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차기태 기자]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8천달러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이 29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인당 GNI는 지난해 2만6205달러보다 1800달러(6.8%) 정도 늘어나 2만8천달러를 웃돌게
Category: 칼럼
[김국헌의 직필] ‘황제’시진핑·’대통령’아베에 맞서려면
“모택동은 산이고, 주은래는 물이라면, 등소평은 길이다”라고 말한 중국 전문가가 있다. 전 군사위 부주석, 현 정법위 서기까지 처벌하여 “어느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는 원칙을
[박명윤의 웰빙100세] ‘술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연말, 연시를 맞아 술 마시는 각종 행사가 잦다. 12월이 되면 직장에선 망년회가 이어진다. 한 해를 보내면서 어려웠던 기억을 지워버리고 새해 각오를 다지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잊기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만년청춘을 위하여!
마음은 청춘인데 몸은 늙어 해는 뉘엿뉘엿 지려한다. 이것이 생로병사의 이치다. 이왕 지는 해이지만 낙조를 서녘하늘에 더욱 붉게 물들이고 가는 방법은 없을까? 가면 오고 주면 받는
[추사에게 길을 묻다 7] 명문가 출신이지만 중인들과 잘 어울려
금 숟가락 물고 태어났다는 재벌 3세 젊은 여성 경영인의 일탈 행동이 연일 매스컴을 장식하면서 세인들의 입방아에 올라 있다. 사람이 죽고 다친 사고도 아니고 대규모 부정비리가
[김국헌의 직필] 헌법재판소는 국헌 수호의 보루
1987년 헌법에서 헌법재판소를 도입할 때는 낯설었다. 이번 통진당 해산 결정으로 헌법재판소의 도입은 현명한 결정이었음이 판명되었다. 시동(侍童)들에만 의존하는 대통령,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쓰기만 하는 국무위원, 국회선진화법으로 앞으로
[박명윤의 웰빙100세] 19살 로렌 앗아간 뇌종양의 증상과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칼럼니스트/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신혼의 단꿈을 꾸던 미국의 29살 젊은 여성 브리트니 메이나드가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극심한 두통, 발작 등 고통에 시달리다 안락사(존엄사)를 택하게 한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와이로(뇌물)’ 유래를 아시나요?
‘와이로(わいろ)’와 ‘사바사바(サバサバ,)라는 말이 유행하던 적이 있다. 무슨 일이든 공무원을 상대하려면 이 ’와이로‘와 ’사바사바‘의 기름칠을 하지 않으면 일이 잘 돌아가지를 못했던 시절 얘기다. 이 와이로는 회뢰(賄賂)
[황성혁의 조선삼국지] ‘한국 조선산업’ 생존 위한 제언
무노조·무설계실·무영업조직 ‘3무’로 조선불황 타개할 묘책 있다? 지난 11월 6일 제23차 세계주요조선국 JECKU(일본, 유럽, 중국, 한국, 미국) 최고경영자 회의가 파리에서 열렸다. 선박 과잉공급 문제가 재확인됐고, 노령선박
[2014년을 보내며] (4) ‘태권도 마스터’ 이준구 준리재단 이사장 “그리운 고국의 사랑하는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
그리운 고국의 사랑하는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 2014년도 이제 보름 남짓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군요. 남은 기간 동안 미처 못 다 이룬 꿈 꼭 성사시키시길 바랍니다. 저는
[AJA 성명] 국제사회 공조로 파키스탄 테러 비극 조속히 극복해야
아자, 탈레반 파키스탄 학생 대량학살 성명 아시아기자협회(아자, 회장 아이반 림)은 17일 탈레반에 의해 자행된 파키스탄 참사와 관련, 아래와 같은 성명을 발표하고 “아시아기자협회는 이번 참상을 자행한
[2014년을 보내며] (3) 구순 박상설 캠핑호스트 “실험은 끝났다”
“꿈에서만 그리면 무슨 소용이 있나, 실천을 해야지” 내가 머릿속에 그리고 있던 ‘국민행복 프로젝트’의 초벌그림은 현장에서 오랫동안 고통과 즐거움을 같이하며 ‘새로운 공동체로 가는 국민행복의 길로 구상된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하늘의 도움을 받으려면
‘모사재인 성사재천’(謀事在人成事在天)이란 말이 있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 나온다.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지만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늘에 달려있다”는 뜻이다. 인간이 노력해서 이룰 수 있는 일도 있지만 자연환경이나
‘카릴라와 딤나’ 우화···8세기 아랍특권층 풍자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 및 원문 [아시아엔=파테마 알자라 하산라/이집트 TV 디렉터 겸 작가] 필자가 <카릴라와 딤나>(Kalilah wa-Dimnah)를 접한 후, 우화 속 동물들에 감명받아 현실에서도
[Asian Stars] 필리핀국민 사랑 독차지 ‘구티에레즈 가족 8인방’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 및 원문 [아시아엔=로잘린 가가네라/필리핀 온타겟미디어컨셉 기자] 필리핀의 많은 예능프로그램들 중에선 구티에레즈(Gutierrez) 가족의 작품이 단연 독보적이다. E!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구티에레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