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재발견] 600년전 明영락제가 북경으로 수도 옮긴 까닭은? 조영헌 ALL, 뉴스, 동북아, 사회-문화, 아시아, 오피니언, 칼럼 1398년 주원장(朱元璋)이 사망했다. 명조를 개창하고 31년 동안 권좌에 앉아 통치 기반을 다졌던 홍무제(洪武帝)가 7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면서 차세대 지도자가 등장해야 했다. 공교롭게도 14세기 후반 동아시아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