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은천시병원 의료진, 한국서 의료기술 연수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9월8~10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삼진도시보] 제6회 중국서부 문화산업박람회 : 한국관 개설

제6회 중국서부 문화산업박람회에 한국관이 개설되어 비빔밥 시연과 사물놀이공연 등 행사가 열림.

특히 한식 시연, 국악, 전통 춤 등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시안시민들이 현지에서 한국 문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

[서안만보] 시안高新종합보세구, 현재 국무원 심사 중

시안高新종합보세구가 이미 국가 9개 부서의 동의를 받아 국무원의 심사를 받고 있으며 곧 인가될 예정임.

시안高新종합보세구는 계획면적 3.64㎢ 규모로, 섬서전자정보산업, 삼성전자 메모리칩 사업 및 협력업체 건설부지 등으로 이용될 예정임.


<감숙성>

[감숙일보] 국무원, 蘭州新區기자회견 개최

국무원 신문판공실 신문발표청은 9.7(금) 蘭州新區국가급 신구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 100여명의 중국 및 해외 기자가 참석하였으며, 劉偉平감숙성 성장, 秦玉才국가발전개혁위원회 서부발전사 사장, 蘭州新區관리위원회 책임자 등이 질문에 답변함.

秦사장은 전략적인 입지와 서부대개발 촉진, 감숙성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란주를 선택했고, 1) 행정관리체제, 대외경제체제, 사회관리체제를 선행, 시도하고, 2) 토지와 개발 분야에서 蘭州伸救를 우선시하는 “2개의 先行先試”를 실시할 계획임.

蘭州新區는 상해 蒲東新區, 천진 濱海新區, 중경 兩江新區, 절강 舟山群島新區에 이어 중국 5번째 국가급 신구로 인가 받음.

[난주일보] 난주시 경제협력발전설명회, 북경 개최

난주시 경제협력발전설명회가 9.8(토) 오전 북경에서 열려 약100여명의 기업대표들에게 난주신구의 정책, 투자환경, 산업구조, 발전잠재력 등에 대해 소개, 10개의 사업을 체결(총투자액 310억위안)함.


<영하회족자치구>

[은천만보] 은천시, 중국 최대 이슬람산업 구축

은천시 상무국에 의하면, 현재 이슬람식품, 무슬림 용품 생산 및 가공사업에 종사하는 기업이 220여개, 시 전체 이슬람산업 생산액 150억위안(연평균 20% 증가) 등에 달했으며, 중국 최대 이슬람산업으로 발전함.

[은천만보] 은천시 의료진, 한국 의료기술 연수차 방문

금년 3월 한중(은천) 경제무역관광협력상담회에서 은천시 위생국과 러시아 대표간 한-중-러 보건협력 포괄적 협의를 체결, 동 협의에 따르면 은천시 시병원은 한국 심장외과 등 분야의 선진의료기술을 도입하기로 한 바, 최근 은천시병원은 5명의 의료진을 한국에 파견, 약 3개월간 연수를 받을 예정임.

금년 6월 한국건국대학 심장외과 전문의 송명근 교수 및 의료진은 은천시를 방문해 무료 수술을 한 바 있음.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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