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영호 한민고 초대교장 전영호(61) 경기과학고 교장이 한민고 초대교장으로 부임한다. 전 교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엘리트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군 장교 출신이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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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전임교원 연수 ‘전문대 위축 불가피’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재능교육 천안연수원에서 전임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원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 인천재능대는 전문대학의 문제점과
[아시아의 시선]2014년 아시아 부동산시장 ‘맑음’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2014년 아시아 부동산시장 ‘맑음’ 2014년 글로벌 부동산시장은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25년째 벽돌집 짓는 가족
[한 농부의 인생 이야기②] 철인 ‘조태진’, 가족 모두가 집 짓는 인부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면서도 3층짜리 농사꾼 집을 짓는 희대의 기인 ‘조태진’ 농군의 철학을 들여다본다. 세상에
[김명근 칼럼] 진실 호도하는 ‘진정성’의 함정
옳지 않은 길은 미로일 뿐 신앙심이 두터운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믿었다. 진실한 기도는 통하기 마련이라고. 어느 날 그녀가 사는 마을에 홍수가 났다. 사람들은 서둘러 피했다.
인천재능대, 등록금 1.5% 인하하기로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20일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등록금을 1.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재헌 기획처장은 “2014학년도 각 행정부서와 학과 요구예산 최종 조정결과 수입 대비 15억 2700만원(6%)이 부족했지만 학부모, 학생,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철도파업’ 현장에서 본 민주주의
한민족의 탄생지가 백두산이라면 현대적 민주주의의 탄생지는 그리스 아테네 프닉스(Pnyx) 언덕이다. 둘 사이에는 다른 점이 있다. 단군 할아버지는 신의 아들이었고, 웬만한 완벽한 사람, 즉 홍익인간이었다. 현대
[아시아의 시선]이민 가고 싶은 나라 2위 뉴질랜드, 1위는?
전 세계인에게 국외 이민이 자유롭게 허용된다고 가정할 때 가장 살고 싶은 나라는 어디일까. 다국적 여론조사기업 갤럽(Gallup)이 148개국 성인 35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조사를 통해
[전찬일의 영화보기] 강력한 스토리텔링, 이란 영화의 새 장을 열다
‘포스트 리안’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포스트 리안’의 최상급 드라마와 문제의식에 경의를! 이란 아쉬가르 파르하디(42) 감독이 프랑스와 이란 배우, 스태프들과 조국 이란이 아닌 프랑스 파리에서 빚어낸
[이란의 시향]배
바다 위 노를 잃고 떠있어요 하지만 두렵지 않아요 그냥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요 대기 속에 스며들고 있죠 물고기들에게 취해 있어요
진흥기업, 인천재능대에 발전기금 전달
진흥기업(회장 반종수)이 17일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이기우 총장과 반종수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재능대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반종수 회장은 “경제사정으로 인해 공부를 포기하려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Books]약속의 땅: 이스라엘의 환희와 비극
약속의 땅: 이스라엘의 환희와 비극 아리 샤빗ㅣ슈피겔&그라우ㅣ2013 이스라엘의 저명 언론인 아리 샤빗이 자신의 조국에 대해 진솔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는 현상황을 새롭게 바라보기 위해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저렇게 사는 게 참다운 인생인데!”
[한 농부의 인생 이야기①] 철인 ‘조태진’, 자연 속에서 자유인이 되다 여기 한 농부가 있다. 톨스토이나 쇼펜하우어의 인생론은 아니라도 오직 땅만 파며 생의 불꽃을 지피는 농사꾼이
[김재화의 유머 풍속사] ① 이승만 편 전방에서 총 맞은 병사 ‘빽’ 하고 죽는다
백성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해야 하는 역할에선 왕(대통령)과 광대(코미디언)에게 같은 임무가 주어져 있다고 본다. 대통령은 코미디언의 대중성과 호감이 필요하고, 코미디언은 또 다른 의미의
[박현찬의 Asian Dream] 호찌민, 불변(不變) 속에 만변(萬變)을 품다
하노이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북베트남 국경 지역, 험한 산악지대로 둘러싸인 기슭을 끼고 돌면 폭포 옆으로 작은 오두막들이 숨어있다. 대나무 말뚝을 깊이 박고 그 위에 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