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집착 없이 베푸는 보시(布施)를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라고 한다. 보시는 불교의 ‘육바라밀(六波羅蜜)’의 하나로 남에게 베풀어주는 일을 말한다. 무주상보시는 <금강경(金剛經)>에 의해서 천명(闡明)된 것이다. 원래의 뜻은 법(法)에 머무르지 않는 보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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