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여, 꿈꾸던 그 순간은 곧 온다” “최세진 씨죠? 축하드립니다. 청와대 세대공감팀장에 선발되셨습니다.” 2012년 1월 어느 날, 드디어 청와대 인사담당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마음속으론 승리의 쾌재를
Author: 최세진
“아빠, 어디가?”
1997년 7월, 늦은 장맛비가 추적이던 날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있을 때였어요. 함께 있던 아버지가 머리를 감싸 쥐시더니 맥없이 축 쓰러지셨지요. 뇌출혈을 동반한
“청년들이여, 꿈꾸던 그 순간은 곧 온다” “최세진 씨죠? 축하드립니다. 청와대 세대공감팀장에 선발되셨습니다.” 2012년 1월 어느 날, 드디어 청와대 인사담당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마음속으론 승리의 쾌재를
1997년 7월, 늦은 장맛비가 추적이던 날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있을 때였어요. 함께 있던 아버지가 머리를 감싸 쥐시더니 맥없이 축 쓰러지셨지요. 뇌출혈을 동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