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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의 사과, 한국당 홍준표의 사과

JTBC 손석희의 사과, 한국당 홍준표의 사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과(謝過)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기 위해 하는 말이나 행동을 뜻한다. 하지만 사과를 하는 사람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을 때 이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19일 KBS 주최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이른바 ‘여성설거지’ 발언으로 타 후보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유일한 여성인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물론 홍준표 후보와 같은 보수 후보로 분류되는 바른정당 유승민 […]

유지성·권윤경 부부의 트로트 ‘모르쇠’를 모르시나요?

유지성·권윤경 부부의 트로트 ‘모르쇠’를 모르시나요?

  ‘법꾸라지’ 우병우 수석에게 드리는  특별한 선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모르쇠’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풍자와 해학으로 엮은 트로트 노래다. 가사 또한 여간 재미있는 것이 아니다. 몰라요 모릅니다. 기억이 안 납니다/ 제가 왜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본 적도 들은 적도 만난 적도/ 통화한 일도 없습니다/ 일곱 시간 행적도 올림머리 사연도/ 나는요 모릅니다. 정말 몰라요/ 내 […]

청년 최악 취업난···산업인력공단 해외일자리 추천에 눈돌려봄직

청년 최악 취업난···산업인력공단 해외일자리 추천에 눈돌려봄직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이생 망’ ‘이생 포’에 직면한 젊은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면 어떨까?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협력본부에서는 일자리가 늘지 않는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라고 권한다. 그리고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에 청년인력을 동반 진출시키는 등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지금 미국, 일본은 물론 급속한 경제성장을 한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전문 분야 일자리를 많이 […]

9급공무원 경쟁률 46.5대1···노량진 공시촌서 들려오는 ‘이생 망’ ‘이생 포’

9급공무원 경쟁률 46.5대1···노량진 공시촌서 들려오는 ‘이생 망’ ‘이생 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4월 8일, 9급 공무원시험이 치러졌다. 2017년 국가공무원 9급 선발 예정 인원은 모두 4910명이며, 접수 인원은 자그마치 22만8368명으로 경쟁률이 46.5대 1에 달했다.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라 아니할 수 없다. 통계청이 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이 1999년 실업자 분류기준을 조정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언론에선 끊임없이 ‘명퇴거부자 빈 책상 대기발령’, ‘출산 순번제’, ‘20대 희망퇴직’ 같은 […]

당신 최고···배우 오드리 헵번

당신 최고···배우 오드리 헵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학창시절 배우 한 사람쯤 좋아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중학교시절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미모에 반해 그녀가 나오는 영화는 하나도 빼지 않고 섭렵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오드리 헵번(1929~1993)을 좋아하게 되었다. 청초한 아름다움뿐 아니라 헵번의 아름다운 삶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이다.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로 일약 전 세계 남성들의 로망이 된 그녀는 화려한 삶 그 이면에 […]

‘가짜뉴스’···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경우

‘가짜뉴스’···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경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가짜뉴스로 전 세계가 어지럽다. 미국 대선 과정에서 가짜뉴스가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들이 이어지면서 선거철을 앞둔 유럽국가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가짜뉴스 문제가 생겨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가짜뉴스에 언급되는 인물은 정치인과 연예인 그리고 정치적 사건과 관련 있는 인물·기업인·언론인 등으로 분석된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가짜뉴스와 관련한 직업별 인물 비중은 정치인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부부싸움 목격하고 “내 잘못”이라 용서 빈 ‘스님 이야기’

부부싸움 목격하고 “내 잘못”이라 용서 빈 ‘스님 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주 <아시아엔> 독자와 나눈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에 대해 마무리할 차례다. ‘조견오온개공’의 결과가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이다. ‘도일체고액’은 “일체의 괴로움을 건너간다”는 말이다. 일체의 괴로움을 건너간다는 말은 결국 모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상태를 뜻한다. ‘도’(度)라는 말은 ‘건너다’ ‘제도한다’는 뜻으로 번역할 수 있다. 여기서 ‘도’란 괴로움의 세계에서 즐거움의 세계로 건너가는 도피안(度彼岸)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또 고통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중생들을 […]

적폐청산, 피할 수 없는 촛불국민의 명령이다

적폐청산, 피할 수 없는 촛불국민의 명령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대선정국에 적폐청산론(積弊淸算論)이 한창이다. 이 ‘적폐청산 론’에서 적폐는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을 뜻한다. 따라서 ‘적폐청산론’은 ‘쌓이고 쌓인 폐단들을 청산하자’는 공론을 말한다. 지금 대선 정국과 관련하여 정치권에서 말하는 이 ‘적폐청산론’은 “그간의 박근혜 정권에서 보였던 폐단들, 특히 정치검찰과 국정원 정치개입 등 국가권력의 사유화 부분을 일소하자”는 주장과 관련되어 있다. 4월 5일 국회에서 진행된 ‘권력적폐 청산을 […]

5월9일은 화광동진(和光同塵)의 지도자 뽑는 날

5월9일은 화광동진(和光同塵)의 지도자 뽑는 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실패이유는 무엇일까? 한 마디로 ‘불통’(不通)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대선(大選)이 22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선의 지도자는 어떠한 지도자일까?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에 ‘화광동진’(和光同塵)이라는 말이 나온다. 빛을 감추고 티끌 속에 섞여 있다는 뜻이다. 자기의 뛰어난 지덕(智德)을 나타내지 않고 세속을 따름을 이르는 말이다. 그리고 불가(佛家)에서는 부처나 […]

“대선 후보님들, 텅빈 마음으로 호흡 한번 고르시고요”

“대선 후보님들, 텅빈 마음으로 호흡 한번 고르시고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조견(照見)’과 ‘오온(五蘊)’ 그리고 ‘개공(皆空)’에 대해 알아보자. 관자재보살께서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모두 공함’을 ‘비춰 보시고’ 일체 고액을 건넌 것이다. ‘관자재보살’은 깨달은 분이기 때문에 중생의 삶처럼 고뇌와 문제가 가득한 삶이 아니다. 지혜로써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인생이며, 저 언덕에 건너간 삶이다. 그러면 어떤 삶을 살아가는 것이 깊은 지혜로써 저 언덕을 건너가는 것일까? 해답은 […]

치매예방, 김광석의 ’60대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치매예방, 김광석의 ’60대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젊었을 때 필자의 성격이 마치 활화산(活火山) 같았다. 그래서 여인들이 필자를 가까이 하면 데일 것 같아 다가서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야말로 정열의 화신(化身)이라고나 할까? 그런 필자가 이제는 화산은커녕 은은한 등불처럼 변하고 말았다. 그래도 은은한 불빛이 발하는 한 아직은 청춘이 아닌가 싶다. 장류(醬類)는 곰삭은 것이 더 맛이 있다고 하듯이. 한 젊은 연인이 하는 말을 들은 […]

김범수 화백 부처님 그림에서 깨달은 ‘관세음보살’

김범수 화백 부처님 그림에서 깨달은 ‘관세음보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 집 거실엔 원광대 범해(梵海) 김범수 화백이 금으로 그린(金彩) 아름다운 부처님 그림이 걸려있다. 얼마나 예쁘게 부처님을 그렸는지 꼭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 강림하신 것 같이 황홀하다. 문득 이 아름다운 부처님의 그림을 올려보다가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密多心經)이 생각났다. ‘觀自在菩薩 行心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관자재보살께서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모두 공함을 비춰 보고 일체 고액을 건넜느니라.” […]

오늘 ‘한식’, 나훈아의 ‘모정의 세월’ 웅얼대다···”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오늘 ‘한식’, 나훈아의 ‘모정의 세월’ 웅얼대다···”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오늘이 청명(淸明)이고 내일이 한식(寒食)이다. 멀지 않은 선산에 성묘를 가야 하는데 다리가 불편해 가지 못하는 이 불효자가 못내 슬프기만 한다. 오래 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2년 후에 아버님까지 열반(涅槃)에 드셨다. 부모님 은혜야 다 똑 같겠지만, 그래도 아버지에 비해 어머니의 모정은 정말 위대하셨다. 천하의 한량이던 아버지는 무슨 생각을 하셨는지 가정과 자식들을 돌보지 않으셨다. 그로부터 어머니는 […]

비운의 여왕···역사는 반복되는 것인가?

비운의 여왕···역사는 반복되는 것인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나라 역사에 보면 유독 신라에만 여왕 세분이 존재했다. 그 기간은 30여년에 불과했다. 주인공은 선덕여왕(善德 재위632~647), 진덕여왕(眞德 재위 647~654), 진성여왕(眞聖 재위887~897).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한 후 곧바로 이어진 검찰 조사에 이어 27일 검찰에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과오가 막중했다 하더라도 막상 구속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니 짠한 게 마음이 편치 않다. 문득 신라의 여왕들 모습이 떠올랐다. […]

롯데마트 폐쇄·한국여행 금지 등 中무차별 ‘사드 보복’에 맞서려면

롯데마트 폐쇄·한국여행 금지 등 中무차별 ‘사드 보복’에 맞서려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중국의 사드 보복이 도를 넘는 것 같다. 세계 제2위의 강국인 중국이 이웃인 우리에게 저지르는 것을 보면 치졸하기 짝이 없다. 역사적으로 중국은 우리에게 괴로운 존재였다. 군주봉건주의 시대가 가고 자본주의·세계화 시대가 도래하였지만 중국이 우리를 대하는 태도는 오늘도 변방 소국이란 의식을 벗어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사드문제를 놓고 중국이 우리를 대하는 오만한 태도를 보면 중국은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제 남편과 혼인하실래요?”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제 남편과 혼인하실래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3월 14일 중앙일보는 ‘난소암 투병 중에 NYT에 특별한 칼럼’이란 제목 아래 “남겨질 남편에게 좋은 짝 찾아주고파. 제 남편과 혼인하실래요?”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는 사람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글로 잔잔한 감동을 줬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에이미 크라우즈 로즌솔이 3월13일(현지시간) 5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는 기사였다. 따뜻한 동화책으로 인기를 끌었던 로즌솔이 난소암을 판정받은 건 2015년. 남편과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의 소원 들어줄 ‘마법의 주문 10가지’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의 소원 들어줄 ‘마법의 주문 10가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세상에 말만 해도 원하는 바를 이루어지게 하는 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어렸을 때 장터마당에서 약장수들이 무언가 주문(呪文)을 외우면서 큰 소리로 약을 팔던 광경이 떠오른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였던 것 같다. 세간에 엉터리 마술사의 주문이나 장난스런 주문 등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 말은 본래 불교의 <천수경>(千壽慶)에서 비롯됐다. 주문의 사전적 의미는 ‘매혹하다’, ‘마법을 걸다’로서 특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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