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서안만보’…”한국선 ‘소맥’이 유행”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0월16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제19회 楊凌농업 첨단과학기술성과박람회, 11.20(화) 개막

10.15(월) 오후에 열린 제19회 楊凌농업 첨단과학기술성과박람회(農高會)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에 의하면, 19회 農高會는 오는 11.20(화) 개막되어 11.24(토)까지 개최될 예정임.

農高會는 농업분야에서의 국제적인 교류 기회이자, 중국의 현대농업발전성과를 전시하는 장임.

[서안만보] 시안시, 시정부 상무회의 개최

董軍시안시 시장은 10.15(월) 오후 시정부 상무회의를 열고 성정부 상무회의의 섬서성 경제현황 분석에 관한 내용과 趙正永성장의 연설내용을 전달하였으며 시안시 3분기 경제추세를 분석하고 4분기 경제업무를 논의함.

회의에 의하면, 시안시 경제는 3분기 들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외적으로 악재가 많은 만큼 4분기에 전년도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야 함.

또한, 시안시의 『공업발전 가속화에 관한 몇 가지 의견』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29개 조치 및 관광업 발전 촉진, 3개 副中心(閻良, 臨潼, 戶縣) 건설 등 정책 실시를 강조함.

[서안만보] 시안시, 내일 새벽 입추 이후 최저 기온

기상예보에 의하면, 시안시는 내일 새벽 입추 이후 최저 기온을 기록, 도심지역은 6-8℃로, 區縣지역은 3-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서안만보] 大明宮국가유적공원-프랑스 생드니시 박물관, 우호관계 결연

大明宮국가유적공원은 10.15(월) 프랑스 생드니시 박물관과 우호교류관계 협의의향서를 체결하고 향후 양 지역 문화계, 문물계 및 박물관계 인사간 교류와 협력, 나아가 중-프 양국 문화간 교류를 추진하여 양국 문화사업, 박물관 사업의 발전을 촉진할 계획임.

동 체결식은 섬서성 唐大明宮유적문물보호기금회, 시안 曲江大明宮국가유적공원관리유한공사, 프랑스 생드니시 박물관이 주관함.

[서안만보] 한국에서 팔색 삼겹살을 먹다

중국 국내에서 한국의 삼겹살을 먹어 보았다면 한국에서는 반드시 팔색 삼겹살을 먹어볼 것, 한국의 팔색 삼겹살집은 매우 인기가 있음.

팔색 삼겹살은 순한 맛에서 강한 맛까지 8가지 맛의 삼겹살로, 인삼 삼겹살, 생삼겹살, 와인 삼겹살, 솔잎 삼겹살, 카레 삼겹살, 허브 삼겹살, 된장 삼겹살, 고추장 삼겹살이 있고, 한국 친구에 의하면 순한 맛부터 먹어야 각각의 독특한 맛을 음미할 수 있음.

한국인들은 고기를 먹을 때 반드시 소주와 맥주를 마시는데,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는 게 최근 유행 중, 두 가지를 섞으면 소주의 강한 맛과 맥주의 쓴맛이 사라지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유. 소량의 소주와 맥주를 같이 넣고 유리잔 위에 휴지를 씌워 흔들면 잔 밑에 소용돌이가 생겨서 “회오리주”라고?하며 “폭탄주”라고도 불림.

한국 친구는 고기를 먹기 전에 불고기가 만인(滿人)에 의해 한국에 전해졌다는 이야기를 소개, 고대 만인은 사방 곳곳을 유랑하며 땔감과 식량을 찾아다녔는데 철로 만든 모자를 냄비로 사용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의 한국식 불고기가 만들어졌음.

또한, 고기를 구울 때 다 구운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는 것이 고기를 태우지 않는 방법이며, 상추에 고기와 밥, 마늘, 김치, 고추장 등을 넣어 싸먹어야 고기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며 균형적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함.

삼겹살을 다 먹고 불판의 기름때를 걱정하자, 한국친구가 무 조각으로 불판을 닦자 순식간에 기름때가 사라짐. 동행했던 친구들은 이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고려하는 것에 대해 놀라며 한국이 진정한 삼겹살의 왕국이라고 감탄함.


<감숙성>

[난주만보] 난주신구, 종합서비스센터 건설

난주신구의 종합서비스센터 완공기념식이 10.15(월) 오전에 열려 陸武成난주시 서기, 袁占亭시장 등이 참석함.

종합서비스센터는 신구의 행정을 담당하는 중추이자, 대외업무를 위한 창구로서, 행정, 정무, 회의, 전시, 컨벤션, 서비스 등 6대 기능을 담당할 예정임.

[난주만보] 난주시, 서북지역 첫 깨끗한 정치 문화 테마파크 개원

서북지역 첫 깨끗한 정치문화 테마파크가 감숙성 난주시 安寧區에 개원, 張曉蘭省기율위원회 서기, 陸武成난주시 서기가 기념식에 참석함.

袁占亭난주시 시장은 축사에서 청렴정치문화를 “문화 난주” 건설의 일환으로 포함시키고 난주 특색의 문화체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함.


<영하회족자치구>

[寧夏新聞網] 영하자치구-내몽고, 도로운수구역 협력협의 체결

영하자치구는 10.15(월) 내몽고와 도로운수구역 협력협의를 체결하고, 향후 “呼包銀” 도로 건설과 “영동-(섬서성)유림-오르도스”에너지 金三角省간 대중교통?화물운송 운영을 중점으로 3-5년간 기존의 운송망과 서비스를 결합하여 합리적이고 신속한 省간 일일교통경제권을 건설하기로 합의함.

[寧夏新聞網] 영하자치구 최대 규모의 종합물류단지 운영

영하자치구 최대 규모의 종합물류단지인 衆一물류단지가 2년간의 공사(투자액 5.2억위안, 총건축면적 26만㎡)를 완공하고 10.1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예상 연간물동량은 1천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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