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난주시, 中 최대 ‘쓰레기발전소’ 건설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0월25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제1회 楡林특색농산품 박람회 개최
楡林市정부, 상무부 국제전자상무중심, 國際商報社가 주최하는 ‘제1회 楡林특색농산품 박람회’가 시안시에서 개최되어 중국 각지의 60여개 월마트, 華潤萬家, 人人樂등 유통업체가 참가함.
楡林市는 황토고원에 위치, 섬북지역이 가진 독특한 지리조건과 기후여건으로 중국에서 가을 옥수수, 감자 생산지로 유명함.
[CNWEST] 섬서성, 1-3분기 수출입총액 100억달러 돌파
시안해관 통계에 의하면, 금년 1-3분기 섬서성 수출입총액은 101.87억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5.6% 하락했으며, 이중 수출은 55.63억달러, 수입 46.24억달러로 무역흑자 9.39억달러를 기록함.
[섬서일보 & 화상보] 주시안 한국총영사관, 한중 수교 20주년 및 국경일 축하 리셉션 개최
주시안 한국총영사관은 10.24(수) 저녁 시안에서 한중 수교 20주년 및 한국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 전재원 주시안 총영사, 趙正永섬서성 성장이 참석하여 축사하였으며, 白阿瑩省인대상위회 부주임, 董軍시안시 시장, 桂維民省인대상위회 비서장, 秦正省정부 비서장, 潘孟財주시안 태국총영사, 김흥식 삼성전자 법인대표, 정구호 시안한국상회 회장, 심화진 한국성신여자대학교 총장 등이 리셉션에 참석함.
전재원 총영사는 축사에서 한중 양국은 수교 이후 20년간 수천년간 이어진 역사, 문화, 정서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문화, 인적 왕래 등으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관계 발전을 거듭해 왔다고 말하고, 주시안 한국총영사관은 2007년 개설 이래 한국과 당관 관할지 서북3성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후에도 한국과 서북3성간, 지방정부간, 대학교간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함.
趙正永성장은 축사를 통해 한중 수교 20주년 및 한국 국경일을 축하하고, 한국과 섬서성은 산업, 자원, 문화 등 분야에서 상호보완성 가지고 경제무역, 문화 등 분야에서 광범위한 교류협력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특히 삼성전자 기공식은 양측간 협력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함. 또한, 향후에도 한국과의 협력이 질적, 양적으로 발전하고 한섬 우호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함.
리셉션에서는 한국성신여자대학교의 전통한복패션쇼 공연단이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임.
[섬서일보] 섬서성 張邁曾인대상위회 부주임, 김석조 부산시의장 접견
張邁曾섬서성 인대상위회 부주임은 시안시에서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김 의장 일행의 방문을 환영함.
張부주임은 섬서성 인대상위회는 지방입법과 중대 사안에 대한 심의, 결정, 인사, 감독 등 4가지 중요 직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금번 방문을 통해 부산시와 섬서성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관광 및 경제 분야 교류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함.
김 의장은 섬서성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부산의회에 대해 소개했으며, 향후 부산과 섬서 각자의 우위를 살려 다방면에서 교류를 강화하고 양 省市간 우호관계 발전을 촉진하길 바란다고 말함.
<감숙성>
[감숙경제일보] 난주시, 중국 최대 규모의 쓰레기 발전소 건설 예정
난주시정부는 福建豊泉環保회사와 蘭州中鋪子생활쓰레기처리장 BOT사업을 체결한 바, 동 사업은 총투자계획이 13.8억위안, 쓰레기 처리규모는 일일 3천톤으로, 이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생활쓰레기 발전소임.
동 사업은 중국의 제조기술과 독일의 기술을 통해 생활쓰레기를 이용, 발전하는 사업임.
<영하자치구>
[중광망] 중국 동서부 개발구, 협력양해각서 체결
영하 石嘴山市에서 개최된 ‘중국 동서부 개발구 협력발전포럼’에서 동서부 개발구간 공동 발전과 교류 협력하는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함.
동 양해각서에 의하면, 동서부개발구는 향후 동서부 협력과 공동 발전을 원칙으로 경제무역, 과학기술,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