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구원의 주’ 호산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라
구원의 주, 호산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십시오.
맞은편 마을로 들어가서 아직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를 가져오라고 제자들에게 명하신 예수님은
왜 이러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메시아, 왕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가슴에 새겨놓고 기다리고 있었던 나귀 주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예언을 알고 예언의 성취자를 기다렸던 나귀 주인이 나귀를 키워야 할 이유를 알고 있었듯이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어야만 호산나, 찬양하며 기뻐해야 할 이유를 알게 됩니다.
이유도 모르고 ’호산나‘ ’예수님‘ ’주여‘ 외치면 어느 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버릴 만큼
이상하고 완악한 종교인으로 전락합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예언된 여인의 후손 메시아는 왕권 제사장권 선지자권을 가지신 그리스도 이심을 알고 우리 자신과 연결하여 호산나, 아멘으로 화답하면 마귀의 일을 멸하신 만왕의 왕 사망의 벽을 뚫어 생명을 주신 참 제사장 생명의 빛, 하나님 만나는 길로 오신 참 선지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혜사 성령 하나님으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마가복음 11:1-10, 스가랴 9;9, 마태복음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