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사바, 필리핀 술루 술탄국 지지자들 자기 땅 주장 이유는 지난 2월 중순 자신들을 술루 술탄국(Sultanate of Sulu) 지지자라고 밝힌 필리핀 국적 무장세력이 말레이시아령 사바(Sabah)에
Category: 칼럼
[박명윤의 웰빙 100세] 금연보조치료제 보험 적용해야
건강수명을 축내는 최대 주범은 나쁜 식습관, 그리고 술과 담배다. 즉 음주로 인하여 약 11.1개월, 흡연 때문에 약 9.4개월의 건강수명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금연(禁煙)과 절주(節酒)를
[둘라의 아랍이야기] 해가 긴 북구 무슬림은 하루 종일 금식하나
라마단, 금식시간 가장 긴 지역은? 현재 라마단 중인 걸프지역의 무슬림들은 가장 힘든 금식월을 맞고 있다. 7월10일부터 시작된 올 라마단이 지독하게 더운 한여름에 시작한 데다?’해가 떠
[김명근 칼럼] ‘갑 위에 더 센 갑이…’
고객 앞에서 이 보이며 웃으라고?…’슈퍼갑질’에 대항하라 백화점이 문을 여는 시간에 들어가면 직원들이 쭉 줄을 서서 90도 각도로 인사를 한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나에게 인사하는
[이병효 칼럼] ‘비혼모’ 안도 미키
일본의 세계적 피겨스케이트 선수 안도 미키(26)가 엄마가 됐다고 한다. 요새처럼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자식이 귀한 세상에 귀엽고 예쁜 딸을 낳았다니 축하할 일이 아닐
[김국헌의 직필] 3금(三禁)은 생도문화의 일부
3금은 생도문화의 일부이다. 3군사관학교의 3금조항이 생도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니 이를 시정하기 바란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있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3금제도는 생도교육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인권위의 판단과 상관없이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⑭”제2의 덩케르크같은 철수는 없다”
북한군 6사단은 천안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돌려 군산에서 금강 하구를 도하하였다. 그 후 미 24사단이 대전을 철수한 20일에는 전주를 점령하고 남원-광주-순천 축선으로 매일 30km 속도로 남진을
스토리가 세상을 규정한다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①] 스토리가 세상을 규정한다…행복은 운이 아니라 ‘편집력’ 다매체 다채널 SNS 시대. 정보 업데이트 중독증에 빠진 현대인은 점차 경중완급을 분별하지 못한다. 진지함에 둔감해지고
[이슬람 바로알기] ⑥모하메드 메카 재입성, 아내 무릎 베고 눈 감아
모하메드가 그의 동조자들과 함께 메카 지배세력들의 탄압을 피해 메디나로 본거지를 옮긴 서기 622년 ‘헤지라’에 대해 지난 글에서 소개했다. 이번에는 그 후 무슬림들이 코레쉬족의 공격을 번번이
[안병준의 독도이야기] 안휘 소설 ‘동해영웅 이사부’와 독도
일본이 7월9일 ‘2013년 방위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방위성이 내각회의에 보고하여 확정하는 것이다. 이는 대내적으로 평상시 군사행정의 지침이며, 비상시에는 군사행동의 규범이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이 독도를 강점하고 있다”는 인식을
캄보디아, 밀림의 ‘야생동물’을 되살리다
캄보디아에서 만난 두 가지 풍경…”밀렵꾼에서 에코투어 가이드로” 지난 봄 여행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한 텔레비전방송 촬영팀과 함께 캄보디아에 다녀왔다. 톤레삽 호수에서 살아가는 캄보디아 사람들의 생활상을
[박명윤의 웰빙 100세] 5過(食, 飮, 勞, 慾, 色) 삼가면 건강만점
미국 워싱턴대 건강측정평가연구소(IHME) 크리스토퍼 머레이(Murray) 교수팀이 전 세계 연구진 500여명과 공동으로 국가별 장애보정수명(DALY: Disability-adjusted life year)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조사 결과에
[김중겸 칼럼] 포르노와 성관계
영국은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어린이가 90%나 된다. 학교 다니는 어린이의 75%는 자기 방에 전용 컴퓨터가 있다. 7~16살 아이들의 67%는 자기 방 컴퓨터로 인터넷을 한다. 하루에
[김중겸 칼럼] ② 중독자에게 무료마약을···밴쿠버의 성공사례
마약 중독자를 보는 시각은 하나였다. 인생 패배자이고 금지약물에 손대는 범죄자다. 따라서 갱생보호가 필요하다. 치료를 위해 수용소에 격리시켜 감호해야 한다는 게 주된 대책이다. 그런데 마약을 끊게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덧니 사랑
자정이 다 되어서 아들놈이 친구 셋을 데리고 왔다. 편의점 비닐봉지에 맥주가 잔득 담긴 걸 보니 어디서 마시다 술이 모자라 집으로 자리를 옮긴 모양이다. 이놈들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