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자녀는 소유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입고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창세기 3장 15절의 원시복음이 체질화된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구원의 방주를 지었습니다.”(본문에서) 노아의 방주 <출처 굿뉴스데일리>

자녀는 소유물이 아닙니다.

언약으로 자녀를 키우지 아니하면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하고 자고 있을 때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뿌리므로 집안의 원수덩어리로 자라납니다.

후대에게 언약을 전달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과거나 현실에 매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하실 미래의 일을 보았던 장인 이드로는 모세를 도왔습니다. 무너진 후대에게 하나님의 언약, 그리스도를 전달하여 하나님의 기이한 일을 보게 하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창세기 3장 15절의 원시복음이 언약입니다. 창세기 3장 15절의 언약을 가지고 영적싸움을 하지 아니하면 후대와 가정, 가문이 무너집니다.

성경 속에 있는 답을 가진 교회만이 후대를 도울 수 있습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비밀, 남을 괴롭히지 않고도 모든 것을 소유하는 비밀이 말씀과 기도와 전도 속에 있음을 자녀에게 가르쳐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탈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자만이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능력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예정과 섭리와 작정 속에서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후대를 도와주고 살리는 길은 우리가 먼저, 자신과 세상과 사탄과의 영적싸움으로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영적싸움 없이는 지식에 묶일 뿐, 복음 안에 있는 진리와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음은 완전하고 충분합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은 바울은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에 각인, 체질화 유일성이 안 되면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하여 네피림의 세상에서 재앙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입고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창세기 3장 15절의 원시복음이 체질화된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구원의 방주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니 우리도 거룩하여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면 하나님이 미래에 하시고자 하는 일을 보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3:25, 로마서 1:16, 요한복음 19:30, 고린도전서 1:18,24, 골로새서 2:2-3)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