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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제품, 북한서도 사용하는 날 오겠죠”

“개성공단 제품,  북한서도 사용하는 날 오겠죠”

남북경협현장 ‘개성공단’ 관리하는 홍양호 이사장 아직은 넘지 못할 휴전선. 하지만 북한 땅을 매일 오가는 남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서울에서 개성을 오가는 출퇴근 버스 1대가 직원들을 태우고 휴전선을 넘는다. 기업인과 공공기관, 유통업체 직원들의 승용차 250~300대가 뒤를 잇는다. 화물차들의 행렬도 이어진다. 이들 차량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5km만 달리면 개성공단이다. 창밖 풍경은 나무 […]

갈수록 멀어지는 남과 북, ‘마음의 통합’ 가능할까

갈수록 멀어지는 남과 북,  ‘마음의 통합’ 가능할까

한국·북한·중국·독일 ‘접촉지대’ 탐구 분단된 한반도. 이념과 분쟁으로 70년 가까이 단절된 남북에 ‘접촉지대(contact zone)’가 있다면 어디쯤일까? 그 접촉지대에 혹시 ‘마음’은 있는 걸까? 체제 이념 논쟁 속에 왜곡돼 있는 북한의 실상을 북핵 위주의 거대 담론이 아닌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살펴보는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미시연구소가 이 ‘마음’의 실체를 쫓아가 봤다. 지난 1월21일 북한미시연구소 개소 1주년을 맞아 열린 ‘한반도 접촉지대와 마음의 통합’이란 […]

‘홀리’, “해피 홀리!” 화려한 색채의 향연

‘홀리’, “해피 홀리!” 화려한 색채의 향연

  [Cultural is Asian] 3월, 홀리(Holi) 봄이 시작되는 3월, 인도 대륙은 온통 화려한 색으로 물든다. 힌두력 12월 보름을 중심으로 3~4일간 ‘색채의 향연’ 홀리 축제가 열린다. 겨울을 보내고 봄이 온 것을 축하하는 ‘홀리’는 인도의 영웅신 크리슈나와 그의 연인 라다를 기리는 힌두 축제다. 크리슈나와 라다의 고향인 난드가온, 바르사나에서는 ‘라트마르(Lathmar) 홀리’라는 더욱 성대한 축제가 열린다. 이날은 신분과 계급에 […]

샤오롱바오 황금비율, ‘딘타이펑’이 잇는다

샤오롱바오 황금비율,  ‘딘타이펑’이 잇는다

[Brand Story] 샤오롱바오 황금비율,? ‘딘타이펑’이 잇는다 뜨거운 찜통 위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하얀 만두. 중국식 숟가락에 하나 얹어 젓가락으로 만두피를 터트린다. 만두 속에서 흘러나온 육즙을 호호 불어가며 맛본 뒤 초간장에 적신 생강채를 만두 위에 올려 비로소 한입 베어 문다. 감칠맛이 입안에 착 달라붙는 샤오롱바오(小籠包). ‘작은 대나무 찜통에 감싼’ 만두라는 뜻이다. 얇은 만두피 안에 만두소와 함께 […]

[Planner] 3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Planner] 3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3. 1 한국 삼일절 1919년 이날 정오를 기해 일제에 반대하는 한국인들이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는 평화 시위를 펼쳤다. 1949년 한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지정됐다. 각계각층 인사가 모여 처음으로 3·1운동이 일어났던 서울 탑골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3. 8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an’s Day) 1910년 독일 노동운동 지도자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클라라 체트킨이 여성의 정치 경제 사회적 업적을 […]

[Brand Story] 맛있게 매운 ‘辛라면’, 전 세계 사나이를 울리다

[Brand Story] 맛있게 매운 ‘辛라면’, 전 세계 사나이를 울리다

출출한 저녁 손쉽게 완성되는 직장인의 식사, 늦은 밤 깨어 있는 수험생의 야식, 술 마신 다음날 자취생의 해장국, 주말 오후 온 가족의 별식, 바로 라면이다. 영양가 없는 패스트푸드, 다이어트의 적으로도 불리지만 한국인의 식생활에 과연 라면을 빼놓을 수 있을까? 끓여 먹고, 비벼 먹고, 볶아 먹고, 부셔 먹고, 밥 말아 먹는 라면. 계란을 풀고 파를 썰어 넣거나, 치즈를 […]

서진규 박사 “내 꿈은 미 국무장관, 남북통일에 도움 되고 싶어”

서진규 박사 “내 꿈은 미 국무장관, 남북통일에 도움 되고 싶어”

여공에서 하버드까지 ‘희망의 증거’ 서진규 박사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로 실의에 빠져 있던 한국 사회에 어느 날 ‘희망의 증거’를 들고 나타나 꿈같은 인생역전의 성공 스토리를 보여줬던 서진규 박사(66). 경남 동래군 어촌마을 엿장수의 딸로 태어나 충북 제천에서 힘겹게 중학시절을 마친 뒤 상경해 여고를 졸업한 그는 19살 가발공장에 다니던 이른바 ‘공순이’였다. 만 23살 되던 해 식모살이 하러 미국으로 […]

필리핀 진출 한국기업…삼성, 현대, 한진 두각

[Country in Focus] 전자·조선 등 제조업 핵심 선점 필리핀 산업구조는 서비스업(55.7%)이 광공업(31.5%)과 농림어업(12.8%) 보다 월등히 높다. 제조업이 취약해 공산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한다. 필리핀 3대 재벌기업인 아얄라그룹(부동산 통신 금융), 산미구엘(전력 인프라), SM(유통, 부동산)은 유통과 부동산 투자에 집중한다. 필리핀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나라는 일본으로 직접투자액의 20.9%를 차지한다. 이어 미국(15.6%), 한국(13.6%), 네덜란드(9.4%), 싱가포르(6.6%) 순이다. 한국은 필리핀의 핵심 제조기업으로 […]

필리핀, “2050년 세계 16위 발돋움”

필리핀, “2050년 세계 16위 발돋움”

[Country in Focus] 루이스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 필리핀은 지난해 최악의 태풍 피해를 입었다.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지만, 국제 공조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운 재해였다. 루이스 크루즈(Luis Cruz) 주한 필리핀 대사는 “복구에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국제사회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6년 한국에서의 대사 생활을 마치고 2월5일 필리핀으로 돌아가는 크루즈 대사는 2년 뒤 퇴임하면 “마닐라에서 한국에 대해 강의하고 […]

‘묘회’, 사원 북적북적 ‘탕후루’ 맛보며 사자춤

‘묘회’, 사원 북적북적 ‘탕후루’ 맛보며 사자춤

[Cultural is Asian]?2월, 묘회(Temple Fair) 중국에서는 춘절을 즈음해 사원과 도관(道觀), 신사에서 받드는 신불을 찾아 참배하는 제례가 열린다.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제례를 묘회(廟會, Temple Fair)라 하는데, 태산, 묘봉산, 대석교, 베이징 등에서 성대하게 열리는 묘회는 참배자가 수십만 명에 이른다. 이 기간 묘내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연극과 사자춤, 검극 등 전통놀이와 공연, 곡예 등이 열린다. 예능인들이 재주를 선보이고 시민들은 축제처럼 […]

[Planner] 2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Planner] 2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2.2 태국 총선 잉락 친나왓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한다. 정부측과 반정부측의 극한 대립 속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 이후에도 정국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2.4 스리랑카 독립기념일(National Day) 1948년 영국에서 독립한 날. 대통령이 수도 콜롬보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전국에서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린다. 2.7~23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흑해 연안 휴양도시 소치에서 제22회 동계올림픽이 개막된다. ‘뜨겁고, 차갑게, […]

[Brand Story] 요리사 실수로 탄생한 마법 양념 ‘이금기 굴소스’

[Brand Story] 요리사 실수로 탄생한 마법 양념 ‘이금기 굴소스’

요리에 서툰 새댁, 혼자 사는 자취생이 일품요리에 맛을 내는 비결이 있다면? 오랜 경력의 주부라 할지라도 어느 날 음식 맛이 1% 부족하다면 이 방법을 한번 활용해 보길. 딱 한 숟갈에 요리의 감칠맛을 더하는 마법의 조미료, 바로 굴소스다. 한국과 일본에 간장이 있다면 중국에는 굴소스가 있다. 원조는 ‘이금기 굴소스’. 1초에 12병 팔린다는 이 굴소스는 어떻게 세상에 나왔을까? 하얀 […]

“공무원 교육도 ‘축제’처럼 확 바꿨죠”

“공무원 교육도 ‘축제’처럼 확 바꿨죠”

‘댄디 시니어’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 민간인 최초 중앙공무원교육원장으로 취임해 공무원 사회에 감성과 소통의 바람을 불어 넣어 화제가 됐던 윤은기(62) 전 원장. 지난 봄 퇴임 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로 돌아온 그는 100명의 명강사를 모아 ‘백강포럼’을 만들었다. 시테크 이론부터 스마트경영, 리더십, 감성경제, 매력지수까지 최신 트렌드를 콕 집어내는 강의로 유명하다. 인터뷰를 위해 커피숍으로 들어선 윤은기 교수는 체크무늬 스카프를 멋스럽게 […]

흥겨운 들썩임 속 새해맞이

흥겨운 들썩임 속 새해맞이

[Cultural is Asian]?1월, 설 중국, 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에서는 음력 새해가 시작되는 날이 큰 명절이다. 중화권은 춘절(Spring Festival), 베트남은 테토(Tet), 한국은 설이라 부른다.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명절대이동이 일어나는데, 중국에서는 이동인구가 수 억 명에 이른다. 중화권에선 홍등축제와 거리 퍼레이드 등이 펼쳐져 온 나라가 붉은 색으로 들썩인다. 각 가정은 집안을 단장하고 명절음식을 […]

[Planner]1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Planner]1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1.1 설날(New Year’s Day) 아시아 대부분 나라에서 새해 첫날은 공휴일이다. 음력설을 쇠지 않는 일본은 사흘간 연휴로 가가미모찌(鏡もち)라는 떡을 만들어 신에게 바치며, 오세찌(お節)를 만들어 먹는다. 태국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절에서 새해를 시작한다. 1.1 중화민국 창건일(Founding Day of the Republic of China) 1911년 10월10일 쑨원의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멸망한 뒤 세워진 중화민국공화국은 1912년 이날 난징(南京)에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했다. […]

[동북아 신뢰퍼즐] 동북아 평화, 북한 ‘경제개발’이 열쇠

[동북아 신뢰퍼즐] 동북아 평화, 북한 ‘경제개발’이 열쇠

중일러미 셈법…북한 협력 어떻게 이끌어낼까 아시아 평화를 위해 극복해야 할 첫번째 과제가 바로 북한 문제. 한반도 주변 4국, 6자회담 당사국인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의 대표 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북한 개발협력에 대한 동북아 국가들의 시각과 전략’을 내놓았다. 지난 11월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동북아 평화증진과 북한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콘퍼런스에 참석해 밝힌 이들의 생각을 살펴본다. 중국 “홀로 […]

[동북아 신뢰퍼즐] “신뢰하려면 서로 아는 게 우선”

[동북아 신뢰퍼즐] “신뢰하려면 서로 아는 게 우선”

탈북 대학생이 말하는 남북 인식차…‘북한 알기’ 교육 절실 한국에 들어온 탈북민 2만6000명. 이들은 ‘먼저 온 미래’로 불린다. 언젠가 남북이 함께 지내게 될 때 이들은 남북 주민을 연결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주민등록증을 받은 한국인이지만 정착에 어려움이 많다. 그 중 가장 힘든 것은 바로 남한 사람들의 인식이다. 구분 짓고 편 가르는 태도, 오해와 편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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