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유기농·건강식품시장’ 빠른 성장세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방콕에 부임하여 살아보니 방콕이 국제도시라는 것을 절감할 때가 많습니다. 우선 서울보다 훨씬 많은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도 많겠지만 제가?사는 동네만 보더라도 일본인들도 많이 살고 있고 러시아, 미국, 한국 등 세계 각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일반 슈퍼마켓이나 백화점 식료품 매장에 가보면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일본 라면, 된장, 어묵 등도 눈에 띄고 한국 김치, 라면, 과자 등도 쉽게 살 수 있지요. 외국인들이 워낙 많다 보니 유기농 관련 제품들도 많이 판매합니다. 이런 유기농 제품은 태국 현지의 재래시장이나 태국인들이?주로 가는 매장 보다는 마트에 더 많이 보입니다.
태국의 중상류층이나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유기농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살 만해질수록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고 좀더 안전한 먹거리를 찾게 되듯이 이곳 태국도 현지 중산층의 유기농 식품 및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특히 많은 외국인들이 관련 제품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발달한?각종 유기농 식료품이나 건강 식품들이 이곳 태국에서도 좀 먹힐 것 같아 태국의 유기농 식품 및 건강식품 시장에?대해 조사를 해봤습니다. 과연? 관련 시장은 빠르게?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한류가 자리를 잡고 있는 이곳 태국에서 우리나라의 앞선 유기농 식료품 및 건강 식품들이 충분히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앞으로 한국의 유기농 제품이 태국에 진출해 또 한번의 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코트라 글로벌윈도우 ‘해외시장정보’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Son of a gun, this is so heulp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