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봉 박사의 신간인 <HRD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플랜비 디자인 펴냄)는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이론서 등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현업에서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느낌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Author: 김희봉
[김희봉의 포토보이스#69] 모임을 예술로 만들려면
모임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먼저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과 함께 과거의 추억을 돌이켜보는 것은 정서적인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당시에
[김희봉의 포토보이스#68] 새해 ‘리버스’, ‘역발상’과 친해졌으면
야구나 축구 혹은 농구 등과 같은 구기 종목에서 간간히 상대 선수가 역동작(reverse action)에 걸리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는 움직이려는 방향 또는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방향과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67] 영화 속 매버릭은 현실에서 만날 수 없는가?
조직에서 변화와 혁신이라는 단어는 약방에 감초처럼 빈번하게 사용된다. 그리고 명시적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리더를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 인식하고 있다. 리더의 혁신행동이 발현되었을 때 나타나는 결과는
[김희봉의 포토보이스#66] “버려야 채운다···낡은 사고방식·적용 못할 지식·경험도”
제품에는 수명주기(product life cycle)라는 것이 있다. 일반적인 모습은 정규분포와 유사한 모양으로 보여 진다. 이와 같은 수명주기로 보면 제품별로 혹은 제조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코로나19 비대면 상황에서 MZ세대에 적합한 리더십은?
COVID-19 발생 및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시책으로 인해 조직구성원들은 재택근무 등과 같은 비대면 업무환경에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되었다. 이후 백신접종율의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김희봉의 포토보이스#65] 왜곡된 조직문화 바로세우려면?
조직의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조직문화다. 어떤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조직과 개인의 성패가 좌우된다. 넓게 보면 국가의 흥망성쇠(興亡盛衰)도 있고 조직의 크고 작은
[김희봉의 포토보이스#64] 리더 희생플라이가 값진 까닭
우리가 역사나 사례 심지어는 영화 등에서 접하는 바람직한 리더들의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팔로워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했다는 것이다. 성인(聖人), 군자(君子)나 죽음을 선택하는 극단적인 상황만을 이야기하는
[김희봉의 포토보이스#63] “안 터져요?”…커뮤니케이션 힘든 당신에게
‘안터져요’ 라는 광고 카피가 있다. 심지어 이 광고에서는 안터지게 하기 위해 수 년동안 연구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부탄가스 광고다. 그런데 만일 같은 카피를 통신사에서 사용한다면
[김희봉의 포토보이스#62] 계획한 일, 100% 완수하기 ‘비법’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이 있다. 우스개 소리로 들릴 수도 있다. 그 방법은 냉장고 문을 열고 코끼리를 넣고 문을 닫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61] 실행력 높이는 3가지 장치
계획은 세웠지만 실행으로 옮겨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개인도 그렇고 조직도 그렇다. 실행이 잘 안되는 이유도 다양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급한 것부터 처리하느라 하지 못했다는
[새책]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김희봉 ‘리더스타그램’
리더십을 주제로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학문적으로 이미 많은 이론과 모델이 있고 연구결과들은 계속 나오고 있으며 현실적으로도 다양한 조직과 사례 등에 기반한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60] “거 노란 거 가지고 와라”
혹시 대명사로만 소통하시나요? 갑자기 직속 상관의 인터폰이 울렸고 수화기 넘어 상관이 했던 말이다.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지 묻기도 전에 이미 통화는 끝났다. 당시의 그 분은 성격이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59] “진짜 어른과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요”
“진짜 어른과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요.” 영화 ‘인턴’에서 성공한 30대 CEO인 줄스(앤 해서웨이 분)가 70세 인턴인 벤(로버트 드 니로 분)에게 했던 말이다. 이 영화에서는 직급은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58] ‘수포자’와 ‘리포자'(리더십 포기자)의 상관관계?
‘수포자’라는 말이 있다. 수학을 포기한 자(者)를 줄여 쓴 말로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은어이기도 하다. 처음부터 수학을 싫어하거나 포기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수학의 중요성이나 필요성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