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시안시, 2030년 ‘지하철 15개 노선’ 건설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9월11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섬서성 趙正永성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접견

趙正永섬서성 성장은 9.10(월) 오후 시안에서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일행을 접견하였으며, 婁勤儉상무부성장, 魏民洲시안시 서기, 董軍시장이 배석함.

趙성장은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산하의 경쟁력 있는 건설그룹으로 금번 삼성메모리칩사업 관련 공사도 물산그룹에서 건설하여 실질적인 수요에도 부합하고 섬서성의 대외개방도도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금번 사업을 계기로 향후 섬서성간 교류협력을 강화, 섬서의 독특한 역사문화요소가 담긴 설계를 구상하여 고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 현대의 활력이 넘치는 스마트 도시를 건설하자고 말함.

정 부회장은 유구한 문화역사를 지닌 시안에서 중국 최대 반도체 사업 건설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히고, 향후 가장 우수한 인재를 동원하여 최고의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섬서성 현대도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함.

[서안만보] 시안시, 2030년까지 지하철 15개 노선 건설

2012년 중국도시계획연례총회가 9.10(월) 시안에서 개최되어 중국 각 지역의 전문가, 학자들이 모여 도시 건설계획 등에 관해 논의함.

惠西魯시안시계획국 국장은 시안시는 미래 토지자원이용효율을 제고해 “대중교통도시” 건설을 목표로 발전할 것이며 2030년까지 버스전용차선 720㎞, 지하철 노선 15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힘.

[서안일보] 제6회 중국서부 문화산업박람회 폐막

지난 9.7(금) 개막된 제6회 중국서부 문화산업박람회가 9.10(월) 폐막되었으며, 금번 박람회를 통해 총68건의 계약을 체결, 총체결액이 825억위안에 달함.

금번 박람회의 총참관객은 35만명을 기록함.


<감숙성>

[감숙일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蘭州新區건설 지도의견』발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국무원이 蘭州新區국가급 신구를 인가함에 따라 8.31(금) 『蘭州新區건설 지도의견』을 발표함.

동 『의견』에 의하면, 2015년까지 도시의 기본 체계와 교통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2020년까지 산업, 부대시설, 거주환경을 모두 갖춘 특색 있는 현대화산업신구로 발전할 계획임.


<영하자치구>

[영하신문망] 李克强국무원 부총리, 중국-아랍 경제무역포럼 참석 예정

외교부 대변인 洪磊는 9.10(월) 2012 중국(영하) 국제투자무역상담회?제3회 중국-아랍 국가경제무역포럼이 9.12(수)-16(일)간 개최되며 李克强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 연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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