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신화 속 여인들>(차기태 저, 필맥출판사)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등장하는 여인들을 중심으로 신화의 내용을 정리하고, 신화 속 에피소드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희로애락의
Author: 차기태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보이지 않는 적이 더 무섭다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경기가 썰렁하다. 지난해 세월호 사고 때문에 내수가 위축되더니 올해는 메르스 때문에 또다시 큰 타격을 입었다.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 이재언 평창비엔날레 예술감독 “동계올림픽에 문화의 옷을 입히자”
이재언 평창비엔날레 예술감독 인터뷰 “문화 재도약을 위한 계기 돼야”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오는 7월23일 강원도 평창은 지상에서 보기 드문 ‘천국’이 문을 연다. 신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자연환경’의
삼성, 엘리엇에 반격 ‘포화’
보고서 원문제출 요구 이어 “합병비율 불변” 못박아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삼성물산의 합병비율에 대해 “합병 비율은 국내 자본시장법상 명문화된 규정이기 때문에 누구도 건드릴 수
현대차 목표주가 ‘뚝뚝’
증권사 잇따라 낮춰… “올해 실적전망 나쁘다”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현대자동차에 대해 증권사들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내리고 있다. 판매부진으로 말미암아 올해 실적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
[고전 설화 속의 여인들 ④] 아버지 화려한 명성과 힘도 헛되이
‘희생제물’ 된 헤라클레스 딸 마카리나와 트로이 왕녀 폴릭세네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그리스 신화가 배출한 최고의 영웅은 헤라클레스이다. 제우스 신과 알크메네 사이에 태어난 헤라클레스는 불운한 운명으로 말미암아
이재용의 ‘첫번째’ 사과
“메르스 사태로 걱정끼쳐 죄송”…경영권 사실상 승계후 처음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는 경영권을 사실상 승계한 후
현대그룹, 금융업과 ‘작별’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현대그룹이 금융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현대증권은 현대상선과 버팔로 파이낸스 유한회사의 지분매각 계약이 18일 체결됐다고 19일 공시했다. 매도 주식은 현대상선 지분 5307만736주와 특수관계인
화장품 첫 무역흑자…중국 홍콩 수출 급증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화장품 무역수지가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중국과 홍콩지역에 대한 수출이 급증한 덕분이다. 18일 대한화장품협회가 관세청 수출입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삼성 스스로 돌아볼 때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삼성서울병원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연일 새로 확인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18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새로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 3명 가운데 1명이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이다. 지난
‘삼성물산+제일모직’ 어떤 시너지 있나?
엘리엇 “양사 합병안 불공정” 거듭 주장…”제일모직 사실상 금융지주 된다”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대해 ‘불공정하다’는 입장을 거듭 제기했다. 엘리엇은 18일
KCC는 뭐라 설명할 것인가
주가 연일 하락…시총 8천억원 허공으로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15일 KCC의 주가는 46만1천원으로 마감돼 11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가총액도 4조8497억원으로 자사주 매입발표
[고전 설화 속의 여인들 ③] 아버지의 ‘승리욕’에 희생된 딸들
아가멤논의 딸 이피게네니아와 입다의 외동딸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헬레네를 납치하기 위해 그리스 도시국가 연합군이 아울리스 항에 집결해 있을 때였다. 총사령관 아가멤논의 맏딸 이페게네이아는 아버지에게 이렇게 마지막
[고전 설화 속의 여인들 ②] 자신의 운명을 알면서도 감수해야 했던 카산드라
아폴론신 구애 거절했다 ‘불임의 예언’ 거듭한 트로이 왕녀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그리스신화에서 그리스 도시국가 연합군과 트로이왕국이 벌인 전쟁의 결과 수많은 행운과 불행이 교차됐지만, 트로이의 예언녀 카산드라도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삼성-엘리엇 ‘확전’은 피해야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을 둘러싸고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삼성그룹의 싸움이 갈수록 격렬해지고 있다. 삼성이 ‘백기사’인 KCC를 동원해 자사주를 넘기면서 역습하자 엘리엇도 즉각적으로 가처분 신청을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