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가 운동이다. 운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과 숙면을 취할 수
Author: 박명윤
코로나 4년5개월만에 ‘관심’ 단계로…전세계 690만·한국 3.5만 사망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집단으로 발병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폐렴의 원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와 함께
맨발걷기(Earthing)···초심자는 5월에 꼭 시도해 보시길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 본 사람들의 이야기다. 맨발걷기에 좋은 계절인
맨발걷기 명소···계족산 황톳길·부산 세븐 비치·대천 해수욕장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맨발로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엔돌핀(endorphin)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자연과의 접촉은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마음에 편안함을 준다. 뇌활동을 활성화하고,
베컴도 알까? 3월 3일이 ‘삼겹살 데이’라는 걸…
숫자 ‘3’이 겹치는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라고 한다. 삼겹살 데이는 돼지 삼겹살을 먹는 날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비공식 기념일이며, ‘삼삼데이’라고도 한다. 요즘 데이(day) 마켓팅이 많이 있지만,
[박명윤 칼럼] 가수 방실이 앗아간 뇌졸중 진단과 예방
2월 하순 가수 방실이를 앗아간 뇌졸중(腦卒中, Stroke)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며, 매년 국내에서 13만-15만명의 환자가 발생해 사망률 4위(뇌혈관 질환)를 기록하고 있다. 뇌졸중 환자의 80% 가량이 60세
[추모] ‘첫차’ 타고 하늘나라로 떠난 ‘방실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부른 ‘첫차’의
[박명윤 칼럼] ‘조용한 암’ 간암 예방과 치료
2021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27만7523명이 새롭게 암 진단을 받았다. 그 중 간암 신규 환자는 1만5152건 발생해 발생률은 전체 암발생의 5.5%로 갑상선암·대장암·폐암 등에 이어 7번째로 많았다. 반면
[박명윤 칼럼] 겨울철 많은 ‘골절’ 종류와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골절(骨折, fracture)이란 뼈나 골단판(骨端板, 뼈끝판) 또는 관절면의 연속성이 완전 혹은 불완전하게 소실된 상태를 말한다. 흔히 뼈의 주변에 있는 연부
[박명윤 칼럼] 저출산 1위, 그 벽을 넘자
국내 거주 주민등록 인구는 2019년 518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계속 하락하여 지난해 5144만명으로 전년(2021년)보다 20만명(0.4%) 줄었다. ‘1000만 도시’로 불리던 서울도 2016년 인구 1천만명이 무너진 이후
[박명윤 칼럼] 전주비빔밥과 진주비빔밥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비빔밥이 있는데, 특히 ‘전주비빔밥’과 ‘진주비빔밥’이 유명하다. 비빔밥을 ‘헛제삿밥’이라고도 한다. 대구 헛제삿밥도 유명했으나 지금은 사라지고, 안동의 헛제삿밥만이 남았다. 실제 제사가 아니라 제사상에
[박명윤 칼럼] 새싹 비빔밥처럼…”연말연시 차이를 넘어 화합으로”
구글에서 발표한 ‘올해의 검색어’에서 비빔밥이 레시피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세계인들이 비빔밥으로 대표되는 한국 음식을 알고 싶어 한다는 증거다. 영국 유명 출판사 파이돈(Phaidon)이 지난 10월
‘KAL 비빔밥’, 세계최고 기내식 선정 25년만에 구글 ‘2023 검색어’ 1위
창립 25주년을 맞은 구글(Google)이 지난 12월 11일 ‘올해의 검색어’를 발표했다. 올해 전 세계인들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레시피(recipe, 음식 조리법)는 우리나라 ‘비빔밥(Bibimbap)’이었다. 이는 한식(韓食)에 대한
2023 노벨 생리의학상, 인류 구한 코로나 백신 ‘듀오’
21세기 만병통치 노리는 mRNA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커털린 커리코(64·Katalin Kariko, 헝가리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특임교수 겸 독일 바이오엔테크 수석부사장과 드루 와이스먼(64·Drew Weissman, 미국인)
‘박쥐여인’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스정리 박사의 경고…”코로나19 같은 또 다른 질병 대비해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통계청 발표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1022명으로 처음 1000명을 넘어섰으며, 총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