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 거리에서 한국 노래를 부르고, 소녀들은 텔레비전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며 한국에 일하러 갈 계획을 세운다. 요즘 이집트의 일상 풍경이다. 한류는 이제 아랍권에서도 삶의 한 부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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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농부 박영옥칼럼] 투자위험보다 ‘투자않는 위험’이 더 크다
증시에는 진리처럼 거론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사실이 아니거나 맞다 하더라도 과도할 정도로 부풀려져 왜곡된 속설들이 있다. 주식이 위험자산이라거나 개인투자자는 항상 손해를 본다거나 하는 것들이다. 이런 속설이
유대인? 다 같은 유대인 아니야
화폐인물 논란으로 본 유대민족 갈등 이스라엘 새 지폐에 누가 들어가냐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새 지폐 도안은 유대인 시인들로 최종안이 제시됐다. 샤울 체르니코브스키와 나탄 알터만의 초상을
태국, ‘위험한 첨가물’ 포함 식품 주의!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태국의 유력 영자신문인 <Bangkok Post>에 얼마 전 태국 내
[아시아의 시선] 미얀마 학생군의 운명은…
[아시아의 시선]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미얀마 <Eleven Media Group> (7월 30일자 사설) 미얀마 학생군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필리핀 거주 ‘한국인’과 ‘일본인’ 쉽게 구분하는 법
[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저자] 필리핀에는 장기 체류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한국인들이 10만명, 일본인들이 20만명 정도 살고 있다고 한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이전에는 일본인들
미·중 슈퍼파워 각축이 세계인의 삶 좌우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인가 아시아 각국 앞에 놓일 3가지 미래선택 시나리오 ‘아시아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한다. 미국이 지고 중국이 뜰 것이라고 한다. 정말 그럴까? 아시아 시대는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서민층①···인구의 90%, ‘시키는 일만’ 착실히
1억의 전체 인구 중 90%인 약 9천만명의 국민들이 서민층이다. 회사의 직장인들과 하위직 공무원들, 고용된 약사와 회계사, 공장 노동자, 건설 노동자, 농·어민들이 이 계층에 속한다. 한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홋카이도를 즐기는 몇 가지 방법
훗카이도 여행 9월~10월 최적기 어수선한 여름휴가가 지나면 곧 9~10월의 가을이 닥칠 것이다. ‘홋카이도’ 여행은 9월 말에서 10월 중순 정도가 최적이다. 훗카이도는 일본 본토에서 최북단으로 떨어져있는
[둘라의 아랍이야기] 중동, ‘철도 개설’ 1분기 4억 달러 계약
걸프지역 등 중동 지역 전반에 걸친 신규 철도 개설 프로젝트 계약액이 올 1분기에만 4억3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는 전체 운송분야 계약액 25억5000만 달러의
[이슬람 바로알기] ⑨ 이슬람 세력의 스페인 정복
지난 번 글에서 알리와 후세인의 사망, 그리고 라쉬둔 시대의 종막과 우마야드 왕조의 창건까지 얘기했었다. 이번엔 그로부터 수십 년을 건너뛰어 우마야드왕조 치하에서 이슬람 세력이 서진(西進)에 서진을
[KIEP 전문가칼럼] 2013 몽골 대통령 선거 분석
몽골 엘벡도르지 대통령 영향력 더 커질 듯 6월 26일 몽골 제 6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현 대통령인 민주당의 엘벡도르지 후보, 몽골인민당의 바트에르데네 후보, 몽골 대선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다부동 전투(1950.8.4.~30)
다부동 방어선은 좌측방이 낙동강에 연하여 방호되며, 유학산~가산 일대의 고지군들이 북쪽을 향하여 횡격실(橫隔室)을 이루고 있어 방어에 유리하였다. 그러나 만약 이 방어진지가 돌파되면 아군은 10km 남방의 도덕산
[김중겸 칼럼] 세 도시 ‘지브롤터, 세우타, 칼레’ 이야기
지중해(地中海)는 육지로 둘러싸인 바다로 한 둘이 아니다. 우선 ‘대 지중해’로는 유럽지중해, 북극해, 아메리카지중해, 동인도제도해가 있다. ‘소 지중해’에는 발트해, 허드슨만, 홍해, 페르시아만이 있다. 우리가 보통 ‘지중해’라고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국민 8% 중산층···월 300만원, ‘상류층 보좌관’ 구실
필리핀 국민의 약 8% 또는 800만명 정도가 중산층이다. 전문 직종 종사자들(변호사, 의사, 회계사), 종업원 100명 이하 규모의 소기업 사장들 또는 대기업의 하청업자들, 소도시 정치인들(면장/읍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