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 ‘프레스데이’ 프레스센터서 4월부터 7개월간 대장정 준비 박차 배일동(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명창과 인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독일),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의 사생활> <널 보러 왔어> 공저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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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제물’로 바쳐진 아이들
레위기 18장 “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 18:21) 고대근동에서는 자기 자식을 몰렉에게 희생제물로 바치는
이창동 영화 ‘시’처럼 살다간 배우 윤정희와 ‘알츠하이머병’
윤정희(79·尹靜姬 본명 孫美子) ‘은막의 스타’가 1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7·白建宇)는 “제 아내이자 오랜 세월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윤정희가 딸 진희(46)의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성북동 길상사의 ‘사랑과 자비’
[베이직 묵상] “성령에 감동된 분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님의 거룩한 분노를 기억하며 온유한 삶을 살게 하소서 -성령의 감동에 사로잡힌 삶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새벽 이슬같은
진주 명신고 설립 ‘어른 김장하’를 닮아간다면…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로 소개된 김장하(79) 전 남성문화재단 이사장은 가방끈이 짧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한약방 머슴 살이를 했다. 해방 후 처음 실행한 ‘한약사국가자격시험’에 통과해 19세에 남성당한약방을 차린다.
[김선규의 시선] “삶을 향한 참새의 몸부림에 내 맘도 흔들렸다”
벚꽃이 분분히 휘날리던 2003년 봄날, 서울 대학로에서 힘겹게 취재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데드라인(언론사에서 마감시간을 사선을 넘는 듯 피가 마른다 하다 하여 이렇게 표현한다)은 점점
[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66년 전 사진 속 동행 ‘아버지와 아들’
저는 이 사진을 좋아합니다. 볼 때마다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깃을 목까지 세워 올려 입은 검정색 오버코트에 갈색 중절모, 동그란 로이드 안경, 이것만 봐도 은근한 멋쟁이셨던 듯합니다.
[잠깐묵상] 먹지 말아야 할 피와 먹어야 할 피
레위기 17장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2022 평창영화제] 배우 출신 키베를랭 감독 ‘쾌활한 소녀’
쾌활한 소녀 A Radiant Girl France | 2021 | 98min | Fiction | color | ⑫ | Asian Premiere 연극배우를 꿈꾸는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소녀 이렌은
[김선규의 시선] 누렁이가 맺어준 대구 대원고 이사장과 20년 인연
2월 8일 대구 대원고에서 재단 이사장님과 교직원분들 모시고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주제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촘촘하게 서로 연결되었고 인연의 끈은 참으로 길고도 질기다는
[베이직 묵상] 전혀 다른 삶을 살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구별된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게 하소서 – 모든 상황 속에서 말씀이 기준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난임
[김연수의 에코줌] 고향 길 찾아 떠나는 재두루미
입춘이 지나고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자, 재두루미(White-naped Crane) 잠자리에 아침 여명이 들어오고, 겨우내 얼었던 강물 흘러가는 물소리가 들린다.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 겨울철새 재두루미 가족은 고향
[엄상익의 촌철] ‘수모일기’ 속 분노와 어리석음을 깨닫다
변호사를 시작하면서 ‘변호사 수첩’과 ‘수모 일기’를 만들었다. 변호사 수첩은 내가 만난 사람이 한 말의 내용을 듣고 자세히 메모한 것이다. 사건내용과 함께 그의 삶과 생각, 재판정
‘못난이김치 전도사’ 김영환 충북지사의 ‘전방위 리더십’
청사 현판에 ‘과학 경제 교육’의 순으로 혁신 다짐 6개월 동안 기업투자 26조8000억, 예산 8조 확보 40권의 책과 시 1000여편을 발표했다. 시집도 서너권 낸 바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