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감숙성, “황금 200톤 매장…채굴은 어려워”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0월18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시안시-중앙기업 20곳과 투자계약 체결, 총투자액 437억위안

시안시-중앙기업 투자계약식이 10.17(수) 오전 시안에서 개최되어 魏民洲시안시 서기, 李金柱섬서성 부성장, 董軍시장이 참석함.

지난 4.27 “중앙기업의 섬서 진출 촉진” 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106개 기업이 시안시에 진출했으며, 금번 체결식에서는 중앙기업 20개가 시안시와 총437억위안 규모(22개 사업)의 계약을 체결함.

[섬서일보] 시안시-프랑스 기업가 경제무역협력좌담회 개최

프랑스 관리와 발전협회기구의 16개 프랑스 기업이 시안시 무역촉진회의 초청을 받아 10.17(수) 시안시를 방문해 시찰하는 한편, 시안기업가와 경제무역협력좌담회를 개최함.

금번 시안시를 방문한 프랑스 기업은 식품, 벤쳐투자와 관리, 아이디어 설계와 연구, 네트워크 서비스, 통신과 광고업 등 분야의 기업임.

[섬서일보] <연안에서>, CCTV 9번에서 방영

섬서성위원회 선전부, 연안시위원회, 시정부, 섬서문화산업투자그룹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연안에서(중문명 : 我們在延安)>(총12편)가 10.15(월)부터 CCTV 다큐멘터리 채널 9번에서 방영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음.

동 다큐는 역사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항일전쟁 당시 중국공산당의 정치업적, 경제정책, 도덕심 등에 관한 내용임.

[CNWEST] 섬서성, “일본 동아시아 지방정부 회의” 불참 표명

섬서성 인민대외우호협회에 의하면, 섬서성은 일본 나라현으로부터 정식으로 ‘일본 동아시아 지방정부 회의’ 참석 초청을 받았으나 일본측에 이미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불참 의사를 전달함.

<감숙성>

[감숙일보] 난주시, 관광수입 크게 증가

통계에 의하면, 금년 1-9월간 난주시를 방문한 중국 및 해외 관광객은 1,765.83만명, 총관광수입은 128.07억위안을 기록하여 금년도 목표를 이미 달성함.

난주시는 최근 문화관광을 국민경제 8대 산업 중 하나에 포함시키고 금년 초 “중국 서북지역 여행은 난주에서 출발”이라는 문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음.

한편, 난주시는 “12?5”기간 관광객이 연평균 20%씩, 총관광수입은 연평균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관광객 2,215.1만명 유치, 총관광수입 171.1억위안 달성(GDP의 9%, 3차 산업의 18%) 목표를 수립함.

[감숙경제일보] 감숙성, 확인된 황금매장량 200톤

감숙성 과학기술청에 의하면, 다년간 탐사작업을 통해 확인한 황금매장량이 200톤 이상에 달하나, 광석 종류가 복잡하고 비소, 탄소, 유황, 안티몬 등이 함유되어 있어 채굴이 어려움.

<영하회족자치구>

[영하신문망] 영하자치구 對아랍국가 수출액, 대폭 증가

은천해관에 의하면, 금년 1-9월 자치구 총수출액은 16.5억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4.3% 하락하는 등 국제 경제 침제와 유럽 채무 위기 영향을 받았으나, 對아랍 국가 수출은 큰 폭으로 증가, 1-9월간 총수출액이 4,171만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77.2% 증가함.

이중 수출 1위 제품은 탄탈?니오브 제품으로 1.1억달러(-31.4%), 2위와 3위는 시아노구아니딘, 사료첨가제로 각각 44.1%, 94.3%씩 증가함.

[은천신문망] 영하자치구-말레이시아, 관광협력 실시

영하자치구-말레이시아 관광좌담회가 10.17(수)에 개최되었으며 영하여유국은 말레이시아 여행사 연합회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향후 양 지역간 직항노선 개통을 통해 양지역 방문관광객 증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