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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기장의 이 한마디에 승객들 ‘빵’ 터졌다

진에어 기장의 이 한마디에 승객들 ‘빵’ 터졌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옛날 TV프로에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것이 있어 우리를 즐겁게 한 일이 있었다. 지금은 작고한 구봉서, 배삼룡, 곽규석, 서영춘씨 등 유명 코미디언이 배꼽을 잡고 웃게 해줬다. 그렇다. 웃으면 복이 온다. 아시아나항공 팀장인 딸에 따르면, 요즘은 비행기 안에서도 웃음을 선사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진에어’ 기장의 최근 방송이다. “아 승객 여러분 저는 기장입니다. 이륙 시그널을 […]

“이런 게 적폐다”···간첩은 안 잡고 ‘개념배우’ 나체 합성사진 올리는 국정원

“이런 게 적폐다”···간첩은 안 잡고 ‘개념배우’ 나체 합성사진 올리는 국정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아랍어로 “야 아쿠야, 인타 하비비”는 “내 형제여, 넌 내 사랑이야”라는 뜻이라고 한다. 남자끼리 서로 부를 때 흔히 쓰는 표현이다. 아랍사람들은 거리에서 처음 보는 외국인에게도 아랍인은 곧잘 ‘형제’라 부르며 살갑게 대한다. 해질 무렵 이집트의 카이로나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같은 아랍 도시를 이방인이 걷다 보면 여기저기서 “따알라, 오오드(이리 와서 앉으라)”라고 손짓하는 즉석 식사초대를 어렵지 않게 […]

조대엽·박기영·김이수 낙마 이어 박성진까지 ‘위태’···인재등용 비법은?

조대엽·박기영·김이수 낙마 이어 박성진까지 ‘위태’···인재등용 비법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문재인 정부 들어 4개월 정도 지냈는데 벌써 낙마한 인사가 몇명인지도 잘 모를 정도가 되었다. 그나마 임명된 인사들도 예외 없이 문제투성이 인사들이니 국민들로서 정부의 인재등용이 걱정이 안될 리가 없다. 요순(堯舜)시대에는 인재등용이 탁월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겉으로는 하는 일 없이 보여도(無爲而治) 좋은 정치가 이룩되었다. 그것은 뛰어난 사람들을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기 때문이다. 현 정부의 인재등용에 허점이 […]

‘블라인드 채용제’ 실시로 ‘N포세대’에게 태양은 다시 떠오를 수 있을까?

‘블라인드 채용제’ 실시로 ‘N포세대’에게 태양은 다시 떠오를 수 있을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한때 젊은이들 사이에 ‘N포세대’라는 말이 유행했다. N가지의 것들을 포기한 세대를 뜻했다. 2010년대 기준으로 청년실업 등의 문제에 시달리는 20, 30대 한국 젊은이들의 암울한 현실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암울한 용어다. 처음에 나온 건 ‘삼포세대’였다. 삼포세대는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란 뜻이었다. 20대에서 30대에 이르기까지 젊은층이 좀처럼 연애를 안 하려 들고, 연애를 하더라도 결혼을 […]

스티브 잡스가 ‘마지막 글’을 쓰면서 떠올린 사람들

스티브 잡스가 ‘마지막 글’을 쓰면서 떠올린 사람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예가 저 유명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글이다. “나는 비즈니스 세상에서 성공의 끝을 보았다. 타인의 눈에 내 인생은 성공의 상징이다. 하지만, 일터를 떠나면 내 삶에 즐거움은 많지 않다. 결국 부(富)는 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하나의 익숙한 ‘사실’일 뿐이었다. […]

[북한 핵실험] 김정은·트럼프 ‘치킨게임’ 막아내려면

[북한 핵실험] 김정은·트럼프 ‘치킨게임’ 막아내려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이만도(李晩燾, 1842~1910)의 <향산집>(響山集)에 “우리나라는 안팎이 산하로 둘러싸여 있어서 막강한 나라다”(我東表裏山河, 莫强之國也.)라는 말이 나온다. 이만도 선생은 퇴계 이황의 후손으로 1895년(고종32) 을미사변이 일어나고 단발령이 내리자 이에 항거해 의병을 일으킨 구한말의 우국지사다. 1910년 8월, 일제에 의해 나라가 병탄되자 향산은 유서를 쓰고 단식 24일 만에 순국하였다. 향산이 병인년(1866)에 성균관 대사성에 제수되었을 당시 서양의 군대가 강화도를 함락하여 […]

‘을의 눈물’ 닦아줄 ‘착한 갑’을 기다리며

‘을의 눈물’ 닦아줄 ‘착한 갑’을 기다리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유명 인사들의 ‘갑질 논란’이 한창이다. 이들이 ‘갑질’을 하면서 당하는 ‘을의 눈물’을 왜 모르는 것일까? 세상에 고정된 것은 없다. 변하는 이치에 따라 언젠가는 갑이 을이 될 수도 있고, 을이 갑이 될 수도 있다. 갑(甲)과 을(乙)은 계약서에 자주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갑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 사람(또는 회사)’이고, ‘을은 돈을 받고 일을 해주는 사람(또는 […]

[취임 100일] 문재인의 ‘착한정치’ 성공시킬 암행어사 어디 없소?

[취임 100일] 문재인의 ‘착한정치’ 성공시킬 암행어사 어디 없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착한정치(善治)란 무엇일까? “백성을 잘 다스림 또는 잘 다스리다”는 뜻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권위도 벗어 버리고 백성들이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이 하는 정치가 아닐까 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3개월이 지났다. 지난 겨울 영하 15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이게 나라냐?”,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자”는 염원으로 참으로 많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일어섰다. 그 결과 적폐(積弊)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의 문 대통령 여름휴가 논평이 관심 끄는 이유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의 문 대통령 여름휴가 논평이 관심 끄는 이유

문재인 ‘불비불명’으로 국민대통합 이루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문재인 대통령이 7월 30일부터 6박7일간 여름휴가를 떠났다. 북한의 ICBM 시험발사 도발로 인해 예정보다 하루 늦춰졌지만 예정대로 휴가를 떠났다. 그런데 야당 일각에서는 안보위기 상황에서 대통령이 휴가를 떠났다며 연일 불편한 시각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는 여러 가지 상징성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어쩌면 휴가에도 고도의 정치학이 […]

자유한국당 ‘김학철 레밍 발언’으로 되돌아본 한국사회 ‘막말시리즈’

자유한국당 ‘김학철 레밍 발언’으로 되돌아본 한국사회 ‘막말시리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정치인들의 막말이 도를 넘는 것 같다. 하이라이트는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뱉은 “국민은 레밍이다”가 단연 으뜸이다. 이름도 생소한 이 ‘레밍’은 어떤 동물인가? ‘설치목 비단털쥐과’에 속하는 여러 종의 소형 쥐들을 ‘레밍’이라고 한다. 북극과 가까운 툰드라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데 개체수가 늘면 새로운 터전을 찾아 집단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다. ‘레밍’은 일반적으로 다리가 짧고 귀가 작다. 몸 […]

포청천·오카모도 겐·라과디아의 사례로 살펴본 바람직한 법관

포청천·오카모도 겐·라과디아의 사례로 살펴본 바람직한 법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해 대법원장이 법조비리와 관련해 10년 만에 또다시 국민을 향해 머리 숙이고 사과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청렴성에 관한 신뢰 없이는 사법부의 미래도, 법관의 명예도 없다”고 했다. 바람직한 법관은 어떤 모습일까? 제1화 오카모도 겐 판사 일본의 오사카 고등법원의 형사부 총괄 판사였던 오카모도 겐은 1987년 36년 동안 재직했던 판사직에서 퇴임했다. 큰 사건들을 맡아오던 유명한 판사인 그가 […]

우즈훙의 ‘거영국’ 금서 처분한 중국, G2라 불릴 자격 있나

우즈훙의 ‘거영국’ 금서 처분한 중국, G2라 불릴 자격 있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철부지라는 말은 사리를 분별할 만한 힘이 없는 어린아이를 뜻한다. 사리를 헤아릴 줄 아는 힘을 가리키는 ‘철’과 알지 못한다는 뜻의 한자 ‘부지(不知)’가 합쳐진 말이라고도 한다. ‘철’은 원래 계절의 변화를 가리키는 말로서, 주역(周易)의 영향을 받은 동양권에서는 흔히 지혜를 나타내는 말로도 쓰인다. 철부지라는 말은 ‘절부지(節不知)’에서 비롯됐다고 하는데 한마디로 계절을 모른다는 뜻이다. 농사는 시기를 놓치면 1년을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문재인 대통령께 드리는 사자성어 ‘발묘조장’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문재인 대통령께 드리는 사자성어 ‘발묘조장’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발묘조장(拔苗助長)은 <맹자>의 공손추(公孫丑) 상에 나오는 이야기로 “급하게 서두르다 오히려 일을 망친다”는 의미다. 당연히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며 줄여서 조장(助長)이라고도 한다. 송(宋)나라에 어리석은 농부가 있었다. 모내기를 한 이후 벼가 어느 정도 자랐는지 궁금해서 논에 가보니 다른 사람의 벼보다 덜 자란 것 같았다. 궁리 끝에 벼의 순을 잡아 빼보니 약간 더 자란 것 같이 느껴졌다. […]

원효대사 ‘화쟁’의 교훈···이 시대 협치의 정치는 어디에

원효대사 ‘화쟁’의 교훈···이 시대 협치의 정치는 어디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정치권에서는 ‘협치’를 하자면서 가는 곳은 ‘대치’(對峙) 국면으로 접어들어 여간 안타까운 것이 아니다. 무더위에 국민들은 짜증이 난다. 정치는 사륜마차가 굴러가는 것 같고, 하나의 배를 여러 사공이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 서로 각각으로 행동하면 한 방향으로 갈 수 없다. 협치와 비슷한 뜻으로 쓰인 예가 <한비자>의 ‘공명편’(功名編)에 나온다. 군주의 걱정은 신하가 호응하지 않을 것을 […]

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즐풍목우’ 휘호와 변신에 박수 보내는 이유

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즐풍목우’ 휘호와 변신에 박수 보내는 이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즐풍목우(櫛風沐雨)는 ‘바람으로 머리를 빗고 빗물로 목욕을 한다’는 뜻으로, 객지를 방랑하며 온갖 고생을 겪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7월 4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서명한 방명록에 ‘즐풍목우’라는 휘호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당서(唐書)>에 나오는 이 말은 순(舜)임금 시절 우(禹)가 치수 사업을 하며 고생하던 일에서 생긴 고사다. <당서>에 따르면 우임금의 아버지 곤(鲧)이 9년에 […]

시진핑 정부의 ‘동북공정’과 요하문명의 실체

시진핑 정부의 ‘동북공정’과 요하문명의 실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6월 26일 ‘덕화아카데미’는 요하문명(遼河文明) 권위자인 항공대 우실하 교수를 초청하여 ‘요하문명의 발견과 동북아 상고사’ 강연회를 가졌다. 요하문명은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유산으로서 현재 내몽골 우하량, 적봉을 비롯한 요하지역에서 큰 세력을 형성하며 살았던 우리 민족의 옛터전이다. 중국의 황허문명보다 3000~4000년 더 오래된 역사이지만 요하문명은 안타깝게도 현재 중국의 역사로 뒤바뀌어 가고 있다. 중국은 지금 우리 민족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80 노객이 문재인 대통령께 권하는 4가지 정치력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80 노객이 문재인 대통령께 권하는 4가지 정치력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여러 사람이 우러러보는 지도자에게 필요한 능력 중 하나가 ‘정치력’이다. 특히 한정된 자원으로 성과를 내야하는 조직의 지도자는 구성원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만들 정치력이 필요하다. 미국을 방문하여 트럼프 대통령을 대하던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서 ‘무위지사’(無爲之事)의 고사(古事)를 떠올려 본다. 원래 정치의 사전적 의미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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