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Entries posted by 알린 페레 (Alin Ferrer)

[아시아 포퓰리즘-필리핀] 마르코스에서 두테르테까지 현대정치사는 ‘포퓰리즘 역사’

[아시아 포퓰리즘-필리핀] 마르코스에서 두테르테까지 현대정치사는 ‘포퓰리즘 역사’

포퓰리즘의 기원은 어디인가? 어떤 학자는 로마제국의 의회를, 또다른 한편에선 미국 건국 이후 확산된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흐름에서 생겨났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의회이다. 본래 국가운영에 국민의 뜻을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의회정치는 그러나 실제로는 국민을 앞세워 자기 자신과 정파의 이익을 챙기는 정치인들에 의해 오염되는 일이 다반사다. 바로 이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포퓰리즘’이다. <매거진 N>은 아시아 […]

‘카톨릭 국교’ 필리핀 기자의 한국 기독교회 ‘특별한 체험’

‘카톨릭 국교’ 필리핀 기자의 한국 기독교회 ‘특별한 체험’

알린 기자 “베이직교회 예배서?성령이 함께 하셨어요” [아시아엔=알린 페레 필리핀 <온타깃미디어컨셉> 기자] 필리핀에서 기자이면서 억울한 사람들을 돕는 엔지오 ‘Isumbong Mo Kay Tulpo’(툴포에게 물어봐)에서 활동하는 나는, 오늘은 한국에서의 ‘특별했던 경험’을 소개하려 한다. 나는 2013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아시아기자협회·아시아엔·전남일보가 공동주관한 ‘아시아문화언론인포럼’ 발표를 위해 한국에 처음 온 이후 5번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3월 11일 일요일 오후 나는 그동안 […]

[현지기고] 아세안 정상회담 앞둔 필리핀의 고민 “우리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현지기고] 아세안 정상회담 앞둔 필리핀의 고민 “우리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아시아엔=알린 페레 필리핀 ‘온 타겟 미디어 컨셉’ 기자] 필자가 12학년 (필리핀은 12학년제 고등학교)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 아세안(ASEAN)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선생님은 내게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는 ‘철학적인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 당시만 해도 아세안은 필자에게 너무나 추상적인 개념이었다. 2017년 11월, 필리핀은 아세안 50주년 […]

[특별기고] 필리핀 마라위의 의지 “마우테는 우리에게 그 무엇도 앗아갈 수 없다”

[특별기고] 필리핀 마라위의 의지 “마우테는 우리에게 그 무엇도 앗아갈 수 없다”

지난 5월 22일, 필리핀 마라위 시에서 발생한 마우테 반군 사태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라위에서 몇 명이 죽었고 몇 명이 피난길에 올랐는지, 그리고 마우테 반군과 IS간의 관계에만 관심을 가질 뿐, 마라위가 어떤 곳이며,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이 사태를 어떻게 받아드리는지에 대해선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아시아기자협회 회원인 필리핀의 알린 페레가 반군 소요 […]

[해외여행] 필리핀 최고 관광지 ‘보라카이’와 ‘팔라완’서 이 봄을

[해외여행] 필리핀 최고 관광지 ‘보라카이’와 ‘팔라완’서 이 봄을

  [아시아엔=알린 페레르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의 자랑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는 보라카이(Boracay) 해변과 팔라완(Palawan) 섬이다. 필리핀에선 이 두 지역이 인기가 가장 많고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외국 관광객들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신선한 환경에 매력을 느끼곤 한다. 순백색 해변과 파란 바다의 눈부신 조화 마닐라에서 한 시간 떨어진 보라카이는 순백색의 해변과 파란 바닷물로 마치 천국에 온 듯한 느낌으로 […]

필리핀 기자 낙산사 무문스님에게 길을 묻다

필리핀 기자 낙산사 무문스님에게 길을 묻다

아시아기자협회(AJA)와 함께한 이번 한국여행은 기쁨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지난 4월 봄날, 이상기 아자 창립회장과 파키스탄에서 온 라훌 아이자즈 기자와 3일 동안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필자는 이번 여정 동안 한국에서 존경받고 있는 낙산사의 무문스님을 만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늘씬하고 잘생긴 키에 승복을 입은 무문스님의 모습에서 성스러운 ‘평화’를 느낄 수 있었다. 스님께서 보여주신 ‘다도’는 한국 여행 중 가장 […]

[Asian Stars] 필리핀국민 사랑 독차지 ‘구티에레즈 가족 8인방’

[Asian Stars] 필리핀국민 사랑 독차지 ‘구티에레즈 가족 8인방’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 및 원문 [아시아엔=로잘린 가가네라/필리핀 온타겟미디어컨셉 기자] 필리핀의 많은 예능프로그램들 중에선 구티에레즈(Gutierrez) 가족의 작품이 단연 독보적이다. E!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구티에레즈가 되려면 배짱이 필요해>(“It Takes Guts To Be A Gutierrez”)는 필리핀 최초의 가족 리얼리티 쇼다. 프로그램은 화려하면서도 단순하다. 구티에레즈 일가의 사소한 사건과 대화 등 모든 순간이 TV를 통해 방영된다. ‘빅브라더’의 가족판이라 […]

“태풍 지난 들에도 꽃은 핀다”···필리핀 여성들 재건 앞장

“태풍 지난 들에도 꽃은 핀다”···필리핀 여성들 재건 앞장

2013년 11월 필리핀 타클로반을 강타해 사망자 1만명, 이재민 50만명의 피해를 남긴 태풍 ‘하이옌’. 하이옌은 여성과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를 남겼다. 새학기가 다가오지만 학교가 붕괴돼 100만이 넘는 아이들은 교복도, 교과서도 없이 주변을 맴돌고 있다. 재난에서 목숨을 건진 여성들은 살림살이를 근근히 이어가고 있다. 엄마들은 아이들과 물놀이도, 소풍도 즐길수 없게 됐다. 우유가 부족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사주지 못하는 […]

[Travel] 태풍극복 필리핀, 미소와 절경으로 관광객 반겨

[Travel] 태풍극복 필리핀, 미소와 절경으로 관광객 반겨

7100여개의 섬으로 구성된 필리핀은 ‘무더운 계절(Hot season, 3월~5월)’, ‘비오는 계절(Rainy season, 6월~11월)’, ‘추운 계절(Cold season. 12월~2월)’의 3가지 계절을 갖고 있다. ‘추운’ 계절이라고 해도 유럽에서는 시원한 여름밤 정도의 기온이다. 필리핀은 방문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다. 무더운 계절 3월은 관광객과 조국으로 돌아오는 ‘귀환(歸還) 필리핀인(balikbayans)’ 으로 시작한다. 유럽에서 오는 코카서스 관광객들은 필리핀의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