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안동일 중국전문칼럼니스트] “20세기엔 IT 기술을 잘 활용하면 됐다. 금세기엔 데이터기술을 잘 활용해야 한다. 데이터 기술의 핵심은 인터넷이다. 정말 대단한 물건이다. 여기엔 이타주의가 있다. 상대가 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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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성완종과 ‘송파 세모녀’ 자살이 던진 교훈
프라이스 CEO는 직원 임금을 올리는 대신 자신의 연봉을 현재 100만달러에서 7만달러로 삭감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220만달러에 달하는 회사 수익의 75~80%를 임금인상에 쓰기로 했다. 프라이스는 “집값
[박명윤의 웰빙100세] ‘징비록’ 류성룡 고향 안동 가면 꼭 들러야 할 곳들
[아시아엔 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안동 하회마을의 대표적인 먹을거리에는 헛제삿밥, 안동 국시, 간고등어, 안동소주 등이 있다. 필자는 지난 4월 9일 고등학교 동창생들과 함께 하회마을 식당에서
[김국헌의 직필] ‘기업인 3세’와 ‘정치인’이 다른 점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국경제에서 이병철과 정주영이 이룩한 성취는 정치의 이승만 박정희에 버금간다고 하여 누구도 이견을 가질 사람이 없을 것이다. 부모는 누구나 자식 교육에 온갖
인도 텔레콤회사들의 꼼수
[아시아엔=조슈아 초이 IT 칼럼니스트] ‘망 중립성’이란 말이 있다. 통신망에 흐르는 데이터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신과는 별로 상관 없는 것처럼 많은 사람이 느낀다. 하지만 인도에서는
‘수어지교’서 ‘이판사판’된 성완종과 이완구
수어지교(水魚之交): 물고기가 물이 있어야 살 수 있는 것같이 서로 끊을 수 없는 친밀한 사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우정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가? 이 시대에는 우정이란 아름다운
성완종, ‘난장정치’의 희생자인가 가해자인가?
[아시아엔=박은주 조선일보?디지털뉴스본부 부본부장] 얼굴을 알지만 만난 적은 없다 했다. 만나긴 했지만 친하지는 않다 했다. 예수를 세 번 부인한 베드로도 아니고 다들 ‘부인(否認)’ ‘부정(不定)’이다. 심지어 이완구
[작은거인 알리마바 마윈⑤] 100번 실패하면 101번 일어난다
[아시아엔=안동일 동아시아 연구가] 중국 최대의 검색 사이트 바이두가 핫토픽이라 하여 발표하는 검색어 순위에서 마윈은 2014년 9월 이래 늘 상위를 차지한다. 4월 첫 주에는 ‘마윈, 대학
[김국헌의 직필] ‘세월호사건’과 ‘자격루 퍼포먼스’의 닮은점
박 대통령은 중인환시(衆人環視) 속에 망신을 당했다. 대통령의 망신은 대한민국의 망신이다. “한국이 그러면 그렇지”라고 먼저 일본, 다음 중국이 가가대소(呵呵大笑)할 일이다. 세월호사고가 다른 것이 아니다. 이처럼 마땅히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행복을 바라는 당신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마 가장 아름다운 인생(上善)은 물처럼 사는 것(若水)이 아닐까 한다. 물처럼 살다가 물처럼 가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이라면
[박명윤의 웰빙 100세] 세계 물포럼을 통해 알게 된 사실들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물’의 올림픽인 제7차 세계물포럼(7th World Water Forum 2015)이 대구 EXCO와 경주 HICO에서 4월12일 개막해 17일까지 6일간 열린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라면 원조는 중국의 ‘라미엔’···NYT는 ‘신의 은혜’라고 극찬
안도현 시인은 ‘라면 예찬’이라는 글에서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는 요즘처럼 라면이 흔하지 않아 내 또래 아이들에게 라면은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아주 특별한 음식이었다”고 적었다.
“박 대통령, 다산 정약용한테 ‘성완종리스트’ 해법 찾으시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지난 4월9일 목숨을 끊은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의 폭로로 지금 이 나라는 엄청난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청와대도 패닉상태에 빠졌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김국헌의 직필] 성완종리스트 블랙홀에서 벗어나려면
한국 사람들은 모두 역량이 있다.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평균적으로 우수하다. 정치인은 누구나 대통령을 꿈꾼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꿈은 자유이나, 사회에서는 각 차원에서 정치의 기능과 본령에 익숙한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워싱턴공항공단 스넬링 회장 부부의 ‘눈물의 마침표’
워싱턴공항공단 찰스 스넬링(81) 회장이 작년 연말 NYT에 투고한 후 지난달 아내와 함께 목숨을 끊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돌볼 때 기쁨과 책임감을 느끼지 않은 적이 한순간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