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나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경찰청 전 수사국장] 2020년 이탈리아는 코로나 전염확산 막기 위해 봉쇄lockdown 중이었다. 12월 8일 오전 2시 남부지역 파노Fano에서 경비 중이던 경찰관이

어디로 가나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경찰청 전 수사국장] 2020년 이탈리아는 코로나 전염확산 막기 위해 봉쇄lockdown 중이었다. 12월 8일 오전 2시 남부지역 파노Fano에서 경비 중이던 경찰관이
“1년에 원금의 2배 보장!” 과연 가능한가? 불가능하다. 코로나로 생산과 소비가 예전 같지 않다. 경기 부양은 고사하고 유지라도 하려고 제로금리로 가고 있다. 그런데도 속는 사람 늘어나기만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1669년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의 한 부류에 비금속으로 금 만들어내려던 전문가가 있었다. 그 중 한 사람,독일 함부르크에 살던 연금술사鍊金術師 헤닝 브란트였다. 그는 인燐이라는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1964년 미국 공연이 열리면 10대 소녀들이 몰려와 졸도하고 아우성을 쳐댔다. 폭동수준이었다. 노래는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전성기로 가던 때였다. 8월 28일 뉴욕 밥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교도소 있고 탈옥 있다. 우연히 느닷없이 이루어지진 않는다. 조사와 준비 필요하다 영국인 소련 스파이 조지 블레이크(George Blake) 입소하자 동료 죄수들이
[아시아엔=김중겸 경찰청 전 수사국장, 충남경찰청장 역임] 1607년 영국 떠난 배, 아메리카 체서피크만에 닻 내렸다. 승객 100명, 5월 14일이었다. 왕 제임스1세 이름 따 제임스타운이라 했다. 그해
[아시아엔=김중겸 전 충남경찰청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역임] 일본은 1868년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래 줄곧 부국강병(富國强兵) 전쟁의 길로 나아갔다. 1937년 노구교(蘆溝橋, 루거우차오) 사건을 빌미로 중일전쟁 일으켰다. 7월 7일이다. 이어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경찰청 전 수사국장] “술이다!” 미국인들 환호했다. 1800년대 중반, 산업혁명=>공업화 성과 나타났다. 중산층 부르주아가 자리 잡았다. 발언권 행사했다. “검소하게 살고 돈 모아서 잘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경찰청 전 수사국장] 1961년 마약에 관한 조약에 따라 대마와 대마수지大麻樹脂가 헤로인과 함께 스케줄 4등급(특히 위험한 마약)으로 지정됐다. 59년이 흐른 금년, 세계보건기구는 대마와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경찰청 전 수사국장] TV 프로그램의 1/2이 연속극이다. 단막극과 영화 중 1/4은 경찰과 스파이, 탐정=범죄로 편성된다. 왜 그렇게 많은가? 시청하니까 그렇다. 왜 보는가?
사유 私有 private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짐승 잡아먹고 열매 따먹고 살던 시절, 수렵채집 사회에선 먹을 것 따라 이동했다. 노마드(nomad)다. 내것 네것이 없이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일본주재관] 첫 번째: 시작은 미약했다. 서적상이 운 뗐다. “형! 1644년 나온 지도책 Blaeu Atlas 있잖아요. 그것 좀 며칠 반출해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1919년 10월 28일 미 의회는 금주법(National Prohibition Act, 禁酒法)을 재의결했다. 1920년 1월 17일 악법惡法의 견본이 시행됐다. 미국사회 토박이들, 영국으로부터 온 청교도들 즉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포크와 나이프. 보통 식당에서는 스테인리스 제품 제공했다. 둔탁했다. 고급식당에서야 은(silver)도 내놨다. 감촉 좋다. 많이도 슬쩍 했을 터. 그렇다고 고발했을까?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도둑은 ‘물건 훔침’을 일컫는다. 살인은? 생명 훔침이다. 마찬가지로 사기는 마음 훔침, 간첩은 비밀 훔침이다. 사랑은? 거역할 수 없는 유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