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로 접어든 그는 요즘 표현으로 일종의 ‘중년의 위기’에 접어들게 된다. 그는 “인생이 과연 뭔가?”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메카 사회 전체가 대상무역 호황으로 잘 살게 됐으면서도
Category: 칼럼
“도둑이 지배하는 나라를 만들려 하나”
[아시아의 시선]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태국 <The Nation> (7월4일자 사설) 도둑이 지배하는 나라로 만들려 하나 사회전반에 만연한 부패로
이집트 무르시, 살라피스트에게도 버림 받아
6월 말부터 시작된 이집트?무르시 대통령 퇴진운동인 ‘타마로드(반란) 운동’이 결국 군부 개입으로 마무리됐다. 무슬림형제단을 기반으로 했던 무르시 대통령의 퇴진에는 군부·세속주의 세력만?있는 게?아니다. 비슷한 성향을 지닌 살라피스트도
[박명윤의 웰빙 100세] 부탄국민이 행복한 이유
지난주 6월 26일 고등학교동창회 오찬모임에서 헤드 테이블 옆자리에 앉은 사공일 박사(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前 재무부 장관)와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최근 독일 메르켈 총리가 주최한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싸이 현상’…문화가 정치·경제 이끈다
“강남스타일! 강남? 형이란 뜻이야?” 더위가 일찍 시작됐다. 곧 8월 한여름이다. 8월의 한국을 생각하니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떠오른다. 작년 7월 말 유튜브에 오른 ‘강남스타일’ 뮤직 비디오는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⑬새로운 ‘강적’ 등장···북한군의 지휘력
1950년 7월 5일 새벽 미 24사단 선발대인 스미스부대는 오산 북쪽의 죽미령에서 유경수의 105전차사단의 107전차연대와 조우하였다. “노란 색깔의 동양인 부대는 천하무적의 미군이 참전하였다는 것만 보고도 도망가고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⑫ 미군개입과 김일성의 ‘외통수’
서울이 함락된 직후 6월 29일 박헌영은 남한의 노동당원 및 인민들에게 인민군의 진격에 호응하여 궐기하라는 방송연설을 하였는데, 여기에서 박헌영은 전황의 전개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둘라의 아랍이야기] 카타르, 새 내각 관전 포인트는?
GCC 내 최연소 통치권자가 된 카타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33) 국왕이 무바야아(충성맹세)를 마친 다음날 취임 담화문 발표를 통해 국정운영의 기조를 밝혔다. 타밈 새
태국, ‘고속철’ 건설사업 시동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태국은 주변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대중교통이 발달해 있다고들 얘기합니다.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⑪ 김일성이 전쟁 전면에 나서다
북한군이 전체 전선에서 순조로운 진격을 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6월 26일 최고인민회의는 정령 ‘통일적 령도기구로서의 군사위원회를 조직’을 채택하고 위원장에 김일성을 임명하였다. 군사위원회는 그 산하에 공화국 내각의
[전찬일의 영화보기] 한국영화 자존심 상처낸 칸의 ‘경고’
66회 칸 영화제 초라한 성적표 이유는 문병곤 감독의 <세이프>가 올 제66회 칸영화제 단편 경쟁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기념비적 성취다. 고 조은령 감독의 <스케이트>가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⑩ 미군참전과 ‘육해공총사령관’ 정일권
북한의 기습남침은 미국에게 마치 진주만기습을 방불케 하는 충격이었다. 미주리의 별장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던 트루만 대통령은 24일 밤 9시(미국 시간) 애치슨 국무장관의 보고를 받고 즉각 사태를
[최진석의 재밌는 철학] “나의 통치를 백성이 모르게 하라”
노자로 풀어보는 현대 정치 “국민에게 주도권 맡겨라” 동아시아 통치의 전통적 지혜는 어떤 것이 있을까? 현대의 정치적 평화와 그 효과를 위한 영감을 구하기 위해 고대 쪽으로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⑨ ‘5성장군’ 김홍일과 맥아더
군 수뇌부가 작전지휘를 그르친 가운데 각급부대의 의지와 역량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6·25 초기 우리 군의 현실이었다. 대표적인 예가 김종오의 춘천회전과 김홍일의 한강선 방어이다. 김종오의
[김중겸 칼럼] 여름철 체취 어찌할꼬?
체취(體臭)의 원인은 셋,?땀-피지(皮脂)-세균이다. 땀에는 에크린과 아포크린 등 2종류가 있다. 피지도 피지샘에서 나오는 피지와 때 등 각질에서 나오는 피지의 2종류가 있다. 세균이야 잘 알다시피 인간과 공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