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그 이름 PSY. 한국뿐 아니라 미국 시장 마저 강타하고, Youtube라는-역시나 미국에서 만든-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를 점령해 버렸다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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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거주민 30% “나는 중국인 아니다”
1997년 반환 14년만에 최저치···80% “여전히 나는 홍콩사람” 홍콩 거주민 가운데 10명 가운데 7명 만이 자신의 정체성을 ‘중국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7년 주권반환 이후
中알리바바, 美상장 앞두고 파트너단·이사진 공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두고 회사를 이끌어갈 ‘파트너단’과 이사진을 공개했다. 알리바바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기업공개(IPO) 설명서에서 마윈(馬雲) 회장과 차이충신(蔡崇信) 부회장,
이라크사태, 美-이란 관계개선 디딤돌?···걸프국들은 ‘따가운 눈총’
군사협력 가능성은 일축···걸프 맹주국 사우디 “외국 개입 반대”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가 봉기하며 촉발한 이라크사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숙적’ 미국과 이란이 머리를 맞댔다. 양국은 지난 16일
이집트 새 외무장관에 주미대사 출신
엘시시 새대통령, 對美 관계개선·이-팔 분쟁 중재 등 포석? 이집트 군부실세인 압델 파타 엘시시가 대통령 공식취임 후 외무장관에 주미국 대사 출신을 기용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새
연합뉴스-바레인뉴스통신 MOU 체결
연합뉴스(사장 송현승)는 17일(현지시간) 바레인뉴스통신(BNA)과 뉴스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연합뉴스는 “두 회사가 이날 오전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협정 조인식을 열고 영문기사·영문캡션 사진을 서로 교류하고 기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터키야당, 대선후보 단일화···에르도안과 ‘한판 승부’
8월10일 선거···이흐산오울루 전 이슬람협력기구 총장 출마 터키 양대 야당이 8월 대통령선거 야권 단일후보로 에크멜레딘 이흐산오울루 전 이슬람협력기구(OIC) 사무총장을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제1야당 공화인민당(CHP) 케말 크르츠다로울루 대표와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교회 장로’라는 자리
옛말에 “중 벼슬 닭 벼슬 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다. 종교계의 벼슬이 닭 벼슬만도 못하다는 말이다. 요즘 심심치 않게 기독교에서 목사님과 장로님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 교계를
러시아 관광대국 급부상···정부 ‘유치 총력전’
연 17만명서 2배 이상 목표···고가 의료관광, 중국 이어 2위권 정부가 러시아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540억 달러(한화 55조원)의 지출로 세계 4위 관광대국으로 떠오른
[팩션 한국사 ⑩] 역사드라마, ‘삼봉 정도전’을 만나 빛나다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유신체제가 한국사회를 전 방위적으로 압박하던 시절, 30대 초반의 병아리 교수는 서울 동숭동 문리대 꼭대기 가건물의 외진 방에서 연구에 매진한다. 그는 역사의 한
[팩션 한국사 ⑨] 역사속 폭군 수양대군·연산군이 영화선 왜 인기인가?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조선시대 왕들의 이야기는 영화와 드라마 소재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조선을 개국한 태조를 비롯해, 한글을 만든 세종, 조카를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 세조, 흉포한
[팩션 한국사 ⑧] 터키 알파고 기자가 ‘광해’에 빠진 이유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로마제국이나 서구열강의 신대륙 발견은 전 세계적으로 누구나 아는 역사적인 사건들이다. 지금은 작은 나라이고, 소리가 하나도 안 들리는 나라이지만, 몽골의 칭기스칸의 이야기를 모르는
[6월17일] 아시아 각국 톱뉴스·사설
<인민일보> “브라질월드컵 축제중 중국제품 빛난다” 싱가폴 외무 “미국은 떠오르는 중국에 적응해야” <Times of India> “이라크 혼란 가중, 브렌트유 113달러로 올라…금 상승, 주식 하락” <Al Jazeera>
‘대만 가요’ 중국 초등교과서 실려···양안 관계개선 기대감
<대만연합보>는 16일 “중국당국이 초등학교 3학년 국어교과서 최신 개정판에 대만가수 저우제룬(周杰倫)의 노래 ‘워뉴’(蝸牛·달팽이)를 실을 예정”이라고 중국 법제만보(法制晩報)를 인용해 전했다. 2001년 공식 발표된 이 노래는 “나는 한발,
中 ‘현대바둑 창시자’ 우칭위안 100세 맞아
일 ‘요미우리신문’, 93년 바둑인생 기려 내달 축하연 ‘살아 있는 기성(棋聖)’으로 추앙받는 우칭위안(吳淸源)이 16일 100번째 생일을 맞았다. 우칭위안은 1914년 음력 5월19일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에서 태어났다. 양력으로 계산하면