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품격(品格)과 품위(品位)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품격이란 무엇일까? 사람의 품성(品性)과 인격(人格)을 품격이라 한다. 사람이 저속한 말을 자주 사용하면 품격이 낮은 사람으로 인식된다. 그래서 사람은 품위를

“사람은 품격(品格)과 품위(品位)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품격이란 무엇일까? 사람의 품성(品性)과 인격(人格)을 품격이라 한다. 사람이 저속한 말을 자주 사용하면 품격이 낮은 사람으로 인식된다. 그래서 사람은 품위를
2023년 7월 17일자 <중앙일보>에 백성호 기자의 ‘마음 챙기기 궁 궁 통통’에 강원용 목사가 호통친 기도 ‘기독교 기도, 그런 게 아니다’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재구성해
굴기하심(屈己下心)이란 말이 있다. 사람을 대할 때 자기 자신을 굽히고 마음을 겸손하게 갖는 것이다. 스스로 잘난 체하지 않고 늘 부족하다고 겸손해 하면서 다른 사람을 존경하고 높여주는
지난 7월 23일 문성길복싱클럽 조영섭 관장이 ‘천재 복서 김태호, 검은 9월단에 날아간 대망’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를 봤다. 갑자기 덕화만발에서 웬 ‘천재복서 김태호’ 이야기를 올리느냐고 의아해
지난주 법회 시간에 원불교 여의도 교당의 명사회자 곽정원님이 림태주(林泰周) 시인의 글, ‘어머니의 편지-아들아 보아라’를 낭송해 교도들을 숙연케 하였다. 문득 나도 오래 전 열반하신 어머니가 떠올라
지난 6월 16일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 흉부외과 교수가 덤프트럭에 치여 별세했다. 주석중 교수 장남이 유족을 대표해서 올린 감사의 글이 있어 소개한다. 저는 고 주석중 교수의
‘애민(愛民)’은 말 그대로 백성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왕조시대(王朝時代)의 왕은 모든 백성을 자식으로 생각하고, 부모로서 자식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없듯이 왕은 당연히 백성을 사랑해야 했다. 세종대왕의 애민
‘많은 분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하고 고민을 한다. “나는 살고 있다. 그러나 나의 목숨 길이는 모른다”라는 독일민요가 있다.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요즘은 식사 때마다 아내에게 잔소리와 더불어 언성을 높이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다. 한 수저라도 더 먹이려는 애절한 남편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내는 한사코 더 먹기를
포기를 모르는 인생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라고 한다. 즉, 정당한 목표인 이상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무작정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것을 얘기하는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로 소개된 김장하(79) 전 남성문화재단 이사장은 가방끈이 짧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한약방 머슴 살이를 했다. 해방 후 처음 실행한 ‘한약사국가자격시험’에 통과해 19세에 남성당한약방을 차린다.
겸손이란 무엇일까? 겸손은 고개를 숙이는 게 아니고, 마음을 숙이는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목격하거나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화(禍)의 근원은 겸양이 없는 탓이다. 화를 자초하는 것은 스스로,
말에는 묘한 힘이 있다. 성공을 부르는 말이 있고 실패를 부르는 말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말을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아메리카 인디언의
요즘 젊은 엄마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자식을 천재로 키우려고 한다. 그런데 세상에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천재가 아니라 덕(德)이 있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천재를
요즘 자식 교육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우리 자랄 때만 해도 학교에서 돌아와 가방을 내던지고 밖에 나가 동무들과 어울려 자치기, 딱지 치기, 구슬 치기, 술래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