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군악대 국제군악제 참가…코리아를 연주하다 국제군악제 ‘스파스카야 바쉬냐’가 9월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올해 7번째인 모스크바 국제군악제에는 대한민국 공군군악대를 비롯해 영국·스위스·프랑스 등 13개 나라 1500여 명의
Category: 칼럼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30) 미군의 작전상 후퇴?···’일본군 옥쇄’와는 너무 달랐다
8군의 우측방을 지키기 위해 2사단이 치룬 대가로 1군단과 9군단은 11월 30일 청천강을 도하하여 숙천(肅川)~순천(順川)선에서 급편방어선을, 다시 12월 3일에는 순안(順安)~성천(城川)선으로 철수하여 평양방어선을 구축하였으나 성천이 중공군의 수중에
[김영수 칼럼] ‘전간시대’에서 배운다
전간시대(戰間時代). 1차 대전과 2차 대전 사이의 기간(Interwar Period). 우리는 이 시대가 어떻게 끝나는지 잘 안다. 서글픔이란 감정으로 이 시대를 회고한다.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영화를 두
[전찬일의 영화보기] 매혹의 에로틱 경지 넘어선 인도 춤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신선한 도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10월 3~12일)는 지난해(75개국 304편)보다 다소 적은 70개국 301편을 선보인다. 전체 참가국과 출품작은 줄었지만 프리미어 수는 5편 늘어난 137편이다. 월드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29) 미 육군 초토화, 그러나 Chosin Few는 전설로 남아
11월 27일 중공군 9병단 예하 79, 89 및 59의 3개 사단이 장진호 일대에 매복하고 있다가 미 해병 1사단을 기습 공격하였다. 그 후방에서는 58 및 76사단이
[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행복지수와 자유의지
필리핀 사람들의 행복지수는 전 세계에서 14번째로 높고, 아시아에서는 베트남(5위) 다음으로 높다고 한다. 한국이 68위로 중간 정도인 것에 비하면 한국 사람들보다 훨씬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KIEP 전문가 칼럼] 카리모프 대통령의 ‘떠보기’
우즈베키스탄 대외정책의 향배 중앙아시아의 국제관계를 들여다보면 유독 우즈베키스탄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친미에서 친러로 외교 노선이 바뀌었는가 싶으면 느닷없이 CSTO(러시아 주도의 CIS 안보기구)로부터의 탈퇴를 선언해 관측자들을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28)’맥아더의 신화’ 무너지다···인디언 태형처럼
1950년 10월 하순 압록강으로 진출하려는 유엔군의 진격을 저지하여 1차 공세의 목표를 달성한 중공군은 11월 6일 새벽 전체 전선에 걸쳐 일부 병력만 남겨놓고 주력은 재편성을 위하여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400만불의 독서’를 아십니까?
오래 전에 도올 김용옥 선생과의 인연으로 봉원동 자택을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다. 선생의 집은 밖에서 보면 3 층인데 안에 들어가서 보면 자그마치 6층집이다. 그런데
[KIEP 전문가 칼럼] ‘자살’ 생각하는 인도 실직자들
‘경기침체’, ‘대량해고’, ‘실직자’, ‘비관자살’. 이는 과거 유럽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신흥국 선두주자 인도 신문의 기사제목이다. 2012년 실직자 자살은 89명으로 집계되었다. 2011년 43명에 비해 두 배
[이슬람 바로알기] ⑮ 이슬람판 로미오와 줄리엣, ‘라일라와 마지눈’의 러브스토리
이번엔 수피전통은 어떤가 알아보자. 어떻게 보면 이슬람의 수피전통은 정통이슬람의 엄격한 율법주의에 대항해서 나온 영적인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수피즘은 기독교, 힌두교, 불교,? 이슬람시아파, 페르샤마니교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일류인생, 삼류인생
일류인생이란 어떤 것일까? 사람들은 3등은 괜찮지만 3류는 안 된다고 한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학창시절을 통해 한 번도 일등을 해 본 적이 없다. 일등은커녕 맨날 가(假) 진급
[최진석의 재밌는 철학] 경계에 서서 흐름을 마주하자
스틱스(Styx)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것은 아마 고등학교 시절 어느 날, ‘Boat on the River’라는 미국 노래를 듣고서인 것으로 기억된다. 스틱스는 그 노래를 부른 그룹의 이름이었다.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27)이승만 10.27 대대적 개선행사···파국의 시작
유엔군은 1950년 10월 23일 청천강을 도하하기 시작하였다. 24일 맥아더 장군은 9월27일 합참에 의해 설치되었던 정주~영변~함흥을 잇는 북진한계선(일명 맥아더라인)을 철폐하고 전군에 압록강 선으로의 총 진격을 명하였다.
태국, 차세대 ‘로봇’ 생산국으로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태국과 로봇. 잘 어울리는 조합인가요? 태국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