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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한국풍습, 해외여행객과 함께 즐길 날 머잖아

정월대보름 한국풍습, 해외여행객과 함께 즐길 날 머잖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올해 설날이 2월 5일이었다. 오늘 19일은 한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正月)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을 상원(上元)이라고 하여 중원(中元, 음력 7월 15일), 하원(下元, 음력 10월 15일)과 함께 세시풍속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여긴다. 우리 조상들은 설날부터 대보름까지 15일 동안 그해 풍년을 기원하며 축제를 벌였다.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옛 풍습이지만 정월대보름 하루는 오곡밥을 지어 든든히 먹고, 둥근 […]

[석화(石花) 굴 열풍③] 생산량은 통영·여수, 맛은 진도···굴찜·굴물회·굴파전·굴떡국·굴라면

[석화(石花) 굴 열풍③] 생산량은 통영·여수, 맛은 진도···굴찜·굴물회·굴파전·굴떡국·굴라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 굴 조리법도 다양하게 발달하였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星湖 李瀷, 1681-1763)은 <성호전집>(星湖全集)에 굴을 순무에 잘게 섞어 김치를 만들어서 술안주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 후기 학자 이옥(李鈺, 1760-1815)이 자신의 견문과 느낌을 기록하여 1803년(순조 3)에 완성한 <백운필>(白雲筆)에서 석화(굴)의 쓰임은 회가 최고이고, 그 다음은 무치는 것, 젓갈, 죽, 전을 만드는 것이며, […]

[석화(石花) 굴 열풍②] 설 연휴 석류·캐비아 곁들인 굴과 와인, 최상의 ‘특선’

[석화(石花) 굴 열풍②] 설 연휴 석류·캐비아 곁들인 굴과 와인, 최상의 ‘특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수하식(垂下式) 굴 양식은 4-5월에 굴을 붙이는 조가비 엮는 작업을 시작한다. 조가비는 주로 가리비나 굴 껍데기를 사용하며, 긴 줄에 6.5m 길이까지 조가비를 끼운다. 굴은 6-8월에 산란을 하므로 이 시기에 굴의 유생(幼生)을 조가비에 붙인다. 바다에는 굴의 유생이 대량으로 떠돌아다니는 때에 맞추어 조가비를 엮은 줄을 바다에 내리며, 이를 채묘(採苗, seed collection)라 […]

[설날] 1989년 돼서야 이름 되찾아···올해 4인 가족 전통 차례상 비용 24만원

[설날] 1989년 돼서야 이름 되찾아···올해 4인 가족 전통 차례상 비용 24만원

한식·단오·추석과 ‘4대 명절’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설’이 조선(朝鮮)시대에는 한식·단오·추석과 더불어 4대 명절의 하나였다. 우리나라는 1896년 1월 1일(음력으로는 1895년 11월 17일)에 태양력(太陽曆)이 수용되었으나 전통명절인 설날은 음력(陰曆)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일제(日帝)강점기에 일본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말살하려고 설날 등 세시명절마저 억압했다. 해방 후 우리나라 정부가 수립되었지만 설에 대해서는 이중과세(二重過歲)라는 낭비성으로 인하여 설날을 ‘민속의 날’이라는 어색한 이름이 […]

[설날] 이런 떡국 들어보셨나요?···두부떡국·조랭이떡국·생떡국

[설날] 이런 떡국 들어보셨나요?···두부떡국·조랭이떡국·생떡국

연날리기는 섣달그믐 무렵 시작해 정월 대보름까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설날 세찬(歲饌)은 차례상에 올리고 명절식으로 시식하는 음식이다. 가래떡을 썰어 넣고 끊인 떡국은 대표적인 ‘설’음식으로 떡국을 먹어야 나이 한 살을 먹는다고 하여, 떡국을 먹지 않으면 나이를 먹을 수 없다는 속설도 있다. 떡국도 지역별로 특색이 있어 개성지역에선 조랭이떡국이 유명하며, 굴 생산 중심지인 통영은 굴떡국, […]

황금돼지 기해년 설날 인사 “새해 행운을 빕니다”

황금돼지 기해년 설날 인사 “새해 행운을 빕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올해는 2월 4일이 24절기 중 첫 번째인 입춘(立春)이며, 다음날 5일은 기해년 음력 정월 초하루 ‘설날’이다. 우리는 일년에 ‘새해인사’를 두번 한다. 즉, 양력 1월 1일 ‘신정(新正)’과 음력 정월 초하루 ‘설날’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한다. 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자구다복(自求多福), 즉 복(福)은 스스로 구하는 것이며, 짓는 것이라고 한다. 이에 […]

[석화(石花) 굴 열풍①] 설 명절 무렵 가장 맛있어···진도에선 ‘꿀’이라 불러

[석화(石花) 굴 열풍①] 설 명절 무렵 가장 맛있어···진도에선 ‘꿀’이라 불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바다에서 나는 우유(牛乳)’ ‘돌에 붙은 꽃처럼 생긴 석화(石花)’ 등은 모두 굴(oyster)을 비유한 말이다. 전남 진도에서는 굴을 ‘꿀’이라고 부른다. 굴맛이 꿀맛처럼 달기 때문이다. 통통하게 살찐 굴의 속살이 우유처럼 뽀얗고 맛도 우유처럼 고소하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굴’만큼 애용되는 식품은 드물다. 굴은 어패류(魚貝類) 가운데 여러 영양소를 가장 이상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식품이기 […]

‘입춘대길 건양다경’···‘입춘축’과 ‘절기음식’ 어떤 것들이?

‘입춘대길 건양다경’···‘입춘축’과 ‘절기음식’ 어떤 것들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입춘(立春)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이며,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節侯)로 태양의 황경이 315도에 와 있을 때이다. 입춘에는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으며, 가정에서는 기복(祈福)적인 행사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입춘축은 대개 정해져 있으며, 대구(對句)ㆍ대련(對聯)ㆍ단첩(單帖)으로 두루 쓰는 것은 ‘대구’에는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 ‘대련’에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단첩’으로 ‘상유호조상화명(上有好鳥相和鳴)’ 등이다. […]

‘입춘’과 24절기···’용띠’ 선호 중국인이 기피하는 띠는?

‘입춘’과 24절기···’용띠’ 선호 중국인이 기피하는 띠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일반적으로 천간지지(天干地支)를 줄여 간지(干支)라고 부르며, 이때 간은 몸체로 10개, 지는 가지로 12개로 이루어져 있다. 즉, 천간(天干)은 갑(甲) 을(乙) 병(丙) (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등 10개 글자로 되어 있고, 지지(地支)는 子(자)ㆍ丑(축)ㆍ寅(인)ㆍ卯(묘)ㆍ辰(진)ㆍ巳(사)ㆍ午(오)ㆍ未(미)ㆍ申(신)ㆍ酉(유)ㆍ戌(술)ㆍ亥(해) 등 12글자로 되어 있다. 天干에 속한 10개 글자와 地支에 속한 12개 글자를 차례로 돌려가면서 맞추어 […]

설날 연휴 가볼만한 곳···이천 ‘돼지보러오면돼지’·양구 ‘그리팅맨’·청주 ‘삼겹살 특화거리’·

설날 연휴 가볼만한 곳···이천 ‘돼지보러오면돼지’·양구 ‘그리팅맨’·청주 ‘삼겹살 특화거리’·

남원 ‘운봉 흑돼지’·불국사 ‘극락전 복돼지’·서귀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60년 만의 ‘황금돼지해’라고 한다. 동양철학 역학(易學)에서 우주 만물을 이루는 5가지 요소를 오행(五行)이라 한다. 오행의 구성은 다섯 요소와 두 가지 상관관계로 이루어진다. 다섯 가지 요소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를 말하며, 두 가지 상관관계는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이다. 기해년의 기(己)는 흙(土)의 기운을 나타내고, […]

[식량안보②]’세계 5위 곡물수입국’ 곡물유통망 없어 식량위기 ‘속수무책’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근래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식량안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곡물 생산이 불안정하다.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 선진국들의 곡물자급률은 100%가 넘는다. 한편 우리나라의 자급률은 23.4%(2017년)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이다. OECD 국가의 평균 곡물자급률은 85%이다. 우리나라 곡물수요량은 연간 2000만t 수준이나 생산량은 2017년 기준 469만t으로, 같은 해 북한의 곡물 […]

[식량안보①] 문 대통령 “농업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었다”

[식량안보①] 문 대통령 “농업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밥상이 힘이다”는 지난 12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농업인 초청 간담회의 주제였다.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농업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었고,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 발전의 근원이 됐다”고 역설했다.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협중앙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청년농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농정은 ‘시장개방’ 이후 선택과 집중, 경쟁력과 효율성을 […]

황금돼지해 키워드 ‘모두에게 돼지꿈을’···PIGGY DREAM 뜻풀이

황금돼지해 키워드 ‘모두에게 돼지꿈을’···PIGGY DREAM 뜻풀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서울대 김난도 교수(소비자학과)는 지난 12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외식산업 소비트렌드 발표대회’ 기조연설에서 ‘PIGGY DREAM(모두에게 돼지꿈을)’을 제시하고, 10대 키워드를 통해 2019 소비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소비자학(消費者學)은 경제활동 전반을 개인과 가계를 포함한 소비자의 관점에서 보는 학문이다. 2019년을 대표하는 10가지 트렌드 키워드는 ‘피기 드림’(PIGGY DREAM)은 황금돼지해인 기해년을 맞아 행운과 재복(財福)이 돼지꿈처럼 들어오길 […]

당신도 1억원 기부할 수 있다

당신도 1억원 기부할 수 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2월 15일자 조선일보 1면에 애띤 청년 얼굴사진과 함께 ‘맨주먹 26세 사업가도 1억···기부가 젊어졌다’는 기사가 실렸다. 그리고 12면에는 서른 살 쌍둥이 형제 소방관이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는 이야기도 실렸다. 또 12월 20일자 신문에는 2014년 신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절망했던 한 기업체 대표(67세)가 4년 투병 끝에 암을 이기고 일어나 아너 […]

[한국인과 비만①] 소아·청소년 발병 계속 증가···1인당 진료비 전남 34만원으로 전국 최다

[한국인과 비만①] 소아·청소년 발병 계속 증가···1인당 진료비 전남 34만원으로 전국 최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의료’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970년대까지만 해도 배가 불뚝 나온 것을 ‘사장님 배’라고 부르면서, 비만이 부(富)의 상징이기도 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비만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비만은 한 마디로 많이 먹고 덜 움직여 생기는 병이다. 세계적으로 소아·청소년의 2형 당뇨병 발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매년 2.3%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소아와 청소년 비만율이 증가하는 만큼 2형 […]

[한국인과 비만②] 간식·야식만 안 해도 한달 2kg 뺄 수 있어

[한국인과 비만②] 간식·야식만 안 해도 한달 2kg 뺄 수 있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의료’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비만 진단은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생체전기저항측정법(BIA, bioimpendence analysis), 허리둘레기준, 내장지방기준 등으로 진단한다. 체질량지수(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하며, 신장에 비해 체중이 적당한지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근육과 지방량을 구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동양인의 BMI 기준은 23.0~24.9 과체중, 25-29.9 비만, 30 이상 고도비만이지만, 서양인은 30 이상을 […]

[파킨슨병②] 복싱 헤비급 챔프 무하마드 알리도 앗아가···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파킨슨병②] 복싱 헤비급 챔프 무하마드 알리도 앗아가···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치매(癡呆), 뇌졸중(腦卒中)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腦疾患)으로 꼽힌다. 우리나라 파킨슨병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 8만2명에서 2017년 10만716명(남성 4만542명, 여성 6만174명)으로 4년 새 13% 늘었다. 파킨슨병은 주로 60대 이상 노인에서 주로 발병하지만, 환자의 약 5%는 50대 이하의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발병한다. 파킨슨병은 아직 완치 방법이 없으므로 최선의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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