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중국서부 문화산업박람회’ 7일 개막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에 대한 9월4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서안만보] 제36차 아태지역 네트워크 정보센터 개방정책회의, 2013.8월 시안 개최 예정

얼마 전 폐막한 제34차 아태지역 네트워크 정보센터(APNIC) 개방정책회의에 의하면, 2013.8월에 열리는 제36차 APNIC 회의를 시안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는 2009년 제28차 APNIC 북경 회의 이후 중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임.

중국 네트워크 정보센터(CNNIC)의 전문가는 시안은 과학기술수준이 중국 상위권이 드는 도시이지만, 시안을 중심으로 한 중국서부지역의 인터넷산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점을 감안. 아태지역 네트워크의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APNIC이 시안을 회의지로 결정한 것은 향후 시안, 나아가 중국 서부지역 인터넷산업과 네트워크 기초자원 분배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분석함.
※ APNIC : 아태지역 네트워크 정보센터(Asia Pacific Network Information Center, APNIC),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P 주소 할당 및 정보 서비스 제공 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기관

[서안만보] 아시아개발은행, 시안 도로 네트워크 건설에 1.5억달러 지원

아시아개발은행의 “시안시 도로네트워크 개선사업” 대출계약 및 착공식이 9.3(월) 열린 바, 시안시는 향후 아시아개발은행이 지원한 1.5억달러의 대출금을 이용하여 도로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체증을 완화할 계획임.

[CNWEST] 제6회 중국서부 문화산업박람회 9.7(금) 개막 예정

국가문화부, 廣電總局, 신문출판총서, 섬서성 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시안시 정부가 주관하는 ‘제6회 중국서부 문화산업박람회’가 9.7(금) 개막되어 9.10(월)까지 5일간 시안 曲江國際會展中心에서 열릴 예정임.

8.28까지 정부 대표단 42개, 해외 대표단 10개, 다른 지역 대표단 4개 및 기업 대표단 229개가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밖에도 미국, 터키, 네팔, 이집트, 말레이시아, 태국 등 대사관에서도 참가할 예정임.

한편, 중화문화촉진회 및 節慶協作이 공동 주최하는 개막식 전야제가 9.6(목) 저녁에 개막될 예정임.

[화상망] 섬서성 銅川市, 9.22(토)-27(목)간 제2회 孫思邈중의약 문화축제 개최

작년 10월 하순 1회를 개최한데 이어, 금년 9.22(토)-27(목)간 銅川市에서 제2회 孫思邈중의약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임.

동 축제는 銅川新區와 葯王山관광지에서 열릴 예정으로, 주요 행사로는 2012년 葯王제사축제, 장수학술포럼, 중의약 산업 박람회, 제7회 중국(銅川) 중의약 국제발전포럼 등이 있음.

중국 의 명의이자 ※ 孫思邈: 初唐의학가, 약학가로, 섬서성에서 태어났고 당나라 시대의 대표 의서인,등 저서를 남겼으며, 후대에 와서 “葯王”, “醫神”이라 불림.


<감숙성>

[란주신보] 제2회 敦煌行?실크로드 국제관광축제 폐막

8.1부터 한 달간 열렸던 제2회 敦煌行?실크로드 국제관광축제가 8.31(금) 폐막한 바, 금번 관광축제에는 중국 및 해외관광객 1,350만명이 참가했고 관광수입 100.6억위안을 창출, 지난 해 동기대비 각각 25.57%, 56.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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