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무엇인가? 미술은 자신의 사상, 주장을 색과 형으로 나타낸 예술의 한 분야라고들 말한다. 그렇다면 예술은 무엇인가? 예술에 대한 언급을 시작하면 조금 복잡하다. 멀게는 고대 그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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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의 포토차이나] 백두산의 봄
여름이 다가오는 날씨에 웬 봄 타령이냐고 하겠지만 백두산의 겨울은 몹시 길고 봄은 유난히도 늦게 온다. 6월에도 눈이 내리고 천지가 얼어 있을 때가 많으니까 따뜻한 남쪽나라에
[웰빙100세] 비타민 C 적정 섭취량은?
비타민 C는 6개의 탄소로 이루어진 락톤이며 인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포유류에서는 포도당으로부터 체내 생성이 가능하다. 의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물은 70kg 기준으로 비타민 C를 5000~6000mg, 많게는
[란코프 칼럼] 동아시아공동체 출현 가능할까?
동아시아 정상들의 만남은 동아시아공동체 출현에 긍정적인 신호를 만들고 있다. 또 동아시아공동체는 어느 정도 유럽의 EU나 1960년대의 ‘공동시장’과?비슷해 보인다. 동아시아공동체가 출현한다면 아마?손쉽게 주요한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게
[신귀만의 포토월드] 에너지가 담긴 힘있는 춤, 조유섭
조유섭?에너지가 담긴 힘 있는 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의 시선 중심에 서는 것을 좋아했다. 혼자서 뮤지컬을 하는 등 여러 상황을 만들어 즐겼다. 가족들 앞에서 하던 것을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일본의 왕, 천황②
현 황실 사람들 일본의 황실은 내정황실(內廷皇室)과 그 외의 궁가(宮家)인 외정황실(外廷皇室)로 나뉜다. 내정황실에는 천황, 황후, 황태자, 황태자비, 황태자의 딸 아이코 내친왕(愛子內親王) 5명이 있다. 궁가란 ‘궁’의 칭호를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오대산 계곡에서 임진강까지 ‘뚜벅뚜벅’
인간의 시원을 찾아 떠나는 국토순례?? 인간은 재화에는 비상한 관심을 집중하지만 국토의 생명줄이며 생존의 원천인 수계에는 관심을 별로 기울이지 않는다. 우주적 생명력이 샘솟는 원천은 깊은 산속
[요리 참 쉽지요] 강된장과 곰취 쌈밥
늦봄의 곰취 야생 곰취의 채취 시기는 보통 5월 중순이 넘어간다. 요즘이 한창 시기라 곰취를 따러 산행 길에 나섰다. 매년 같은 시기에 산행 길에 오르지만 매번
바보 노무현에게 보내는 담시
‘바보’에게 왜 갔어, 이 바보야! 왜 그리 황망히 갔어? 뭐가 그리 급했어? 뭐가 그리 억울했어? 뭐가 그리 수치스러웠어? 바보야! 넌 첨부터 발가벗었잖아. 잡은 권력조차 내놓았잖아.
[Viva EXPO] 대공황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다②
1933년 시카고박람회 값싼 박람회장 1929년 10월, 월 스트리트를 진앙으로 한 금융시장 붕괴에 이어 대공황(Great Depression)이 닥쳤다. 시카고박람회에는 심각한 위협이었다. 기업 부도와 대량 실업, 부동산 가치
[NHK서울지사장 이토료지 칼럼] 1997년 한국과 2012년 한국
2010년 6월12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붉은악마가 대형 태극기를 들고 남아공 월드컵 예선 그리스전을 응원하고 있다. <자료사진=>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그동안 독자들께서
[난중일기 코드] “준비 없는 승리는 없다”
전승(戰勝)에 대한 이중적 인사정책 《선조실록》(1597. 10. 20[丁丑])중에서 임금이 양 경리(楊鎬)를 접견하였다. 선조 : 흉악한 적들이 조금 물러가서 종묘와 사직을 다시 모셔온 것은 사실 대인의 공로가
아랍 예술가 파티마 ‘사라진 유토피아를 찾아’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아랍의 여성 예술인들. 그?중 ‘파티마 알하즈(Fatima Alhajj)’는 베이루트, 모스크바, 파리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교수가 됐다. 그러나 그녀는 이러한 학문적인 면 말고도?즐겁고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광주사태’가 ‘민주화운동’이 되기까지
타이틀 – 화려한 휴가 감독 – 김지훈 출연 – 김상경 안성기 이요원 개봉연도 – 2007년 1. 뉴스 프레임 뉴스를 전하는 미디어는 일정한 프레임(Frame, 틀 짓기,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중국의 표준어 ‘보통화’는 만능인가?
함경도 사투리, 강릉 사투리가 억세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는 제주도 방언을 제외하곤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지대물박(地大物博)’의 나라 중국의 경우, 지역을 조금만 벗어나도 보통화(표준어)를 사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