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매력적인 주거지’ 콘도미니엄 건설 붐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태국에 관광으로 며칠 들른다면 잘?안 보일 수도 있지만, 이곳에서 몇 년 거주를 해야 하는 저는 처음에 와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살 집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만일 관광객으로 방콕에 들렀다면 어느 빌딩이 사무실이고 어느 빌딩이 아파트인지?구별하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몇 군데 아파트를 둘러 보았는데요, 이곳에서 아파트라고 불리는 빌딩은 대부분 개인이나 부동산 회사가 하나의 주인으로 되어 있는 곳입니다. 또?콘도미니엄이라고 하는 곳은 건설사가 빌딩을 짓고 각 채를 분양하여 주인이 각각 다르게 돼 있는 건물을 말합니다.
임차를 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개별 주인 보다는 하나의 주인이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가 관리도 잘 되고 서비스도 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제가 여기서 콘도미니엄이라고 말하는 것은 넓은 의미에서 아파트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몇 군데 콘도미니엄을 둘러 보니, 한국에 비해 오히려 주거환경이 더욱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여러 가지 관리도?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콘도미니엄마다 여러 편의시설들이 있었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주거시설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도착한지 또 몇 달이 지나고 나니 더욱 더 눈에 잘 들어오게 된 것은 최근 방콕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모던한 주거시설들이 우후죽순처럼 건설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동산 시장을 조사해 보니 역시나 태국 전역에서 엄청나게 많은 주거시설 프로젝트들이 한창 건설 중에 있었습니다.
매력적인 주거시설은 외국기업들이 투자할 때에도 고려되는?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최근 시장을 개방하고 있는 인근 미얀마, 캄보디아 등에서 사업을 하면서, 본인이나 가족은 거주지로?주거환경이 더 나은 태국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매력적인 주거환경이 외국인투자 및 경제활성화를 부르는 요소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태국의 자세한 주거시설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코트라 글로벌윈도우 ‘해외시장정보’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