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섬서성 대표단, 한국 삼성그룹 방문

*중국 주시안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7월23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섬서성 趙正永성장, 한국, 일본 방문 마치고 귀국

趙正永섬서성 성장은 미국, 캐나다에 이어 7월20일(금) 일본, 한국에 대한 우호방문을 마치고 귀국함.

일본 교토에서 趙성장은 야마다 게이지 교토부지사를 접견하고 섬서성 경제현황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 후 향후 우호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으며, 야마다 교토부지사는 과학기술, 에너지, 문화산업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하자고 말함. 접견 후에는 기온마츠리(민속축제)를 관람하고 향후 전통문화계승과 이용분야의 협력을 다짐함.

한편, 趙성장은 교토문화박물관에서 省정부 주최, 교토부 협찬으로 개최되는 섬서성 애니메이션 전시회를 참관함.

나라현에서는 아라이 쇼고 현지사를 접견하고 양 지역간 협력성과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향후 나라현이 발기한 “동아시아 지방정부연맹”을 통해 동아시아지역 지방정부간 우호왕래와 장기적 발전을 촉진하자고 말함.

趙성장은 한국 방문기간에 삼성그룹 본사를 방문하고 그룹 책임자의 수행으로 생산, 판매, 과학기술연구개발, 인재양성, 직원 복지, 직원 권리 보호 등 분야의 그룹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생산공장을 시찰함. 趙성장은 삼성그룹은 세계 500대 기업으로서 현대적인 국제기업그룹이자 인문정신을 실현하는 대집단으로, 삼성전자의 시안사업부가 그룹의 관리, 생산, 양성 등 분야의 선진적인 이념과 경험을 잘 흡수하여 사업을 빠르게 추진함으로서 금년 3분기에 순조롭게 착공되고 세계 일류의 모범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함.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개발한 스마트 홈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한 모델하우스를 참관하고 권오현, 정연주 삼성그룹 부회장과 접견을 통해 삼성전자의 시안사업과 시안 국제커뮤니티 건설에 관해 의견을 교환함(김종중, 박상진, 전동수 등 삼성그룹 관계자가 배석).

섬서성 대표단은 경주시에서 세심촌, 옥천촌 등을 방문하여 오래된 마을 보호와 주민 이주 등 신농촌 건설 경험 등에 관해 청취함.

[섬서일보] 섬서성, 상반기 내자유치액 1,853.4억 위안

섬서성 상무청에 의하면, 금년 1~6월 외지와 섬서간 계약한 사업이 2,072건, 총 투자액은 17,225억 위안이고, 실제 유치한 투자액은 1,853.4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30.1% 증가함.

[섬서일보] 섬서성, 상반기 도시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 10,684위안

국가통계국 섬서조사팀에 의하면, 금년 상반기 도시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10,684위안(전국 평균 12,509위안)으로 중국 전체 18위를 기록하였고 동기대비 14.3% 증가하였으며 증가율은 중국 3위임.

농민 1인당 현금수입은 3,556위안(전국 평균 4,303위안)으로 중국 전체 22위, 동기대비 17.6% 증가, 증가율은 전국 9위임.

[서안만보] 캄보디아-시안TV, 시안文理학원간 협력교류의향서 체결

닉분차이 캄보디아 부수상은 7.21(토) 저녁 정부대표단을 방문하여 시안시를 우호 방문하였으며, 캄보디아왕국-시안TV간 『홈쇼핑협력의향서』, 캄보디아 시안文理학원『문화교류의향서』체결식에 참석함.

시안TV는 동 의향서에 따라 향후 캄보디아 현지인들의 특성과 상품구조, 물류배송 등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경영방안을 수립하여 홈쇼핑채널을 번역하여 캄보디아 현지에서 위성으로 방송할 계획임.

시안文理학원은 캄보디아 소재 대학과 교수 상호파견, 과학연구 등 교류를 하고 동 대학 내 공자학원과 중문학원 설립을 지원할 예정임.

[서안만보] 시안시발전개혁위원회, 『시안시 첨단기술산업 발전 “12?5”계획』수립

시안시발전개혁위는 첨단기술산업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안시 첨단기술산업 발전 “12?5”계획』을 수립함.

동 계획에서는 2015년까지 첨단기술산업 총생산액 4천억위안(市공업총생산액 비중 50%), 산업부가가치 1천억위안(GDP 비중 15%) 달성 등 목표를 수립함.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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