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중추절’ 기차표 판매 개시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에 대한 9월19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섬서속도, 삼성전자 시안투자유치 성공의 핵심

2011.12월 중순 趙正永성장의 삼성방문부터 2012.3.21 삼성전자의 시안 투자결정, 금년 4월10일 삼성전자-섬서성간 MOU 체결부터 9월12일 정식 기공식까지 섬서성 정부와 시안시 정부는 섬서성 전자정보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삼성전자의 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임.

삼성전자의 시안 투자유치 성공요인 중 핵심 3대 요소는 省, 市정부 고위인사의 열의, 투자환경, 정부의 단결력을 꼽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섬서속도”를 만들어 냄.

[섬서일보] 삼성전자 시안 진출, 시안시가 가진 매력

(산업기초)시안高新區는 국가급 高新區중 하나로 21년간 발전을 통해 전자정보, 선진제조, 바이오의약, 현대서비스업 등 4대 주요 산업을 조성했고 현재 중서부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高新區이자 중앙정부의 세계 일류 과학기술단지 건설대상 高新區6곳 중 하나로 발전함.

(인적자원)시안은 48개 대학과 3,000여개 연구소를 보유, 매년 석?박사 2.6만명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중 IT산업 인재는 5,000-6,000명에 달하는 바 반도체 분야 핵심 인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음. 또한, 시안의 과학기술인재는 동부, 연해지역에 비해 유동률이 8% 미만으로 안정적임.

(문화적 매력)시안은 한국인에게 매우 익숙하고 친근한 도시로, 병마용, 명성벽, 曲江新區등 문화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음.

[서안만보] 시안시, 1-8월 수출입총액 79억달러 기록

시안해관에 의하면, 금년 1-8월 섬서성 수출입총액이 89.76억달러를 기록, 이중 수출 49.11억달러, 수입 40.65억달러로 무역흑자는 8.46억달러에 달했으며, 시안의 수출입총액은 79.47억달러로 省수출입총액의 88.6%를 차지함.

주요 수출입품목 중 기계전자제품이 수출 31.73억달러(+18.3%), 수입 27.97억달러(-11.7%)에 달함.

[서안일보] 시안시, 전국 특구?개발구 工會(노조) 실무회의 개최

중화전국總工會, 국가상무부가 주최하고 시안경제개발구가 주관하는 전국경제특구?개발구 제25차 工會실무회의가 9월18일(화) 시안시에서 열려 전국 48개 경제특구와 국가급개발구에서 120여명의 工會책임자가 참석, 기업 工會설립 추진, 권리보호체제건설 강화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함.

[섬서일보] 섬서성 趙正永성장, 미얀마 떼인 세인 대통령 접견

趙正永섬서성 성장은 9월18일(화) 저녁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을 접견하고 중국-미얀마 교류, 섬서성 경제발전현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함.

趙성장은 섬서성은 지난 10여년간 빠른 경제발전을 유지하여 많은 글로벌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금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미얀마-섬서간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함.

떼인 세인 대통령은 미얀마와 중국은 선린우호관계로 양국간 우호교류를 강화하고 경제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하고, 금번 방문을 통해 섬서의 농업, 공업, 도시계획, 기초시설 등 분야에서의 많은 발전성과를 직접 확인했다며 향후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함.

[섬서일보] 섬서성-캐나다 유콘준주 우호도시관계 체결

섬서성-캐나다 유콘준주는 9월18일(화) 오전 시안에서 우호도시관계 협의서를 체결함.
趙正永성장은 섬서성과 유콘준주는 광산,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경제분야에서도 공통점이 많아 협력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하고, 금번 우호관계 체결을 계기로 에너지개발, 장비제조,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하자고 말함.

[서안만보] 中秋節, 국경절 기차표 오늘부터 판매 개시

9월19일(수)부터 中秋節, 국경절 연휴기간의 기차표 판매를 시작, 연휴기간이 길어 금년 인구 유동량이 클 것이며 특히 9월29일(토), 9월30일(일) 이동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됨.


<감숙성>

[난주일보] 감숙성과학원 자연에너지연구소, “南墻계획” 제시

2012(제9회) 중국서부국제태양에너지?풍력에너지 고위급 포럼 및 중국청정에너지포럼이 9월12일(수) 국제태양에너지센터에서 개최되어 유엔공업개발기구, 이스라엘, 수단 등 국가의 신에너지전문가와 중국 신에너지전문가가 참석하여 교류하였으며, 난주 신에너지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 전문가는 난주는 태양에너지 등 신에너지 발전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산업규모 확장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감숙성은 최근 몇 년간 신에너지산업, 특히 풍력발전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바, 현재 감숙성 풍력자원은 전국 풍력발전장비용량의 30% 이상을 차지, “전국 나아가 세계에서 건설 중인 규모 가운데 가장 큰 육지 풍력기계제조기지”로 발전하였고 특히 河西일대는 풍력발전산업의 주요 발전지역임.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2년간 감숙성 신에너지산업 발전속도를 감안할 때 2015년까지 省비석화에너지가 에너지소비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에달할 것이라고 예상함.

태양에너지 산업 역시 감숙성 신에너지산업의 주력분야로, 중국 최초 태양에너지연구기관 중 하나인 감숙성 과학원 자연에너지연구소는 태양에너지연구 개발, 보급응용, 국제협력 등 분야를 30년간 연구, 실시해 왔음.

동 연구소는 “南墻계획”을 제시, 세계인구의 대다수가 북반구에 살고 있어 주택 건축물 남쪽 벽이 태양광을 받는 시간이 가장 긴 점을 착안, 태양에너지공기집열기와 기타 집열설비를 장착하여 겨울철에 최대한으로 태양에너지를 흡수하여 실내의 온도를 높이고 여름철에는 태양직사열을 최대한 피하고 실내와의 열 교류를 차단하여 온도를 낮추는 계획임.

업계 인사는 태양에너지산업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동 계획이 감숙, 영하, 신강, 내몽고 등 북방지역의 주택, 빌딩 등의 난방 문제를 해결해 주고 남쪽 지역 농촌에는 재래식 난방시설로 인한 오염문제, 난방비 문제, 안전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함.

난주시는 “12?5”기간 연간 백만㎿를 생산하는 태양에너지?태양광 발전판 사업과 LED 조명연구생산기지사업, 태양광유리사업, 태양에너지광열신소재사업 등 신에너지산업사업을 추진, 2015년까지 신에너지산업 부가가치 100억위안(市공업부가가치 비중 10%) 달성을 목표로 수립함.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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