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거짓은 무너질 때에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진실은 천지도 없앨 수 없다. 거짓은 더 큰 거짓을 낳을 뿐 아니라 단순한 일을 복잡하게 만들어 스스로
Category: 칼럼
[김국헌의 직필] 조희연 당선무효형···교육감 직선제 재고해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정말로 해괴망측, 황당무계한 제도가 교육감 직선제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벌금 500만원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았다. 교육감 선거 당시 상대인 고승덕 변호사가 미국 영주권을
[김중겸 칼럼] 나의 봄날은 간다···민들레·자운영·개불알과 함께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지난 3월19일, 호박식당 문 앞. 사람 발길 닿기 딱 알맞은 위치에 핀 민들레 한 송이. 1주일 뒤인 26일에도 그대로 있었다. 얼마나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후안무치’ 금메달을 드립니다···김기춘·이완구·홍준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인면수심(人面獸心)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이다. 마음이나 행동이 몹시 흉악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후안무치(厚顔無恥)라는 말도 있다. ‘뻔뻔하고
[안동일의 시진핑시대 해법 ⑩] AIIB를 넘어 신개발은행(NDB)으로···’일대일로’ 박차
[아시아엔=안동일 동아시아 연구가] 시진핑 주석의 중국몽(夢), ‘팍스시니카’(중국중심 세계질서)를 향한 행보가 지금으로서는 거칠 것 없어 보인다. 시 주석은 22일 자신으로서는 감회가 깊을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국제질서 수립을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③] ‘컬러링 북’에 색칠하기
인간은 태어날 때 백지(tabula rasa)와 같은 상태라고 한다. 그 백지 위에 그려지는 나의 모양과 우리의 모양이 보다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모양을 나타내는 방법을 바꿔볼 필요가 있지
청출어람 청어람···4.19선언문 이수정과 카카오톡 이석우, 그리고 빌 게이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60년 서울대 학생회 4.19선언문은 “상아의 진리탑을 박차고 거리에 나선 우리는 질풍과 같은 역사의 조류에 자신을 참여시킴으로써, 지성과 양심의 엄숙한 명령으로
[동북아 현대사 6대 사건 ⑥] ‘논란의 중심’ 일본헌법 9조 개정될까?
[아시아엔=선우정 조선일보 국제부장, 전 도쿄특파원] 독일 51번, 스위스 140번, 멕시코 408번…. 각국이 헌법을 고친 횟수다. 한국도 1948년 공포 이래 헌법을 9번 고쳤다. 길지 않은 역사를
[동북아 현대사 6대 사건 ⑤] 중일 역사왜곡, 사소한 부분도 가벼이 여기면 안돼
[아시아엔=송기용 머니투데이 산업부장, 전 베이징특파원] 한국은 인접 두 개의 가장 중요한 주변국 즉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줄곧 시달려왔다. ‘역사왜곡’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대부분 일본과 중국이 관련돼
[작은거인 알리바바 마윈⑦] ‘타오바오’, 이베이를 쫓아내고 중국시장 석권하다
[아시아엔=안동일 동아시아 연구가] 마윈 회장은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우리는 수익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고객이 더 편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존재한다.
예비역 장군이 ‘제2의 4.19’를 갈망하는 이유···”내년 총선 국민은 분노해야 한다”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분노가 폭발해야 한다. 1960년 4월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서 부르짖던 독재 타도가 반세기 만에 허위의 거부로 다시 폭발해야 한다. 영국의 선진개화는 요한
[동북아 현대사 6대 사건 ③] 야스쿠니 신사-일본의 군국주의DNA 상징
[아시아엔=안병준 전 기협회장] 일본은 태생적으로 호전성과 침략의 DNA를 갖고 있다. 근대국가로 자리잡기 훨씬 이전인 3세기 초부터 그러했다. 한국의 역사책은 백제의 학자 왕인 박사가 <천자문>과 <논어>를
[동북아 현대사 6대 사건 ②] 동북아 영토분쟁 – 한반도가 간과해선 안될 것들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아시아엔=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동아시아가 영토분쟁으로 몸살을 겪고 있다. 현재 중국은 일본과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베트남 및 동남아 국가들과의 ‘남중국해’를
‘고객관리 마인드’는 버리고, ‘구독 마인드’는 키우고
1996년 4월 강원도 고성군에서 일어난 산불은 사흘간 고성군 일대 삼림 3834ha를 태우고 61가구 187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복구 방법으로 통상적인 인공조림과 자연복원의 두 가지 방법으로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우리들의 만남은 무엇이고 이 만남을 어떻게 마무리하면 좋을까 늘 생각하게 된다. 원불교의 성가(聖歌) 중에 ‘운수의 정(情)’이라는 노래가 있다. 가사도 좋고 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