나가라’고 선포할 때 힘 있고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요한일서 4:1-6, 고린도후서 4:4)

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도서출판 HIM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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