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향희 셰프의 서산 여정 2 [아시아엔=정향희 셰프·푸드칼럼니스트] 서산 시내에 자리 잡고 있는 동부전통시장은 충남 서북부 권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956년 ‘동부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장하였다. 2012년부터
Author: 정향희
싱싱한 굴밥 한 그릇과 게국지 품은 서산···철새 도래지 천수만에서 떠나는 아름다운 별자리 여행
정향희 셰프의 서산 여정 1 [아시아엔=정향희 셰프·푸드칼럼니스트] “백마가 힘차게 세류영(細柳營)에서 우는데, 중요한 땅 웅장한 진번의 절도사가 큰 성을 이루었네. 아낙네의 쪽처럼 떠오르는 산이 둘러싸고 있고,
[정향희 셰프의 2015 독일 아누가 관람기] 유럽미식가 놀래 건 ‘김치’만이 아니었다!
[아시아엔=독일/정향희 제주 부영호텔 셰프] 세계 최대 식품 전시회 아누가(Anuga)가 지난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프랑스 파리의 씨알(Sial) 식품박람회 규모와
당신의 취향 저격하는 ‘방콕 맛집 투어’, 이것만은 꼭!
[아시아엔=방콕/정향희 제주 부영호텔 셰프] 태국은 비수기를 이용하면 항공권이나 호텔 비용을 한층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 게다가 음식들이 굉장히 싼 편이면서 맛은 훌륭하여 식도락 여행으로 다녀오기에
‘가을전어’보다 더 맛난 청정해역 ‘제주 광어’ 강추
[아시아엔=정향희 <아시아엔> 요리전문기자] 지난 8월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2015 상하이 국제어업박람회’(SIFSE 2015)가 열렸다. 올해가 10번째로 각국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자리였다. 거기서 한국의 수산품이 단연
[정향희 셰프 상하이국제어업박람회 현장취재] 한국 해산물 중국인 입맛 독차지
[아시아엔=상하이/정향희 <아시아엔> 푸드 칼럼니스트, 제주 부영호텔 셰프] ‘2015 상하이 국제어업박람회’(SIFSE 2015)가 26일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상하이 국제어업박람회에는 개최국 중국을
외국인에게도 ‘인기만점’ 안동찜닭·비빔밥, 그 맛의 비결은?
[아시아엔=정향희 제주 부영호텔 셰프] 드넓은 분지에 낙동강 상류를 따라 흐르며 고유의 고택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북 안동. 옛날 옛적 안동의 부촌인 어느 동네에서 귀한
‘이열치열’, ‘매운 맛’으로 올여름 무더위 이기자!
인도 졸로키아, 전세계서 가장 매운 고추로 기네스 등재 [아시아엔=정향희 제주 부영호텔 셰프] HOT한 계절이다. 무더위가 한창인 이때 시원한 음료나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의 매출은 쑥쑥 올라
[정향희 셰프의 맛있는 요리] 천연조미료, 맛도 영양도 만점
버섯·새우·다시마·생강·계피·강황 등 재료도 다양 [아시아엔=정향희 제주 부영호텔 셰프, 푸드칼럼니스트] 쉽고 빠른 것을 추구하는 요즘 현대인이지만, 한편으로는 자연을 향한 욕구도 커지고 있다. 호텔 등의 레스토랑에선 소금,
토종된장 한 숟갈이면 밥 한 공기 ‘게눈 감추듯’···외국인 매니아층도 생겨
[아시아엔=정향희 제주 부영호텔 셰프] 국내 장수촌 노인들의 먹거리 장수비결로 무엇을 꼽으라 한다면 첫 번째로 ‘된장’을 얘기한다. 오래 묵어도 좋은, 더욱이 깊은 맛이 나는 게 바로
떡볶이·퍼·세라두라·카야토스트···아시아 ‘길거리음식’의 뒷얘기
[아시아엔=정향희 푸드칼럼니스트] 현대의 길거리 음식은 도시인을 위한 저렴하고 영양가 있는, 하나의 편리한 음식문화로 발전했다. 또한 다양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수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길거리음식’(Street Food)은 세계적으로 각각의
봄철 보양식 삼계탕···세계인이 뽑은 한국 3대 음식
[아시아엔=정향희 푸드칼럼니스트] 한식의 세계화가 나날이 긍정적 역할을 하면서 외국인이 뽑은 한국의 3대음식 중 하나인 삼계탕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만 생각했던 삼계탕이 아닌 한국에서
韓 잔치국수·中 차오미엔·日소바 ‘손에 손잡고’
누들로 하나 되는 아시아 [아시아엔=정향희 하얏트 리젠시 제주 아시아레스토랑 셰프] 세계 각국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받는 면 요리는 종류만 수백, 수천 가지에 이른다. 특히
중국 최고 발명품 ‘딤섬’
조리법만 수백가지…유래 둘러싼 설도 무성 [아시아엔=정향희 하얏트 리젠시 제주 아시아레스토랑 셰프] 생각보다 훨씬 놀라웠다. 재작년 초 홍콩 방문 후 그동안 알고 있던 유명한 딤섬 몇
[요리 참 쉽지요] ‘음양오행’ 고명 올린 새해 떡국
양력설인 ‘신정’이 지나갔다.?‘설’이라기 보다는 ‘일년의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1월 1일은 모두에게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한다. 1월1일에는 빼놓고 먹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떡국이다. 길게 뺀 가래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